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방동저수지 배스 짬낚

장현명(DUEL) 5795

0

7

요즘은 퇴근후 가끔 근처 방동저수지로  산책 겸 짬낚을 갑니다.

탑정이나 대청보다 훨 가깝고 수질도 나쁘지 않아 기분전환 하기에 좋더군요.

배스 씨알은 잘지만 마릿수는 제법 나와줍니다.

방동지 배스 잘 안나온다고 해서 <마의 방동>이라고 까지 하던데 개체수 꽤 많습니다.

잔뜩 몰려서 다니더군요. 네꼬로 덜덜 거려주면 신이나서 다가옵니다. 

 

 네꼬나 카이젤 쪽이 주요하고 피딩타임에는 하드베이트도 꽤 통합니다.

씨알이 작은 만큼 작은 하드베잇으로 하셔야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건너편 직벽쪽에 붙어서 해보고 싶은데 보트가 없다보니  접근불가고요.

조만간 카약을 사던 고무보트를 사던 해야지 요즘들어 필요성을 부쩍 느낍니다.

 

카약 중에 페달로 추진되는 카약 있던데 그것참 비싸서 그렇지 낚시에 쓰기는 딱이겠더군요.

대충 300만원 가까이 했던듯 싶습니다.  

 

 

 

오늘은 방동지 씨알이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되어 간만에 라이트 대 꺼냈는데

왠걸 4짜 나와서 놀랐습니다. 5짜도 살짝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7

퇴근하고 짬낙시 할수있는 저수지가 있다는

        사실이 젤 부럽.......

10.07.09. 19:20
장현명(DUEL) 글쓴이

소문에 의하면 수년전 누군가가 세 양동이 분량의 배스 치어를 풀었다고 하고

2010년 방동지에서 5짜 낚았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 넓은 필드는 아니어도 아담한 느낌의 저수지입니다. 탑정지도 가까우니 잠깐 들려갈만 하지요.

(보경가든 포인트까지 15분 정도면 이동 가능할겁니다 아마...)

주변에 맛집도 제법있고요.

 

아마 처음에 방류된 개체가 5짜급으로 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0.1톤님~ 제 직장하고 가수원 포인트가 차로 약 10분, 방동저수지는 15분 정도?

탑정저수지는 30분, 대청은 약 한시간 가량 됩니다.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보트만 있으면 딱일텐데 제가 보트가 없습니다.

10.07.09. 20:40

방동은 아침 저녁으로 상류에서 재미좀 볼수 있습니다. 장화있으면 좋고요. 상류 직벽 앞에 루어 떨구면 물고 늘어집니다. 제 기억에 5~6년전 방동에서 6짜 배스 나왔었습니다. 해마다 5짜가 나왔다는 소식은 들립니다만.. 다른이들 조행기를 보면  큰 애들이 잘 안나오더군요.

10.07.09. 23:14

방동지에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잘 나오는 포인트 약도 한번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도 손맛 좀 보자구요.

10.07.10. 06:27
장현명(DUEL) 글쓴이

전 풍경레스토랑이라는 식당 앞에서 주로 합니다. 관저동에서 논산쪽으로 가다보면 방동저수지 이정표가 나오고

200M 쯤 들어가면 풍경레스토랑이 나옵니다.

10.07.10. 10:19
장현명(DUEL)

네! 정보 올려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방동저수지에 두번을 갔었는데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면 주차장 앞에 정자가 있는곳 조금 못가서 내려 가서 했는데

잔챙이만 손맛 봤습니다.

 

다음에 한번가면 풍경레스토랑 식당앞에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손맛 보면 다음에 쐬주한잔 살께요.

