18일 오후 서창교 밑 송대배수장~!!

조행기는 처음 올립니다~!!  진작에 올려봐야지 하면서도....올리시는분들 글을 보니 몇시간 작업에 다 날아갔네...

울고싶다는 ...내용들에 겁먹어서리...

18일 오후 바람부는 영산강 송대배수장을 찾아 갑니다~!

배수장 우측으로 진입해서 좌측편 건너 까지 노려보고자 했으나 막 준비하고 있는중에 한분이

좌측 건너편으로 오십니다~! 그분은 막 오셔서 웜 세팅으로 바로 첫수~! 저도 하드베이트를 장착 열쉬미 시작 합니다~!

건너편 분은 드문 드문 계속 걸어 올리시는데 , 전 빅베이트 부터서 크랭크, 저크 미노우, 스피너베이트, 쉘로우크랭크,

중간에 연안 석축부근에 러버지그로 바닥에서 쳐올린 액션에 입질을 받고 얼결에 훅셋 과정에 털리고.....

캐롤라이나 리그에 게리야모토 큰 그럽웜을 세팅 까지 해서 좌 우 강심 으로 다 해보았지만.....반응 무....

건너편 분 웜 채비에 ..속으로 나도..웜으로...?? ...그러나 부러우면 지는거다~!! 끝까지 하드베이트로만~!!

마지막 채비....이거저거 다 안되는 상황이라서...계속 혹시 바이브레이션??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서 투입~!!!

강심으로 ~!!! 천천히 감아오다가...발앞 큰 돌들이 물속에 박아져 있는 곳 에서 힛트~!! 시작한지 한참만에 첫수 합니다~!

 또 바로 발앞에서 물어주는 녀석들~!!! 바람불고 계속적인 비로 급격한 수위변화로 큰 돌들 사이에 다 붙어 있는 상황 인가 봅니다

 연속적 으로 잠긴 석축 사이에서 입질이 들어와 이번엔 우측 사이드 로 석축을 따라 캐스팅~!!

역시 살짝 잠긴 석축 라인을 따라 오니 거의 다 와서 또 덤벼 줍니다~!!!

그렇게 올리다 보니 하시던 분은 가시고 안계시네요~! 웜 패턴엔 간간이 나와 주더니 바이브레이션엔 녀석들 아지트 앞에만

오면 여지없이 반겨줍니다~!!! 사이즈는 다들 3자 급 들이지만.... 그래도~!! 나와주니 반갑습니다.

다행히 바람을 등지고 강둑이 버텨주어 나름 따듯하게 손맛을 즐겼습니다....철수길에 강둑에 올라서니 바람이 그냥~!!!

오늘의 사용 장비는 정말 헝그리 하다면 할수있는 ~!!! 은성 실스타 피나클 MH 로드에다가

릴은 중고로 영입한 아부 실버맥스~!! ( 이상이 생겨 점검 받아야할 상황 ^^ )

효자루어는 배스나라의 속이 비치는 알록달록한 바이브레이션~!!

마왕 김욱프로님 챠트루즈 소개를 보고 요즘 형광계열에 계속 손이 갑니다   힛트 성공률 높여 갑니다

결국 믿음과 신뢰를 많이 많이 줘야 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