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20810~12_서해침투] 2박3일간의 서해 침투

강성철(헌원삼광) 강성철(헌원삼광) 5009

0

37

안녕하십니까 헌원삼광입니다.

 

휴가들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오늘까지 쉬면 6일째 쉬네요

 

낚시만 열심히 하고 온것같습니다.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 휴식입니더~~

 

 


그럼 금,토,일 2박3일간의 서해침투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금요일 새벽 2시반에 남구미 IC에서 저원님과 접선을 합니다.

 

저원님이 먼저 오셔서 사진을 한장 촬칵 하셨네요

1.jpg

 

언제나 그렇지만 떠날때의 설레임 너무 좋습니다.

 

 


이번엔 삼길포항에서 발키리와 접선을 합니다.

 

2.jpg

바로 옆이 대호만이더군요

 

저는 물론 처음 와 보는 곳입니다.

 

2박을 한 팬션입니다.

 

하늘바라기라는 생긴지 얼마 안된 깨끗한 팬션입니다.

 

3.jpg


 

 

난지도 부근에서 시작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만 그래도 고고싱입니다.

 

역시나 반갑게 인사나오는 광어!!!

 

저원님 표정이 익살스러운 사진이네요

4.JPG

 

 

 

광어 이빨이 억수로 날카롭습니다.

 

황당한것은 바닥에 있던 광어 녀석이 갑자기 위로 튀어 오르더만

 

하필이면 삼광이 손가락에 살짝 닿았을 뿐인데 이빨자국이 남아 버리네요

 

조심 하셔요~~~

5.jpg

 

 

 

 

 

점심쯤이 되어갈쯤 튼실한 녀석으로다가 한수 합니다.

 

6.jpg

 

 

 

이녀석을 바로 회떠버렸습니다.


광어회는 떠본적이 딱 한번 있습니다만 기냥 대충 떠버려서 냠냠 합니다.

 

저원님이 맛나게 시식을 하시네요

 

7.JPG

 

 

구름 꽉낀 날씨 이런날은 정말 낚시 하기 좋은 날이죠


물론 비만 안온다면 말입니다.


8.jpg

 

 

 

 

멋진 삼광이 얼굴이 안보여서 더더욱 멋진것 같습니더
9.JPG

 

저원님도 튼실한 광어 한수 하셨네요
10.JPG

 

 


오늘은 요까지 하고 고기를 싸들고 팬션에서 손질을 쓱싹합니다.

 

저녁에 김승은님이 합류하여 고기셋팅을 하네요

 

우와~~~셋팅 잘합니다.

 

11.jpg


 

12.jpg
정성이 가득한 우럭 구이 입니다~~~

 

저원님이 먼저 냠냠 시식을 하네요

13.jpg

 


그리고 삼광이도 냠냠 합니다. 크아

 

 14.JPG

15.JPG

 

 

 

우럭소금구이 너무 맛있습니다.

 

 

우리의 쉐프~~~김승은님 최고!!!

 

덕분에 맛난 우럭 잘 묵었습니다.


그렇게 배터지게 잘 묵었습니다.

 

아 삼겹살도 맛나게 묵었지요

 

 

 

 


그리고 둘쨋날 시작

 

어디더라 이원항인가요 암턴 이틀째는 다른곳에서 침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참돔 사냥~~~

 

삼광이가 멋진 배경과 함께 시작 합니다.

16.jpg

 

 

 

오늘 참돔 한수 해야 할낀데 하고 열심히 채비를 합니다.

17.jpg

 

 

운전하랴 낚시하랴 바쁘신 도도선장님이십니다.

18.jpg

 

 

멋진 배경사진을 찍으시는 저원님 그카니깐 참돔이 안잡힙니다.(씨익)
19.jpg


저도 열심히 집중집중 그러나 참돔은 소식도 없네요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20.jpg


 

 

도도선장님도 힘든 모양입니다.

 

참돔 다 어디갔을까나?

 

그렇지만 표정 좋습니다~~

21.jpg

 

 

 

참돔 대신 볼락만 신나게 잡았습니다.

 

볼락이 참돔을 다 몰아 냈을까요 하여튼 볼락볼락 볼락 엄청 잡았습니다.

 

22.JPG

 

 

 

 

참돔은 실패 일단 점심을 먹어야 하기에

 

횟감용 광어를 사냥해서 한마리 슥삭합니다.

 

4명이서 광어 한마리면 충분합니다.

