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7번째.

안녕 하십니까.

이번주 후반부터 닐씨가 많이 따뜻해 졋네요. 해서 오늘도 금호강

오전에 다녀 왔읍니다. 겨울이라 갈곳은 없고 늘 다니는 그곳 금호강 가천동입니다.

오전 9시가 안되어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여 작은 지그헤드에 오늘은 씨테일 웜

옆꾸리 채비하여 두드리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라인을 감아드리는데

가이드 끝번과 네번째 가이드 까지 얼음이 얼어붙습니다. 라인도 같이 얼고요......

그러다가 입질 없이 라인이 지그시 끌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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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짜 중반은 데는 배스가 철붝 거리며 첫 손맞을 안겨줍니다.

그리고 하동안 조용해 지네요. 처음낚은 그자리에 다시 밀어넣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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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턱걸이 4짜가 나와주네요. 힘도 제법 쓰면서

손맞을 보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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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자리에서 고맙게도 세마리나 낚았네요.

씨알도 튼실한 배스로요, 그리고 이후엔 몇곳을

찾아다녀 봤지만 낚으란곳에는 훌치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있어

더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오전 11시 반경 철수 했읍니다.

주말이 닦아 왔네요.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