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조립식) 캠핑 화장실

구매링크는 여기 

http://dangdolshop.com/products/5939472936

변기 의자를 들고 비닐을 끼워주는 형태입니다.

비닐속엔 응고제(소변용)를 넣어주면 좋다는데

소변이야 대충 처리한다 치더라도 큰볼일은 응고제로 해결이 안됩니다.

그래서 고양이 모래를 밑에 좀 깔아주는것도 비닐이 쫙~ 펴지는 측면에서 좋다는 이야기들이 있네요.

중국산 알리에 검색해보니

그동네보다 오히려 가격이 저렴하고

알리에서 직구하면 깨져서 올확률이 있지만

국산은 그부분이 좀 안심됩니다.

뚜껑있는 버전은 2천원 더 비싼.

뚜껑있는 버전으로 구입해서 테이블 대용으로 써도 되겠다 싶습니다.

야전에선 화장실이 테이블도 되었다 뭐 그런거죠 ^^

자연분해 비닐도 함께 판매하는데

야전에서는 생분해 비닐에 볼일보고 묻어버리면 

자연에 대한 죄책감(?)이 좀 덜해지지 않을까요?

접었을때 사이즈가 요렇고

가방도 헐찍하지만 딸려옵니다.

가방안에 넣어두면 차에 보관하기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고

보트에서도 보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을듯 합니다.

보트를 좀 큰거로 바꾸니 이게 제일 먼저 생각이 났네요.

정말 급해질땐 한백만원쯤 내고 볼일을 봐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급한마음이 들때도 있는데

그럴때 딱일듯 합니다.

한사람은 보트 선두에 가서 가이드 잡고 있고

볼일 보는 사람은 맨뒤로 가서 이거 조립해서 앉아서 평화롭게 고민을 해결(?)

3만원이면 평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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