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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6월 28일 (일) 난 대호만 날파리가 무슨맛인지 알고 있다!![대호만 조행기]

정영규(다마배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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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트리온과 함께 저의 친한친구 [머털배스]입니다.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겟습니다. [꾸벅]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청을 가자니 대회가 있다고 하고............
장성을 가자니 상황이 좀 그렇다고 모두들 말리시고...........
대호만을 가자니 더위가 걱정이고.........

일기예보를 보니 주말 날씨가 흐림으로 나오는군요. 오후늦게는 비도 온다고 하고~
그럼 대호만으로 가야겠죠.
+1은 아침에 대호만 낚시를 포기합니다.  잘 다녀오라는 인사와 함께 얼린 얼음물 2개를 내어주네요.[헤헤]

정말 일어나기 싫더군요.
밤새 후텁지근한 날씨에 잠을 설쳤더니 컨디션이 영~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좀더 자면 아주 더울때 낚시를 해야 하기에 정신을 가다듬고 출발을 합니다. 집을 나선시간이 아침(?)4시!
저는 대청을 가기로 했었고 트리온과 머털배스는 대호만을 가기로 했었기에 저의 출조지 변경을 알리려 전화를 했더니 둘다 자다 받은 목소리입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대호만을 고고~~ 중간에 편의점에 들려 세모김밥도 사먹고 칼라스님 만나게 되면 드릴려고 캔커피와 소세지도 사고~[헤헤]


대호만 동이 이제 막 트려고 하는 시간~ 언능 배를 펴야지!!
헉!![헉] 벌써 배를 펴고 있는 분이 많으시네요.
제가 배를 펴고 태클을 정리하는 중에 사진입니다.
삼길포에 차량이 이렇게 밀려서 있던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헉]
이후에도 한동안 이런 풍경이 계속되었답니다.
약간 토너먼트 분위가도 나는군요~[헤헤]

바람도 별로 없고~ 기름도 별로 없고~[헤헤]
삼길포 건너편으로 가서 미노우를 치니 요녀석이 바로 반겨주네요~

흐흐흐~ 오늘 분위기 좋아~
이것 저것 루어를 로테이션해서 던져봅니다. 다 물어줍니다.
사이즈가 좀 아쉽긴하지만~ 이제 시작이니~
그 중에 괜찮은 녀석~ 자작 러버지그에 중전의 메니큐어로 도색한 러버지그입니다.[굿]

그러던중 친구인 머털배스에게 전화가 옵니다.
"니 삼길포 건너편 제방쪽이지?" "어찌 알았지?"[헉]
다시 전화가 걸려옵니다.
"야!! 삼길포 사람 장난아니다!! 내 순번 되려면 한참 있어야되겠다!!"[헉]
어찌되었든 그래도 친구가 오니 신나네요.

트리온은 그냥자고 이 녀석은 제가 모닝콜을 한 셈이 되었네요.

좀 잡고 있으니 노란 골드디오가 날라옵니다.~
"잘 나오나?"
"응"
.....................
그런데 입질이 없습니다.
입질이 없습니다.
웜으로 쪼아야 좀 나오는 정도?
저보다 조금 늦게 낚시를 시작한 친구에게 "이럴 때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배스낚시는 패턴이다~ 패턴을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면 루어낚시가 더 재미있을 거다"라고 잘난척을 늘어놓고 있는데.................
전 순식간에 낚시 못하는 뻥쟁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이렇게 물이 빠지면 안정 수심권으로 이동한다. 그 공략점을 찾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딥을 헤메고 있는 제 근처에서 아랑곳 하지 않고 1~2m수심 정도의 수초권에서 "오짜다!" 라고 외치는 순간은..........[헉]

실제 제어보니 5짜는 안되고 짜 중반정도였지만~ 그날 친구에게는 장원의 사이즈였습니다.
라이트로드로 수초에서 힘들게 뽑았다고 염장의 멘트도 함께.........[굿]

아침 8시가 넘으니 덥더군요. 대호만표 똥바람도 안불고~
그래 건너편 경사면으로 가보자!!
보트에 불을 댕겨 날라갑니다.
여긴 상황이 더욱 안좋더군요. 수초며 그물마다 청태가 잔뜩 붙어있고~
꽃가루같은 것이 잔뜩 있길래 살펴보니 이건 날!!파!!리!!
그때부터 날파리의 대공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깊은숨을 쉬면 날파리가 입에 들어올 정도의 많은 양이 있더군요.

고기가 아무리 나와도 이건 아니다!!
그래도 배스는 물어줍니다. 간만에 스피너베이트로 한수!!

