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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뚜벅이,,,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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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0505009.jpg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emoticon

 

 

 

어제 어린이날 낚시미끼님,창덕씨 저랑 3명이서,,,,

오 전 10시가 넘어서 안동댐으로 출발합니다.

 

 

안동댐으로 가다가 장터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안동댐 수멜포인트를 좀 덜 가서 있는 지류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작년에 보다 수위가 엄청 내려가 있어 당황했습니다.emoticon

그래도 왔으니 던져 봐야죠!

 

 

 

 

 

 

P100505005.jpg

 

 

 

오늘의 포인트 전경입니다.

 

 

 

 

P100505006.jpg

 

 

 

수위는 전체적으로 2~3m정도 이며,,,,

수중에는 죽은 육초가 덤성덤성 있었습니다.

 

 

 

 

 

 

 

P100505002.jpg

 

 

 

 

수중 물골 채널을 가로 질러 오는데,,,

위에 사진에 있는 죽은 육초에 스피너베이트가 걸렸다가 빠져 나오는데,,,

3/8온스 스피너베이트를 통째로 삼켜 버린놈입니다.

 

 

 

 

 

 

P100505004.jpg

 

 

 

물골채널을 계속 노리던 중,,,

연안 작은 홈통쪽에서 작은 라이징을 포착하고,,,,

18그램짜리 금빛스푼을,,,

지면에서 살짝 뛰울 정도의 저속으로 감아 들이는데 물고 널어 진 넘입니다.

 

 

 

 

P100505008.jpg

 

 

 

 

그리고 한참 동안 포인트를 이동했으나,,,

조용하고 힘도 들고 해서,,,

 

 

안동댐 마사토위에 주저 앉아,,,,

네꼬리그로,,,

조금전 한마리 잡은 작은 홈통에,,,

그의 데드워밍 형태로 살짝살짝 끄는데 턱하고 물고  나온 넘입니다.

 

 

 

 

 

 

 

그이후로 입질이 없어 다른 포인트로 이동 하려다가 길이 막혀 있어,,,

제자리로 돌아와,,,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저녁 장을 보러 다시 내려갑니다.

 

 

 

 

 

 

 

P100505011.jpg

 

 

 

 

계속 꽝을 치며,,,

저의 조과를 부러워 하던 낚시미끼님도,,,

결국 대꾸리로 한수를 합니다.emoticon

 

 

 

 

 

같이 동행했던 창덕씨도  대꾸리 한수를 했으나,,,

멀리 있어 사진이 없습니다.

 

 

 

 

해질때까지 노려 보았으나,,,,

꽁치만한 끄리 한수를 더하고 철수를 결정합니다.

 

 

 

 

 

 

P100505012.jpg

 

 

 

 

 

 

안동엘 들렸으니,,,

안동찜닭으로 식사 한잔을 하고 대구로 향했습니다.emoticon

 

 

 

 

 

 

그런데,,,

집에 오니,,,

마눌님이 좀 일찍와서 얼라 좀 않봐준다고,,,

쿠사리 실컷 먹었습니다.emoticon

 

 

 

나 이제 낚시 다 다녔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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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저원님 대꾸리 킬러이십니다.

삼광이 잡을것도 쫌 남겨주세요

 

낚시미끼님도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10.05.06. 16:44
profile image

안동호 가시는 분들~~ 부러워요~!

조만간 안동호를 반드시 가봐야겠습니다.

안동쪽을 잘 아시나보네요? 도보로 이렇게 좋은 조과를 올리시다니,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5.06. 16:54

힘들다는 안동 워킹.. 저원님은 어찌 가실때마다 잡아내시는거 같습니다.

 

막내가 몇년 후면  이제 어린이날 같이 놀아줘야 하니 그때까지 부지런히 손맛 봐놓으세요emoticonemoticon 

10.05.06. 17:02
profile image

제가 그간 안동호관련 자료수집한바로는,

"정확한 시즈널패턴을 모르고는 도보로 낚아올리기가 거의 힘들다."였습니다.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10.05.06. 17:14
profile image

시즈널패턴보다 더 중요한건 무작정 들이대기이기도 합니다. emoticon

 

하류권 지난주 까지 수온이 낮아서 힘들어보이던데, 대단하십니다요.

10.05.06. 18:53
profile image

안동호의 왕큰이 배스님의 손맛을 보시고! 거기에 모자라서 맛있는 안동찜닭까지!

정말이지 너무나 부럽습니다.

안동호에서 워킹 낚시로 저렇게 잡아내시다니 내공이 정말 대단하신듯 합니다.

저도 가면 운으로 나마 왕큰이 배스님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을 편집하시는 기술 또한 대단하십니다. 저도 다음 조행기부터는 사진을 꾸며서 해봐야겠습니다.

뭔가 감동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왕큰이 배스님의 굵직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6. 19:08

우와..안동호 뚜벅이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안동대에 다니면서 한번도 못 가봤네요..emoticon

10.05.06. 19:27
profile image

저원님의 얼굴 살짝가리기 설정 포즈 이제는 조금 익숙하네요

예전에는 정말 실수로 얼굴을 가린 것인 줄  알았습니다

10.05.06. 19:28

안동은 벌써 산란을 다 끝냈나봅니다. 배들이 홀쭉 하네요...수고하셨습니다.

10.05.06. 20:09

 

너무 하십니다 저원님 .

사진 좀  잘 나온걸로 올려 주시지..!

저원님의 얼굴은 다 가리시고는..

 

 도착 하자 마자 .

잠시 만에 3마리를 낚아 버리시더군요 ..

역시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안동댐은 두 번 가봤는데 잔챙이는 없더군요 ..

저원님 덕분에 좋은 장소 알게 되어 런커배스를 낚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원님 .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5.06. 20:30

안동의 찜닭집중에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자주다니던 "중앙통닭"의 찜닭이 최고 인거같습니다.

 

그시절 친구들과 먹던찜닭은 정말이지 환상 그자체였습니다.가격은 6000원 이었었는데

 

지금은 그3배에 달하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안동에 가면 가끔씩 들리곤합니다.

 

손맛과 입맛 둘다 잡으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10.05.06. 20:41

안동가면서 찜닭을 한번도 못먹었네요

다음엔 꼭 가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어느집이 원조입니까?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6. 20:42

배스낚시의 참맛을 아시는분입니다.

 

그런데 이제물가서 뵙기 힘들겠네요emoticon

10.05.06. 21:33

염장조행 잘 보고 확 저려서 나갑니다.

우짜든동 5짜로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저가 대전으로 내려가거든 저좀 데려 가주세요.

10.05.06. 23:41

저원님 체력이 대단하세요.

안동워킹은 빡시다고들 하시던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7. 16:00
profile image

저원님..넘 하심더~~~~

우짜그리도 잘 잡으십니까..

보팅족 기 다 꺽어버리시네요.

여튼 이따시만큼 축하 축하 드립니다.

낚시미끼님두요..

10.05.09. 10:17
profile image

안동..보팅이 아니라도 대꾸리 가능하군요..

실력이 필요하겠죠??emoticon

10.05.09. 19:55

최고의 조행!! 뚜벅이로 대꾸리라..

대단하십니다.... 저원님....emoticon

10.05.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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