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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광덕지] 집 앞 놀이터라 참 좋습니다. 저녁 조황이 좋습니다!!

이상훈(공주머슴님) 15년 전 2049

||1||0

역시나 날이 더워지니 조행기가 뜸해지는 거 같습니다. 이 더위와 싸울 용기는 저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 7시정도부터 광덕지를 지지고 있습니다. 여름인지라 해도 길고.. 8시는 되어야 어두워 지는 거

같습니다. 한 주일정도.. 매일 저녁에 짬으로 계속 갔던 거 같습니다. 평일엔 좀 한산한 듯 하더니...

금요일, 토요일엔 아주 많습니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던지고 계시네요. 조용하다가 어디선가 철푸덕!!! 웅성웅성..

요즘 루어는 무조건 탑워터류입니다. 일단, 도착해서 해가 있을 때는 펜슬베이트를 던집니다. 2마리 잡으면

색이 다른 펜슬베이트를... 그리고 또 2마리 잡으면 또 다른 펜슬베이트 그리고 또 또... 또..........

해가 슬 넘어갈 거 같으면 포퍼로 교체합니다. 저한테 아주 조그만 핑크빛 이쁜 포퍼가 하나 있습니다. 7그램정도

나가는 녀석인데요. 생각보다 잘 먹히네요. 폭... 폭!!! 해 떨어질 때까지는 포퍼로 좀 놀아줍니다.

역시나 펜슬베이트는 던지고 3초이내에 대부분 승부가 결정되지만 포퍼는 던지고 거의 발 근처에 와서까지

승부를 펼쳐주는 그 부분이 포퍼를 던지게 만드는 군요. 멀리 있는 놈을 불러올 수 있나봅니다. 소리때문인지??

그리고, 해가 쑥! 넘어가면 지터벅으로 교체를 합니다. 저한테 있는 아보가스트 조인트 지터벅 5/8온스..

대략 17그램정도 나갑니다. 꽤나 묵직한 느낌입니다. 릴링만으로 액션이 나오는 녀석이죠. 폭폭폭폭.. 이쁜 소리를

내며 제가 다가오네요. 그리고, 이 녀석은 워킹더독도 됩니다. 아주 재미있는 녀석이네요. 그런데.....

이 녀석으로 엊그제 10여마리 이상하고.. 매듭도 새로 안해줘서 맘이 상했는지.. 드렉 푸는 놈이 걸렸는데.......

그 녀석이 가져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다시 구입했습니다. 같은 색상이 없어 이번엔.. 완전히

시꺼먼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야간이라 뭐 보이겠습니까.. 아무튼, 어제 인석으로 큼직한 놈으로 마수를

하였습니다. 광덕지 저녁에 한번 가보세요. 나름 손맛이 좋습니다.

이상훈(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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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 삽니다! 구미로 일갑니다.

주말낚시만..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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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탑워터의 달인 이십니다.푸짐한 손맞 축하드립니다.[꽃]

09.06.28. 12:31

최용섭(98%꽝)

저도 현장 집앞이 놀이터인데...
수초가 너무많고...
현장이라 좀 그렇고..
한마리도 못잡고..
영 신통치 않고..
수술한 손도 아파오고..
그래도 오늘도 달릴렵니다.. [하하]

09.06.28. 12:50

육명수(히트)

와우...정말 탑워터로만 많이도 잡으셧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비가 한바탕 오고나면.. 광덕지에서 벙개를 할까요?[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6.28. 13:45

김진충(goldworm)

최고의 집앞 놀이터군요. [굳]

09.06.28. 15:50

댓글 수정 삭제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당치도 않습니다. [하하] 달인은요.. 아직은 한참 멀었습니다.

09.06.28. 15:52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손이 좀 완쾌되시면 하시지 않으시고요. 덧나면 배로 고생하십니다.