작아보여도 밑에 있는 테클박스가 3070입니다.[헤헤]
4짜 한 마리 하고 바로 철수 합니다.

그리고 이동한곳이 제가 요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수위가 안정되고 청태와 수초가 적당히 사라지면 꼭 노려보고 있는 대호만을 서산권과 당진권으로 나누는 양가랭이 사이를 노려봅니다. 위의 사진상으로는 2번정도의 지점이 되겠군요.
이곳도 나름 급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사면에 수중수초들이 듬성듬성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닌듯하네요. 잔챙이 몇 마리 잡고 친구와 제가 처음 했던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사진상으로는 1번 지역입니다.(정확히 표시했는지 모르겠습니다.[헤헤])
오늘은 미흡하지만 저희들이 둘러본 곳 중에서는 이곳이 제일 괜찮은 조황이였습니다.
바람따라 흘러가며 미노우로 잔챙이 솎아내기 하다가 폐그물 나오면 러버지그나 텍사스리그로 바짝 공략해주면 가끔 이런놈이 마중을 나오더군요.[하하]


그러던중 폐그물에 바짝 붙힌 채비가 더 가라앉으면서 라인을 끌고 들어가야 하는데 라인이 그물에 살짝 걸렸는지 더 흐르지않더군요. 라인 견제를 살짝 해보니 라인이 살며시 흐릅니다. 조심스레 훅!!! 요건 오짜 되겠다 싶은 녀석을 만납니다.
힘쓰는것이 보통이 아니네요.[헤헤] 오늘의 제 장원입니다.

"오짜되겠다!!" 친구가 낚시하다말고 와서 사진을 찍어줍니다.[하하]
4짜 중반이 살짝 넘습니다.
정말 큰일은 큰일입니다. 4짜가 커보이지가 않으니.............[흑흑]
6짜의 꿈님의 여파가 오래갑니다.[하하]

친구는 일산행이기에 차 막히기 전에 올라가기 위해 철수를 먼저 하고 저는 제방쪽을 한번 정찰해본 후 순번에 맞게 기다리다 철수를 합니다.[하하]

배를 정박해놓고 물건을 하나씩 차로 옮기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다마배스님 아니세요?"
최고당님과 친구(?)분이 반갑게 아는척을 해주시네요.
큰녀석이 안나온다는............인석이 형님이 추천해준곳에 갔는데 별로라는............[헤헤]
인사와 함께 바쁜길을 채촉하시고~

(사실 저도 대호만 오게된것이 결과적으로 보면 인석이형님 영향입니다. 출조 전날 인석이 형님과 트리온이 통화를 했더랍니다.
대청호 아니면 장성을 고집하는 저에게 꼬심의 메시지를 트리온이 날리더군요.
인석이형이 그러는데 "대호만 몇일전 비로 상황 좋을거다." "주말에 날씨가 흐리니 그렇게 덥지도 않을거다."
결국 트리온은 집에서 쉬고 저는 낚여서 대호만에서 점심밥대신 날파리를 먹었다는 전설이............[흑흑])


요사진은 이녀석 똥누다가 잡혔나 봅니다.[헤헤]
똥꼬에 길게 있는것 똥 맞죠?


배들이 홀쭉한것을 보니 늦은 산란을 하고 휴식을 하는 녀석들이 어느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수위에 고수온에 불안정한 hp농도와 많은 보팅으로인한 스트레스 등 어려운 때에도 심심치 않게 배스들의 얼굴을 볼 수 있으니 대호만은 역시 대호만이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날 못 만난 큰 녀석들은 많은 비가 온 후에 다시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날 보니 크고 작은 저수지들이 물을 많이 빼서 보팅이 불가능해서인지 대호만에 많이 몰렸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대호만에서 잘 안보이던 작은 딩기형에 핸드가이드만 가지고 보팅하시는 분들도 쉽게 눈에 보이더군요.[하하]

아참!! 칼라스님 만날 것을 예상하고 준비해간 캔커피, 소세지, 초코바는 뜻밖에 친구와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헤헤]
해창대교(초락도)쪽을 들어가 칼라스님 만나려다가 그날 그 근처에 동회회 정모가 여러팀 있다는 정보에 참았습니다.[하하]
그쪽은 조황이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이상 서산에서 조금 지치는 낚시를 하고 온 다마배스였습니다.

낚!!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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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트리온님의 그 네모번듯한 보트가 궁금한데 언제 보여주실랑가 모르겠네요.

