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89번째

안녕 하십니까.

벌서 주말이네요. 일주동안에 토.일요일만이 저에게는 새벽 조행이 가능한 날입니다.

오늘은 금호강과 경산에서 내려오는 남천과 합수에 다녀왔읍니다. 어제 저녁에 내린 소나기로 인해 금호강 수위가 어제보다 약간

올랏읍니다. 먼저 씨테일 워터 멜론으로 수초가에 두드리니 애기배스들이 첫 비린내를 풍겨 주네요. 한마리만 사진 찍고 나머지는

그대로 보내 주고 골드웜표 미니버즈 교체하여 우측 남천으로 올라 가면서 두드리니 씨알은 조기급으로만 나오네요.

수심은 무릅정도 인데 합수부에서 남천으로 대략 500m 내외인데 수중에는 수초들이 드문드문있어 배스들의 은신처가 좋은것 같읍니다.

오전 5시30분에서 08시까지 하였는데 배스 색갈이 검은 것은 남천배스이고 조금 밝은 배스는 금호강 배스입니다.

조과는 거의 20여수 햇는데 배스 색갈이 검은것은 남천에서 낚은 것이고 색갈이 조금 밝은 배스는 금호강 배스입니다.

가족 여러분 즐거운 주말에 모두 대박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