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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상실 금붕어...

최인상(현진아빠) 13년 전 9394

석가탄신일에..

어머님을 모시고..

논산 인근의 절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님 내려드리고는..

혼자 쫄랑 쫄랑 구경다니던 중에...

연꽃 화분에 올챙이들이 바글바글 하길래..

몇마리 가져다가 현진이한테 개구리로 바뀌어가는 과정이나 보여줄까 하고..

4마리를 담아서 집으로 갔죠.

"현진아~ 아빠가 올챙이 가져왔당.. 일루와봐.."

불러앉혀 놓고는..

"자아.. 잘 봐.. "

하고는 네마리를 입수시키는데..

"아빠~~~~ 아빠~~~~ 주황색.. 주황색.."

뭔소린가 했더니..

헐...

금붕어 짜슥이..

올챙이 세마리를 꿀떡해버렸습니다.

징그럽지 않도록 일부러 짝은 올챙이를 가져왔더니만..

이놈의 개념상실 금붕어 녀석이..

홀딱..

겨우 한마리 살아서는.

저렇게..

달팽이 밑으로 숨어버렸네요..

불땅해라...

칭구들 더 델다 줘야겠습니다.

저 금붕어를. 어찌....

확 갑천에 넣어버릴까 봅니다..

달팽이금붕어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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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전투금붕어인가....

금붕어가 올챙이도 먹는군요.

11.05.11. 12:23

최인상(현진아빠)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저희집 금붕어는..

제가 가끔 냉짱(냉동짱구벌레)를 좀 주는편인데요..

아마 그것때문에 생미끼에도 반응을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암튼 뭐 조만간 퇴출 1순위 확정입니다.

11.05.11. 13:07

박흥준(同行)

갑천배스가 꿀꺽...

11.05.11. 12:27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박흥준(同行)

11.05.11. 13:13

최우현(대마왕)

금붕어 잡식이가 보군요.

육식은 못하는줄 알았는데...

11.05.11. 12:30

이호영(동방)

배스를 한번 넣어 보심이....한 2짜 로다가...

11.05.11. 12:39

최인상(현진아빠) 글쓴이

이호영(동방)

투입즉시. 평정되겠죠??

11.05.11. 13:05

최남식

본능에 충실한 녀석이구만요.

송사리처럼 작은 녀석들을 넣어도 그냥 먹더라구요.

자슥들이 저래도 가재한테 꼼짝 못하더라구요.

가재를 넣으면 밤새 안녕이더군요.

11.05.11. 14:30

허무진(세리어스)

이거 금붕어의 탈을쓴 배스인가요~?

11.05.11. 21:57

금성현(늑돌이)

금붕어가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11.05.11. 22:02

육명수(히트)

오.붕어 낚시에...올챙이가 제격일까요???

11.05.12. 00:05

이호영(동방)

육명수(히트)

거...뭔....딴생각을 하고 그러시나.....

그러다 그루텐 회사 다 망하면 히트님 책임이유....

11.05.12. 08:43

대청댐 현재 상황 9

박상욱(깜밥) 조회 450711.05.12.22:05

오늘 보팅하러 대청댐 석호리에 다녀왔습니다. 보팅하고 철수하시는분께 여쭤보니 본류대는 흙탕물이라고 하네요. 그분은 2마리 잡으셨다고 합니다. 석호리 수위가 올라가 배 내리기에는 엄청 좋아졌습니다. 대청댐수...
떡 사세요~ 8

최남식 조회 1125811.05.12.11:25

지나가다가 프랭카드 하나보고 오리지널 중국산 웜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뭐 싸도 물에 들어가면 똑같다 겨우내 트렁크에 보관하다가, 최근에 낚시를 한번 가본다고 트렁크를 열어보니 웜은 어디로 가고 떡...
주말을 앞두고 우울합니다... 7

장현수(또라에몽) 조회 356411.05.13.12:05

이제 몇시간만 더 버티면 주말인데... 오늘 아침부터 이상한 일들이 생기네요.... 아침 출근길에 차 오디오 듣다가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스피커가 맛이 가버리고.... 조금 뒤 CD가 끼어서 안 나오고... 오디오 샾...
박곡지..짬낚시 3

정명환(단군꼬마) 조회 1191711.05.12.17:38

박곡지에서 한시간동안 짬낚시해보았습니다 비온뒤고 흙탕물이라 팔운동한다는생각에 던졌는데 3짜두수했네요 하루마무리잘하시기바랍니다
경찰도 저수지 보팅(무동력)시 단속권한이 있나요? 4

김종민(돌아온달마) 조회 553111.05.12.09:47

지난 석탄일(10일) 늦은 오전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여서 가까운 지평지로 조행을 떠났습니다. 오후 3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는데 저수지 진입로쪽이 시끄러워지면서 경찰차의 싸이렌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더군요. 행...
현풍 용연지 런커와 가물치 5

배윤권(불량학생) 조회 556211.05.11.12:02

안녕하세요? 불량학생입니다.(실은 불량한 자영업자입니다.) 석탄일 12시경 이른 점심을 먹고 대구서 논공집으로 오는길에 지난번에 꽝맞은 용연지 생각이납니다. 비온후라 또 꽝이면 다시는 안갈것같은 생각이 들지...
개념상실 금붕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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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시 하빈지 야간 짬낚 3

이대규(Fineness) 조회 1068711.05.07.22:22

지금 배스비린내에 대한 갈급함으로 하빈지로 달려봅니다 혹시나 오실분 연락주세요. *^^ 010 4517 5625
본부 나와라 오바~ 3

허무진(세리어스) 조회 1117411.05.10.12:01

현재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고삼지를 향해 달리는중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용량문제로 업로드 불가 배스가 나와줄지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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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스입니다~ 최근에 쬐끔~~바쁘거나~ 조과가 나뻐서 조행기를 올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보트 진수식 할 겸 창림지 다녀와서 조행기를 올리네요~ 아침 6시 알람을 맞춰놓고 잠들었으나 어쩌다 보니 9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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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봣던 영화 위험한 상견례.. OST 작년에 큰 외숙부님이 암투병으로 돌아 가시고 어제 밤 전화 한통으로 외숙모님까지 고인이 되셨단 소식을 듣고는 오늘 새벽에 장례식장에 갔다 왓습니다. 어느덧 내 나이가 이...
육지 나와라 오바...!! 18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817711.05.05.11:26

여기는 바다! 여기는 바다! 육지나와라 오바!!! . . . . 현위치 구룡포 남쪽 구평리 앞바다.... 바람은 중. 너울이 1.5미터 전후로 높음. 오전내내 꽝치다가 육짜급 포획 성공.... . . .
키퍼님의 작품! 9

육명수(히트) 조회 886511.05.04.20:52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로드가 초릿대부터 2번가이드까지 댕강하는 바람에.. 키퍼님께 헬프콜을하여 오늘 로드가 완성이 됬습니다. 당연히 길이가 0/3피트쯤 짧아진 로드를 생각했지만.. 길이가 그대로 복원된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