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83번째.

안녕 하십니까.

새벽에 일어 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에

낚시 포기 하였는데 늦게 아침을 먹고 나니

비가 많이 올것 같지 않아 금호강으로 나가 봄니다.

금호강. 남천 합수 부근에 도착하여 미니 버즈로

두드리니 잔챙이 들이 입질을 하는데 모두가 훅킹이 안되네요.

채비 몇가지 교체해 보았으나 실패로 끝나고 웜으로 교체 합니다.

배스가 큰놈은 어디로 피서를 갔는지

요런 잔챙이만 웜을 물었다 놨다 하며 나를

가지고 노네요.

요배스는 턱 걸이 3짜가 될뚱 말뚱 인데

웜 물고 앙탈을 많이 부리네요

.

완전 애기 배스 들이네요

.

이배스는 합수부에서 나온 녀석 인데 조기급인데도

힘이 넘치네요.

비도 오락 가락 하고 고기는 안잡히고

끄리 손맞 이라도 볼려고 스푼으로 교체해 보았으나

오늘 다라 끄리도 외면을 해 버리네요. 끄리 딱 한수 하고

오전 11시경 철수 합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8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