10.07.10. 22: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2013년을 보내며 ...
    2013년 복잡한 서울을 버리고 내려와 6월30일 서천 홍원항 과 마량항 근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다풍경은 늘 감동을 주고 ... 항구 풍경은 늘 멋지기만 합니다. 그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 그 맛에 더욱 취해 갑...
  • 연이은 빙어낚시
    최근들어 연이어 빙어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선물 받은 텐트는 얼음낚시 전용이라 간단히 펴고 접을수 있어서 더없이 좋네요. 올해는 날이 그리 춥지않아서 아침 일찍을때 아님 난로없이도 춥지않네요. 우레탄 투명...
  • 내의지 빙어
    얼음은 15센티 입질은 반마디 정도 약 80수 정도했습니다...
  • ?수업이 바빠서 확인을 못하고 있었더니 아침에 알로하님의 카톡을 받고 알았습니다. 원서비 이벤트 신청은 회원, 비회원 모두 가능하며 신청양식은 다음과 같이 한줄로 구분기호 "/"를 넣어서 작성하셔서 댓글, 쪽지...
  • 동방 생존신고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먼저 새해 인사가 늦은 점 죄송합니다.. 골드웜네 가족여러분 새해에도 많은 어복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참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많이 바뀐 골드웜네를 볼 수 있네요.. 골드웜네 들...
  • 2014 원서비 이벤트 예고
    지난해 원서비이벤트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goldworm.net/free/994322 간략히 요약해 드리면 골드웜은 지난해 겨울방학에 구미 형곡동에 소재한 삼성원에 20여명의 아이들에게 컴퓨터자격증 수업을 진행...
  • 2014년 신년배스
    김지민(닥스) 조회 537514.01.01.15:52
    오랜만에 나왔는데 배스녀석들이 반겨주네요
  • 현풍수로
    날도 좋고, 바람도 없고, 따땃한 물이 나오니 배스도 잘 나오네요... 반동가리와 네꼬로 십여수 했네요~ 근디 덩어리 체포는 아쉽게 못했습니다...
  • 너무 포근해서 녹았을까 걱정이네요. Ftv자막에 명고지 해빙이야기가 있네요 아시는분 ??
  •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오산 약사암 일출 입니다
  • 첫 오짜??
    동변동 동생네집에 놀러왔다 금호강변이 궁금해 잠시 내려왔네요. 햇살도 좋고, 바람도 잔잔하고... 배스는 입질이 없는데, 누치만 5짜 넘는 넘으로 두마리나~ 역시 반동가리 좋아요.^^ 얼음이 얼었는걸 보니, 겨울은...
  • 안녕하세요....배스마루입니다... 올 한해는 참 힘들었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부도사건과 우리 막둥이의 혈액암발병....육체적,정신적,금전적으로 무척 힘들었네요... 여러분들께 유선상으로 도움을 많이 ...
  • 오늘도 금오산
    김외환(유천) 조회 368513.12.25.13:19
    요즘은 주로 산으로 나댕깁니다 보온병 가득 호박죽 두병 커피 배낭속 귤 감 마카 혼자 먹을 거리 입니다^^ 해피한 크리스 마스 되세요
  • 겨울은 역시 구라교~
    아침에 구라교서 지인이 오짜 두마리나 나왔다고 버럭님이 톡을 보내왔네요. 그만 발동이 걸려서 물가로 나가봅니다. 산불초소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고기가 나왔다하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구라교로 가봅니다. 잔...
  • 빙어~~
    오세원(런커파) 조회 535013.12.28.16:26 1
    오늘 직원과 빙어낚시 왔네요.. 초짜 꼬셔서 데리고 와서 내심걱정했는데 고맙게시리도 빙어가 환대를 잘해주네요.. 마리수는 100여수.. 튀김도 해먹고 나름 만족스러운 하루인듯 싶네요..
  • DJ DOC CONCERT!!
    원로 저원 조회 598513.12.26.13:02
    ? 우째 나이가 들수록,,, 비트가 강한 음악이 좋아 지는지,,??
  • 마지막 보팅은 낙동강에서~~
    9시에 동락공원서 보트 내려 락군님과 낚시중... 이제 해가 나니 좀 살꺼같습니다~ 마수걸이는 러버지그로... 10미터권에 스쿨링지어 있는 것들이 뭔지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스케일 입니다 99년 당시 만나던 아가씨 오빠덕분에 시작핫 배스낚시에 푹 빠져들면서, 많은 종류의 릴을 사용했지만 특히 시마X사의 제품들은 제눈을 흐리게하여 많은 금전적 지출을 하게 했습니다. 그러...
  • 루어 회수기..자작
    김락현(락군) 조회 603413.12.18.15:06
    루어회수기의 필요성은 이미 다들알고 계실겁니다.. 저또한 보팅시 떨궈 먹은 루어가 수십개이고 보팅시 수심 2미터이상에서 고가의 미노우나 하드베이트가 걸리면 정말 환장하지요.. 워킹이라면 쉽게 포기가 될텐데 ...
  • 강물님 선물  .  .  . 방가웠습니다 . . .^^
    아침에 일어나서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낚시를 갑니다 물론 무심사로요 . . . 잠시 낚시를 하고 있자니 제차뒤로 차가 한대 주차하더니 잡았냐는 질문이 들려 옵니다 돌아보니 흐르는 강물님 이셨습니다 깜짝 놀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