 

오늘은 삼각김밥과 함께 했네요

 

23.jpg

 

 


삼각김밥을 맛나게 먹는 삼광입니다.

24.jpg

 

 

 

참돔은 못 잡고 이렇게 놀고 있네요


저원님도 맛나게 광어를 시식하고 있습니다.
25.JPG

 

 

이어지는 삼광이의 먹는 사진입니다.
26.JPG


참돔 사냥은 실패를 하고 팬션으로 돌아와서는

 

또다시 먹어 됩니다.

 

 

 

오늘의 쉐프는 도도님이 두루치기를 맛나게 해주시네요~~~

27.jpg 28.jpg

 

 

 

또 구웠습니다. 우럭소금구이 역시나 끝내줘요~~~

29.jpg

 

 

 

 

 

 


인자 마지막 쓰리데이~~

 

오늘은 삼길포에서 띄았습니다.

 

발키리듀오 고생많은 발키리 입니다.

 

무엇을 발키길래 발키리 아무튼 모르것습니다.

 

30.jpg

 


동이 터오면서 붉은 하늘 멋지네요

31.jpg

 

 

시작됐으니 또 다시 참돔 사냥을 나서 봅니다.

 

참돔아 참곰아~~~

 

참곰은 저원님이 오타로 인하여 참돔이 참곰이 되어 부럿습니다.

 

참곰~~~

 

전의를 불태우는 저원님입니다.

32.jpg

 

 

 

 

신나게 달리는 발키리 입니다.

 33.jpg

 

 


삼광이와 승은이는 썬크림을 발라가며 참곰 사냥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34.jpg

 

 


가다보이 무지개가 떳네요~~

35.jpg
눈과 사진은 틀리네요 실제 보면 이쁜데 말입니다.

 

 

 

오늘도 우릴 참곰에게 안내해줄 도도선장님입니다.

과연 안내 해줄까요

 

36.jpg

 


 

 

참곰 어디있을까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37.jpg

 

날씨는 구름 꽉끼고 좋습니다.

 

저때 까지는 말입니다.

 


멋진 등대 입니더
38.jpg

 

김승은님도 열심히 합니다.

 

폼좋습니다~~

39.jpg

 

 

 


해가 살째기 드러나는군요

40.jpg

 

 


다들 열심히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41.JPG

 

 

 

그러나 참돔 아니 참곰 포획은 실패 했습니다.

 

도중에 큰 입질을 삼광이가 받아서 올렸는데

 

올라오다가 참곰이 흑곰(우럭)으로 바뀌어 버리네요 그래도 씨알은 좋아요~~

 

 


그리고 쏟아 지는 비 비 엄청오네요 춥습니다.

 

너무 추워요 판쵸우의가 없었다면 감기 걸렸을 겁니다.


이비에도 열심히 사냥을 합니다만 참곰은 실패!!!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포인트 이동중입니다.

42.JPG

 

 

 

인자는 광어를 잡아야지요


근디 비 정말 많이 오네요

43.JPG

 

포인트 옮긴후 광어 우럭 몇마리 잡고 배철수를 합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무지좋아하는데 배철수는 아쉽기만 하네요.

 


그렇게 그렇게 서해 침투를 마감합니다.

 

3일간의 낚시 끝~~샤워하기 직전이네요

이사진 꼭 올려라 하더군요 아 삼광이 속살이 드러나는 사진인데

 

44.jpg

 

아주 즐겁게 서해서 놀다 왔습니다.

 


그리고 뽀나스

어제는 합천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왔지만 그래도 녹조는 있더군요

합천 고기 다 어디갔는지?

휴가를 갔을 까요?

그래도 새물 유입구에서 튼실한 녀석으로다가 한 수 했습니다.

45.jpg


아리팬션사장님 말 들어 보이

 

곶부리 5~7m에 포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말 듣고 다시 공략 역시나 있더군요

 

채비는 프리지그나 다운샷을 추천하더군요

 

덕분에 합천배스 손맛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나긴 조행을 마칠까 합니다.


휴가 정말 좋으네요

오늘은 무조건 휴식입니더~~~

 

신고공유스크랩
37
profile image

총각때 많이 누려놓으세요.

장가가면 이런 호사 부릴려면 힘드실걸요.

장가 후딱 가세요! 