09.06.28. 15:53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그것도 좋지요. [하하] 광덕지 참 괜찮은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09.06.28. 15:53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아이고.. 골드윔님 집앞만 하겠습니까요.. [하하]

09.06.28. 15:53

박재완(키퍼)

조만간에 광덕지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집앞 대성지에는 완전히 잔챙이 천국인데 광덕지는 씨알도 제법 좋은것 같습니다.[미소]

09.06.28. 16:23

댓글 수정 삭제

구도형(지성아빠)

탑워터로 정말 재미있는 낚시 하신 것 같습니다.
집앞에 그런곳이 있다니 부럽습니다.[굳]

09.06.28. 16:35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아이고. 광덕지 배스 다 잡으시면 안됩니다!! 흠.... 돌 던지러 가야겠습니다.
대성지도 잔재미가 참 좋던데요. [하하]

09.06.28. 16:58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쉬익.. 퍽!! 주욱!! 여러가지 맛에 매료되는 루어입니다.
집에서 7km 떨어져 있습니다. [하하]

09.06.28. 16:59

박종길(공산명월)

탑워터로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탑워터 달인이 맞습니다.[굳]
집앞의 놀이터 참 부럽습니다.

저도 놀이터 한강이 있지만 잡기가 참 어렵답니다.[울음]

09.06.28. 17:10

오승욱(스타)

탑워터에 푹 빠지셨네요 탑워터 낚시 참 재미있죠.

탑워터 손맛 눈맛 축하드립니다.

09.06.28. 18:39

배상필(비우)

집앞 놀이터에 거기에 탑워터에 반응하는 놈들까지...
공주머슴님은 정말 좋은 놀이터를 두셨네요...
적어도 60km미터는 가야 놀이터가 있는 저에게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09.06.28. 21:40

강성철(헌원삼광)

광덕이 안간지도 오래 됐는데요
집앞에 광덕지라 완전 부러운데요[굳]
탑워터 도사 되것습니다요[꽃]

09.06.29. 00:00

임종헌(알리)

아.. 저도 탑워터만보면 근질거리는게 중독인가봅니다.
하드는 무조건 탑워터만 모으고있는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하하]

09.06.29. 02:13

안준대(사투)

저도 광덕지 한번달려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09.06.29. 03:27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귀찮이십니다. 회룡지는 어째 가보셨는지..? 일전에 들으니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09.06.29. 06:49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바쁘시죠..? 나중에 한번 같이 가서 한 수 가르쳐 주십시요!!

09.06.29. 06:50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아.. 60km 엄청나네요. 감사하며 다녀야 겠습니다. [하하]

09.06.29. 06:51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에구.. 삼광님은 저 멀리 제가 가고 싶은 곳에서 부릉~~ 하시잖아요!!
언제 부릉 한번 해볼려나요.. [하하]

09.06.29. 06:52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그러시군요. 저도 꽤나 모은 거 같은데요. [하하]

09.06.29. 06:52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상류를 한번 때려주십시요.. 오늘 비가 오니. [하하]

09.06.29. 06:52

박주용(아론)

탑워터 이제 종류별로 다 모우실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면서 탑워터가 쏙 사라질때 그 기분....[굳]
수고하셨습니다.

09.06.29. 08:07

이정민(몸치)

탑워터 종류별로 다 올라오네요...
전 광덕지가서 3짜이하랑... 블루길만 실컷 잡아 봐서리...
왠지 가기 싫어지는 포인트 입니다만...
손맛 축하드립니다.[짝짝]

09.06.29. 09:05

육명수(히트)

공주님머슴님... 팬슬베이트 구입사이트좀 알려주세요..
시간내서 찾아뵙고 팬슬베이트 운용좀 배워 보려합니다.[하하]
탑워터가 급 땡기는데요[씨익]

09.06.29. 09:26

박승호(구미조사)

훌륭한 집앞 포인트입니다....부러울 뿐이네요

09.06.30. 20:47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어지간히 모아진 거 같습니다. [하하]

09.07.01. 12:54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하하.. 좀 외지인에게 야박하기도 합니다. 시간을 좀 맞춰져야 반응을 좀 해주는 듯 합니다.

09.07.01. 12:55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운용법 이런거 잘 모릅니다. 그냥 던져다가 감아 드리고를 반복할 뿐입니다. [하하]

09.07.01. 12:56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저도 이런 놀이터가 있을 줄을 올 초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09.07.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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