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YO CUP TEAM WALKING TOURNAMENT 2전 대호만 참가 후기...

6월 16일...

대호만에 열리는 팀워킹토너먼트를 위해 하루 전날 토요일날 대호만으로 출발을 합니다.

안동 프렉티스로 인해 많이 피곤한 상태였지만...

회사일이 끝나는 대로 바로 출발합니다.

혼자가면 너무 힘든 여정이겠지만..

항상 저의 낚시 동료가 되어주는 꽝조사님께서 선뜻 같이 가주기로 합니다..

물론 꽝조사님도 대회 참가에 목적이 있긴 했습니다.

바로 대호만으로 달려도 모자랄판에...

위쪽 지방으로 올라간 김에 다솔낚시마트에 우선 들려봅니다..

그동안  G7루어라인을 많이 지원해주셨는데.. 인사는 드려야 될꺼 같아서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정말 규모가 크더라고요..^^ 시간이 많지 않아 제대로 구경할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다솔낚시마트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들릴께요..

다솔낚시마트에서 나와 다시 대호만으로 달려봅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다소 늦어졌지만..

대호만 근처에 미리 도착해서 방을 잡아놓은 일행들이 있어 잠은 편안하게 잤습니다.

비록 2시간밖에 자지 못했지만요..

드디어 대횟날...

저는 팀워킹토너먼트 운영위원으로 있기때문에 대회참가 보다는 대회 준비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많은 도움은 아니지만...

제 손길이 필요한곳은 어디든 도와드렸습니다..

도요에서는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눈에 들어오는 릴이 몇개 있습니다..

정말 탐나더라고요..

이번에 참가하신 선수들과 팀워킹운영위원님들...

그리고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사람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저는 뭐하고 있었냐고요??

저는 이렇게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같은 카페에 있는 분이 이렇게 사진을 찍어 주셨네요..

대회가 시작되고...

참가하는 선수들이 하나둘씩 원하고자 하는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저와 같이 대회를 운영하시는 운영위원분들은..

혹시 일어날지모를 사고나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위수구역 전역을 둘러봅니다.

이른 시간부터 마릿수로 많이 잡으신 분들고 계시고...

큰 놈들만 골라서 잡으신 분들도 계시고...

라인이 터져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직까지도 대회에서 만난 분들의 얼굴이 생각나네요..

돌아다니면서 낚시하시는 한분한분 만나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낚시에 대한 열정은 정말 최고더라고요...

저도 대회를 뛰고 있지만,

아직 배워야할 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렇게 6시간의 대회 시간은 순식간에 흐르고 계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도요에서 개인최대어상에 대한 상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팀전체 무게를 측정후

그 중 가장 무거운 한마리 배스를 잡으신 분에게 상품이 주어줬습니다..

저랑 같은 카페에 소속되어 있는 레인보우형님...

처음 출전하셨다고 하셨는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단상에 오르신 세팀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였을텐데.. 높은 그램수로 단상에 오르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단체샷...

무더운 날씨 속에서 팀을 위해 끝까지 열정을 쏟아내신 분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엔 3전... 장성에서 뵙겠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카페분들과 한컷...

처음 접해보는 필드에서 최대어상과 함께 8위라는 좋은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았으니.. 다음엔 꼭 단상에 오르시길 바랄께요..

마지막으로...

대회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도요 관계자분들과 KSA 협회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대회 진행에 고생을 많이 하신 박무석프로님과 이옥홍프로님, 박희재프로님, 이경수 프로님...

정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3전에 장성에서 뵙겠습니다..

참... 고생 많이 하신 최재영프로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