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해창만 짬조행입니다~

양현(joker) 8587

0

19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맨날 일만하느라 올겨울에는 그 좋아하는 스키장도 반나절밖에 못다녀왔네요.

빨간날 없는 주7일제 근무로 매일밤 12시가 넘어야 퇴근을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는 아예 꿈도 못꿀줄 알았는데 우연히 기회가 닿아 짧고 굵게 다녀왔네요.

 

이른 시기이고 손맛은 봐야겠고해서 그냥 해창만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달려가는 장거리출조임에도 홍가녀석과 번갈아가며 운전하니 갈만하더군요.

갑작스런 출조임에도 개운지님이 달려와주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

이제는 알미늄보트도 장만하시고 챌린저대회까지 뛴다고하니 참 제대로 빠지셨습니다~

 

그렇게 달려오셔서는 그냥 쑥~하고 꺼내시는데...58...

 

 

제가 저 배에 타지 않고 사진을 멀리서 찍어서 작아보입니다만 개운지님의 측정결과 58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록경신이라하니 축하할 일입니다.

바람이 잦아드는 지류권 구석의 육초 옆에 스을쩍 밀어넣은 러버지그가 이런 큰놈을 선물했다하니

해창만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저는 실력이 허접해서리 그저 턱걸이 오짜나 겨우 하고도 좋아죽는거죠~ [헤헤]

 

 

 

 비도 살짝씩 내리고 바람도 제법 세서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입질이 매우 미약했습니다.

 미노우는 거의 대부분 뒷바늘에 걸려 나왔고 스피너베이트도 트레일러 훅에 걸릴 정도...

그저 웜으로 밀어넣고 슬쩍 당겨주는 정도의 액션들에 반응하였습니다.

10인치 웜이라고 해서 특별히 씨알선별력이 있는것 같지는 않았고 마릿수는 제법 나왔습니다.

 

해창만이 재미는 없지만 그냥 이른 시기에 몰아서 손맛보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싶습니다.

이제 또 업무에 미친듯이 달립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안전조행 되시길~ [꾸벅]

 

PS. 그리고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9

항상 많은 지도해주시는 사부님들 그날도 같이 즐겁게 낚시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moticon조커님도 5짜두마리축하드리구요emoticon다음에 또  기회되어 낚시 같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emoticon사진 감사합니다 emoticon

10.03.02. 09:51
profile image

조커님 일주일에 7일씩이나 일하면 힘들어서 우짜노...emoticon

올 첫 낚시에서 5짜 두마리 축하emoticon

10.03.02. 10:24

그래도 5짜 한수씩 하셧으니... 해창만 간 보람이 있습니다.

전 해창만가서 47이 최고 기록입니다... 그것도 4짜는 달랑2만리 나머지는 3짜구요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02. 11:25
profile image

해창만도 멋진 곳이군요...올해 조행 리스트에 포함해야겠습니다..emoticon

첫 조행에 5짜 2마리라.....축하 드립니다...기록 갱신 하셨다니 더더욱 축하축하emoticonemoticon

10.03.02. 11:56
profile image

정말 오랜만에 조커님 조행기 봅니다.

단발출조에 5짜 두마리면 먼거리 찾아간 보람이 있습니다.

워커홀릭보다는 즐기면서 일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스타일 맞으시죠~emoticonemoticon

emoticon  emoticon 드시구 힘내세요~

 

자주 못 가시더라도 실력 어디가는건 아닌거 잘 압니다.

10.03.02. 12:27

빨간색 보트와 레인져 점퍼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작은 접촉사고로 물의(?)를 빚어 죄송했습니다.

담에 필드에서 뵈면 제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10.03.02. 12:38
김종민(돌아온달마)

아니에요 .. 정말 깝짝놀랐습니다. 혹시나 로드가 잘못되버렸으면 어떡하나 하고 emoticon 저도 본의아니게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필드에서 뵈면 같이 재미있게 낚시해요 emoticon

10.03.02. 20:55

이런.. 개운지, 골드웜에도 이름을 날리는구나..

축하하네~~^^ emoticon

10.03.02. 12:44

왜 홍가님 사진이 없는가요..

본지 꽤 된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달리시고 시원한 바람(?) 도 꽤 맞으셨을듯 합니다.

뭐 뽑았다 하면 오짜쯤은 ~  배스 얼굴도 못본 도도 였습니다 !! emoticon

10.03.02. 17:18

오랜만의 출조에서 5짜 두마리면 성공 하신겁니다.

대물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02. 18:05

먼길다녀오셨는 보람이 있네요...전 저보다 더 많이 일하시는분은 처음 뵙습니다..

스트레스 많이 푸셨길 빕니다.

오짜 두마리 축하합니더..emoticon

10.03.02. 20:11

짬낚시 치고는 사이즈가 너무 좋은데요~~emoticon

오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02. 20:53

스트레스 확 날리셨죠... 부럽습니다. emoticon

올해는 꼭 가보고픈 필드입니다.

10.03.02. 21:25
profile image

조커님 우찌 주 7일제로 일하면서 낚시를 갔다 왔습니까요

그렇다면 땡땡이emoticon

아무튼 너무너무 고생 많습니다.

쉬엄쉬엄하세요emoticon

그런데 그먼 해창만까지 가고 거기다가 5짜로다가 염장질을 하시고 하여튼 대단하십니다요emoticon

 

10.03.02. 23: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6
image
장인진(재키) 10.03.06.13:23 6633 0
95
image
낚시미끼 10.03.06.12:27 7236 0
94
image
육명수(히트) 10.03.05.19:44 5695 0
93
image
양영민(청국장) 10.03.04.23:54 9687 +1
92
image
강성철(헌원삼광) 10.03.04.20:32 8017 0
9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3.03.09:57 7650 0
90
image
배대열(끈기배써) 10.03.02.23:40 10447 0
89
image
이 철(2%) 10.03.02.13:53 10514 0
88
image
김종민(돌아온달마) 10.03.02.12:54 10691 0
image
양현(joker) 10.03.02.09:45 8587 0
86
image
이동규(조조만세) 10.03.01.16:42 9851 0
8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3.01.14:33 6205 0
84
image
이호영(동방) 10.03.01.11:40 6846 0
8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3.01.08:35 7278 0
82
image
권대혁(코봉이) 10.02.28.21:08 7107 0
81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2.27.23:56 10155 0
80
image
임성규(임님) 10.02.27.23:43 7299 0
79
image
장현수(또라에몽) 10.02.27.21:47 6743 0
78
image
임재승(어부임씨) 10.02.27.19:36 6888 0
77
image
권대혁(코봉이) 10.02.27.10:08 723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