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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랜만에 나선 조행!!

임성규(임님)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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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로 인해 대부분의 저수지들의 수위가 만수위에 가까워졌습니다.[헤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가족분들 그간 즐거우셨습니까? 임님입니다[푸하하]

 

저는 아주 고통(?)스런 수술로 인해 거의 4주간 낚시를 못하다가, 이번주 간만에 2% 라인 수장님 푼트에

얻어타고 컴백을 알렸습니다. 보트 펴고접고 그간 땀좀 흘렸는데... 이번엔 환자대우로 손하나 까딱않고

얻어타니 정말이지...좋구로~~~~[굿] 수장님 죄송합니다[씨익]

 

달창, 수위가 거의 80%라고하더만, 장난아니게 불어있었구요.. 수온 23도, 삭지않은 수초, 깊어진 스트럭쳐주변

수심 등등... 아직까진 녀석들이 우왕좌왕 하는듯 해보였습니다.

오랜만이라 감도 떨어졌는데 환경까지 이러니...정말 어렵더라구요...[헤헤]

 

간만에 뵙는 2%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뒷태~~~


 

자작 프리지그(8g)로 첫수했습니다. 개구리밥아래 잔돌지역에 웅크리고 있던 녀석이 잠깐의 스테이에

유혹되었습니다. 수초대와 개구리밥 아래에서 있어서인지 검둥이 녀석이더군요.

이후 계속 잠잠하다 한참후에 네꼬에 한수 더했구요...



 

그동안 알던 지형들에서 +4m정도 수심이 변하니 막막하더군요.. 녀석들은 다들 수초 사이사이로 숨어

꼼짝도 안하는 듯 하구요...  소심해진 [배스]녀석들인가봅니다. 집이 넓어지면 왕성하게 돌아다니지 않고

숨어있으니.....소심해~~

 

뭐...그래도 딸랑 2마리 잡았지만, 간만에 출조한 낚시와 부상(?)투혼이란 점에서 나름 아주 만족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오름수위가 안정되면 넓어진 필드, 달창에서 주말을 고민하며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웃음이 나오네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거운 저를 VIP 대우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구요[헤헤]

가족분들도 간만에 맞는 오름수위 특수 맘껏 즐기시길 바랩니다...

그럼.. 항상 안전 조행 하시구요~~~ 이상 오랜만에 임님이었습니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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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달에 약 5주 병원신세 진다고 낚시 못다녀서 이번 조행이 얼마나 즐거우셨을지


대충 상상은 가네요 그리고 멋진 사부님까지 쾌차하심 축하드리고 손맛축하드려요

09.07.28. 21:15
아~ 달창 저수위가 그립습니다.
고생했쑤~ [푸하하]
09.07.28. 22:02
profile image
일요일 출조햇었나보네요...
왠지 가고 싶더라...
창녕 소류지에서 30~40급 대여섯마리하고 십이리지가서 잔챙이 두수하고
2시간 낚시 마감했었어요..
산딸기만 한가득 따가지고 왔다는...
09.07.28. 22:12
저도 토요일 달창지 출조하였는데.. 저는 5마리.. 같이간 조우는 꽝 !! 정말로 힘들더군요,[헉]
09.07.28. 22:15
수장님 모시고 잘 다녀오셨군요.

임님이 병상에서 일어나셨으니 슬슬 여름 달창배스들도 긴장하겠는데요~[씨익]
09.07.29. 00:19
profile image

건강조심하셔야죠..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조과가 별로이긴하나 행복낚시하신듯하네요..

09.07.29. 01:11
수술을 하셨군요~
한동안 조행기가 없으시던데 그런 이유가....
이제 임님의 멋진 사진을 감상할수 있겠네여 [하하]
수고 하셨읍니다..
오랜만의 손맛이라 짜릿 하셨겠읍니다... [하하]
09.07.29. 08:53
profile image
저도 지난 일요일 달창 출조 했는데 갑자기 불어난 수위로 너무 어려운듯 합니다.
09.07.29. 09:01
임님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사실은 힘도 많이 들었습니다.........[배스]가 안나와서........
몸조리 잘하세요~
09.07.29. 09:11
profile image
너무 오랜만에 조행하신것 같네요
몸이 어데 많이 아프셨군요
2개월쯤 조행을 안하신것 같은데요
수술 잘 하신것 축하드리고요
빨리 치료가 완쾌되셔서 왕성한 조행기 보고 싶네요[씨익]
건강하세요
09.07.29. 09:32
profile image
고통스러운 수술이라,,,?
저느 3번정도 한것 같은데,,,[헤헤]

오랜만의 조행기 반갑습니다.
09.07.29. 10:15
저도 고통스러운 수술이 뭐일까 억시 궁금합니다....[헤헤]

건강마무리 잘하세요
09.07.29. 20:19
임성규(임님) 글쓴이
완전 그리워~~~~[푸하하]
한동안 고생좀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겁이...마구...[헉]
09.07.29. 21:58
임성규(임님) 글쓴이
아이쿠 뵐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운문님...
산딸기는 맛있겠네요[씨익]
09.07.29. 21:59
임성규(임님) 글쓴이
토요일에 다 침맞아서 일요일에 없었던거군요...음...
09.07.29. 22:00
임성규(임님) 글쓴이
당신은 한동안 낚시금지요~~~~
가정에 충성을~~~ 때가 때인만큼....
09.07.29. 22:00
임성규(임님) 글쓴이
감사합니다.. 간만에 하니 더 행복한거 있죠[헤헤]
09.07.29. 22:01
임성규(임님) 글쓴이
멋지긴요..항상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씨익]
09.07.29. 22:02
임성규(임님) 글쓴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망합니다. 수술이라 말하기도 뭐한디....[푸하하]
09.07.29. 22:04
임성규(임님) 글쓴이
창피한....수술.... 인간이라 생기는...뭐..그런....
[헉]
타피님 감사합니다~~~
09.07.29. 22:06
임님 이제 건강해보이시네요 ㅎ
다음에 임님 배 한번 태워주세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09.07.30. 16:38
profile image
프리지그에 장착된 웜이 맛깔스러워 보이는 건 낚시를 가지 못해 생기는 금단현상 맞죠? [씨익]
스티커 제작하실 때도 느꼈지만 손재주 좋으세요 [굳]
조만간 물가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7.30. 19:32
임성규(임님) 글쓴이
금단 맞는듯...
[푸하하]빠른 시일에 다시 뵈요~~~
09.07.30. 21:47
전 무슨 수술인지 잘 알고있습니다... 치x수술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고 여기까지만 압니다 ..앉기가 조금 불편한거 말고는 잘모릅니다..무슨수술인지 맞추시면 임님 께서 웜한봉지 드릴겁니다,,[푸하하]
09.07.31. 13:11
달창 갠찮은곳이죠 저도 이곳에서 짜찌많이 잡았엇는데 부럽습니다 배스보트[웃음]
09.07.31. 18:47
임성규(임님) 글쓴이
정말 좋은곳입니다...달창...
저수위가 그립긴하지만요...
09.07.31. 19:42
그림을 보니 새벽 피딩때 물골 사이로 버징해보고 싶네요. 딱! 좋아 보이니다. [씨익]
09.08.01. 19:17
몇달 전에 달창지 갔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손맛도 못보고 철수했었는데...

보트낚시로 컴백하셨다니깐 참 부럽습니다..^^;

몸 조심하시고 고기 많이 잡으시길~
09.08.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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