대호만에 똥바람이 이제 잠잠해지나보네요.
그러면 뭘해요 날파리랑 모기가 극성이고.... [어질]

대호만 그 넓은 본류대를 마음껏 누빌수 있다는게 다행같기도 하고요.
삼길포 배펴는데가 저리도 복잡하다니 ...
아랫동네 입장에서 볼때는 좀 안되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배스 씨알은 그쪽이 훨씬 굵고 좋으네요. [굳][굳][굳]
09.06.29. 18:03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됐네~

몇주전에 갔을때 이미 날파리들의 공격이 예상되었고..

몸상태가 별로 좋질않아서 집에서 쉬는게 아니라 끙끙앓고 있었네~

다음에 한번가자고~[씨익]
09.06.29. 18:53
조만간에 한번 보여드려야 하는데 요즘 통 낚시를 하러갈 시간이 없네요

주말마다 꼬이고 꼬여서..다음주,,다다음주까지 열심히 일해야 할것 같습니다[배째]

그래도 대호만은 뭔가 큰 기대를 하게 만드는 곳이죠[씨익]

언제 한번 넘어오세요~
09.06.29. 18:56
날파리 뿐만 아니라 모기들도 같이 난리도 아니더군요. 아침에 입에 한방 물리고 날파리 양쪽눈에 들어가고
정말 저도 죽는줄 알았습니다. 비행장포인트쪽이 유독이 심하더군요. 보트에 온천지 벌레들 다닥다닥
붙어있고 물이 빠져서 그런가 냄새도 심하고요. 사진보니까 이젠 대호만도 한가하게 낚시하기는 점점더
힘들어 지는것 같네요.
09.06.29. 20:10

 조행기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저도 토요일 대호만 갔다가 새벽엔 날파리에 오전부터는 푹푹찌는 더위에 고생좀하다왔네요. 해창대교부터 본류대 까지 열심히 지졌는데 잔챙이만 보다가 일찌감치 철수하였습니다. 토요일인데도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대꾸리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09.06.29. 21:04
큰배스보니 반갑네요.[푸하하]
대호만 한번도안가본곳이라,
꼭가보고싶은 곳입니다.
올가을에는 필히가봐야되겟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9.06.29. 21:50
profile image
자아~~ 그럼 날파리 맛이 어떤지 알려주셔야죠???? [하하][하하][하하]
09.06.29. 22:15
정영규(다마배스)
여름동안은 대호만 피하려고 생각중이야~
더운것도 더운거고
새벽에 들어갔다가 중간에 쉴 곳도 마땅치가 않고 지희가 더워서 힘들어하는데 같이 다니는것이 버릇이 된것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좀 여유부릴수 있는곳을 찾아다닐까해서~
정말 대호만이 짬낚시할만한 낚시터인것 같아.........언제든 고기가 나오니까.[하하]
09.06.29. 22:52
정영규(다마배스)

대호만은 봄 가을에만 가려니 바람이 무섭고...........

여름은 더위에 모기에........



사실 대호만 낚시가 좀 복권스타일이죠.

시간 잘맞춰서 가서 이녀석 저녀석 잡다보면 큰것 한마리씩 걸리는............

대호만에서는 빅베이트고 뭐고 다 소용없습니다.

잔챙이들이 겁이 없어서.........



그래도 아쉬운대로 손맛보기에는 좋은곳 같습니다.


 


그나 저나 이 댓글이 자꾸 트리온에게 달리네요. 골드웜님께 남긴 글인데..........[헤헤]

09.06.29. 22:56
정영규(다마배스)
예 맞습니다.
비행장 포인트 쪽이 가장 심하더군요.
제가 지도상 표시한 쪽 (더 상류로는 안가봤지만)이 대충 그정도 인듯 합니다.
대호만 앞으로 큰비 와서 모든 저수지에 물차기 전까지 사람 많을 듯합니다.[하하]
09.06.29. 22:59
정영규(다마배스)
전 오후까지도 날파리가 극성을 부리더군요.
친구인 머털배스는 낚시조금 하다가 한번 달리고~ 낚시하다 달리고 하더군요. [헤헤]
동틀녁에는 포인트라고 생각한곳에서는 여지없이 나왔고(괜찮은 사이즈들)
조금 더워진 오전 7시 이후에는 폐그물이나 수초지역에 가까이 붙히면 얼굴보기에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정말 큰녀석들은 다들 어디로 간것이지..........
할수록 어려운 배스낚시입니다.[하하]
09.06.29. 23:02
정영규(다마배스)
요즘 전국적으로 상황이 안좋은가요?
5짜도 안되는 배스를 큰 배스로 쳐주시니 황송합니다.[헤헤]
비록 5짜는 안되었지만 대호만 배스답게 힘자랑은 꽤 하더군요.
여름은 피하시고 완전 가을 접어들면 오세요.
그때 꼭 뵙겠습니다.[하하]
09.06.29. 23:04
정영규(다마배스)
입으로 바로 들어간녀석은 커피와 함께 복용(?)하였기에 밀크커피 맛이였구요~
코로들어가서 비강을 거쳐 들어간녀석은 약간 콧물맛이 났던것 같습니다.[헤헤]
이녀석들 입, 코, 귀, 눈 뭐 들어갈수 있는곳은 다 들어가려고 하더군요.

혹시 이글 읽으시고 +1님 낚시 재미 붙히신다고 대호만 계획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이별 통보 받기 딱 좋을듯합니다.
09.06.29. 23:07

앗... 조행기에 제 아이디가 등장..



애구 선물까지 준비하셨는데 못 뵈서 아쉽네요. 전 가이드모터 만으로 본류권 나갈 엄두가 안나서 (대호만 똥바람 소문 하도 많이 들어서) 배스아지트 있는 해창교 부근(맞나요?) 그 쪽 지류에서 좀 3짜와 놀다 왔습니다. 배스룸인가 하는 카페에서 자체 리그전하는 거 같더라구요. 보트도 많았는데 다른 분들 보니 마릿수는 나오는 편(하긴 대호만 호조황 기준을 모르네요.) 이지만 사이즈는 거의 3짜가 80프로 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암튼 다마배스님은 역시 하수인 저와는 조과가 차원이 다르시네요. 부러버요..

09.06.30. 00:22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호만이 있어 그래도 많은 윗지방분들이 좋으신가봅니다.
아.. 날파리.. 모기! 무섭군요. 여긴 그래도 어느정도 참을 만 합니다.
09.06.30. 01:19
요번 조행은 +1님이 안보이십니다..[하하]
늘 함꺠하는 조행기만 보아서...
오늘은 친구분이 계시는군요~~
+1 님 과도 친구분과도 여전히 부럽습니다..
아~ 손맛도 축하드리고요~
09.06.30. 08:38
참, 해창교쪽 지류는 날파리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커버낚시하느라 짜증났는데, 날파리까지 있었다면...
09.06.30. 08:58
슬로프 사진 왼쪽을 보면 몇주째 주말마다 텐트를 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새벽시간과 저녁철수시간 사람들이 붐빌때는 은근히 신경이 좀 쓰이더군요...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필 그 자리에서...[글쎄]

다마배스 동상~ 대호만은 아침보다 저녁 피딩이 훨~~~~~씬 좋다네~[씨익]

09.06.30. 09:29
저는 코로 날파리 마셔 봐씁니다..
맛은....[궁금]
기븐이 찝찌름하고 좋더군요..[미소]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6.30. 13:15
정영규(다마배스)
그날은 똥바람은 안불었습니다.
저도 그날은 외로운 출조라 칼라스님과의 만남을 은근기대했는데............[헤헤]
다음에는 꼭 한번 뵙겠습니다.
09.06.30. 14:42
정영규(다마배스)
그럴싸한 필드가 없는 이쪽지방은 평택호와 대호만이 모두 커버하죠.
이날은 비가 오려고 그랬는지 유독 날파리가 심하더군요.[굿]
09.06.30. 14:44
정영규(다마배스)
+1이 더운날에 대호만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1이 없으면 별로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집에 혼자두고 낚시하려면 맘에 걸리거든요.
그러다 보면 자연히 일찍 철수하게 되고 그렇습니다.[하하]
조만간 물맑고 산좋은곳으로 +1과 또 데이트 조행을 하러 가야 겠습니다.
09.06.30. 14:45
정영규(다마배스)
맞아요~ 저 텐트치는분들 전에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이렇게 복잡하지 않아서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았는데.........[하하]
대호만은 아침피딩 너물 잛고~ 저녁피딩이 더 좋다는것은 알긴아는데~
대호만은 아침모기는 버틸만해도 저녁모기는 못 버틴다는것도 알기에...........[헤헤]

아시잖아요~ 저 배 펴고 접는데 오래걸린다는것을~[하하]
요즘은 항상 못뵙고 오는것같아요~
조만간 오후피딩 확인하러 가야겠습니다.!!
09.06.30. 14:49
정영규(다마배스)
[헤헤]
날파리 맛을 알고 계신 분들이 상당하시군요.

비가 왔으니 좀 주춤하겠죠?

날파리가...........
09.06.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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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역시나 날이 더워지니 조행기가 뜸해지는 거 같습니다. 이 더위와 싸울 용기는 저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 7시정도부터 광덕지를 지지고 있습니다. 여름인지라 해도 길고.. 8시는 되어야 어두워 지는 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