12.08.15. 12:24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외롭습니더~~~
밤마다 자전거를 타고 구미보나 칠곡보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더
으아~~~~
언젠간 가것죠
12.08.16. 09:03
profile image
설마 삼광님 아직 미혼이세요?
너무 너무 부러운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아마도 전 이번휴가때는 낚시를 할 시간이 없지싶습니다.
12.08.15. 13:16
profile image
조진호(알로하)
넵 아직 입니더
달릴수 있을때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더
근디 요즘 쫌 심하게 달렸네요
12.08.16. 09:05

배스는 영 접으셨나 했는데

마지막은 합천으로 마무리를 하셨네요

다양한 장르의 낚시를 즐기시는 삼광님 모습 댓길 입니다

12.08.15. 14:09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요번휴가때 여러가지를 했네요
서해 탐사 3일
다음날 포항 신항만서 고등어 찌낚시
담날은 합천댐 침투~~~

낚시는 모든 장르가 재미있습니더
그리고 낚시 자체가 사냥 수렵
남자들의 본능 아니것습니까요~
12.08.16. 09:07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넵 부부배스님 감사합니다.
이번 일요일날 뵙것습니다.
12.08.16. 09:07
profile image

휴가때 낚시만 할려고 했지만 하루낚시하고 체력이 고갈되었는데

삼광님은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12.08.15. 21:08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5일 연속 낚시만 했네요
이것참 그래도 또 하고프네요
질릴만도한디 안질리네요 큰일입니다.

아 폰에서 쪽지가 안써지도군요
합천서 피징 인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5~7메타인경우 잡아보이 상태 괜찮았구요
돌려 보내도 잘가던데요 그리고 저도 아직
피징은 한번도 안해 봤습니다.
겨울철 딥낚시보단 바다로 먹거리 잡으로 다녀서 그런모양입니더.
12.08.16. 09:11
profile image
마지막 합천에 개코나양 사진이 빠졌네요 언능 올려주이소....
12.08.15. 23:21
profile image
박재완(키퍼)
키퍼님 무신 개코나 양입니까
우리과 막내 입니더~~~
앞으로 열심히 가르처서 여성 앵글러 한명 탄생시키야 것습니다.
12.08.16. 09:12
profile image

화려한 휴가였습니다.

 

몸도

눈도

입도

마음도 풍족한 휴가 였습니다.

 

12.08.16. 09:34
profile image
저원

저원님 계속 먹는사진만 있네요.........하하

먹는사진 잘 보고 갑니다.

나도 광어회 잘 먹는데......

12.08.16. 09:55
profile image
김근호(불꽃전사)
선상광어회가 최곱니더~~~
선상에선 뭐든 맛있는것같습니다.

불꽃전사님 처럼 메다급에 도전해봐야 할낀데 말입니다.
12.08.16. 10:23
profile image
김근호(불꽃전사)

사실,,,,

계속 먹다가 왔습니다.

12.08.16. 14:20
profile image
저원
화려한 휴가~~~
덕분에 즐거웠습니더~~
담번엔 참곰을 체포하입시더
12.08.16. 10:22
profile image

흠........   삼광님은. 아무리봐도  남자답게 잘생겼단  말이야......

       멋진 휴가내요   손맛 입맛  모두 축하해요

저원님 입맛 즐기시는모습이  죽이내요

12.08.16. 09:47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삼광이를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 그리고 먹는 즐거움 너무 좋아요

골드훅님은 휴가 갔다 오셨나요
12.08.16. 10:25
profile image
강물님 퇴원후 몸은 쫌 어떤가요

휴가 갈 수 있을때 빡시게 갔다 왔습니다.
인자는 회사서 열심히 달려야것습니더
12.08.16. 10:33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양방에선 치료가 끝났구요...
재발을 막기위해서 침과 한약으로 잘 치료하구 있습니다^^
12.08.16. 10:51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렇군요 몸관리 잘하시고 있네요

건강이 우선이죠
그래야 낚시든 일이든 놀든 할꺼 아입니까요
12.08.16. 11:44
profile image

음...  서해~!!   언제쯤 배를 사들고 갈 수 있을지..  배 빨리 사이소~~!!  캬아~

트렌섬 복귀해야하는디..  아~~  게으름증 재발!!    즐겁게 놀다오신 거 보니..  부럽습니다.

 

 전 뭐 마누라와 알콩달콩 휴가를 보냈구만요..

12.08.16. 12:12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갑시다 서해말고 남해로~~~
아니면 군산으로 참곰사냥을~~~
알콩달콩 부럽심다
12.08.16. 21:41

엄청난 스테미너십니다...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저원님 표정이 완전 대박 입니다..

 

12.08.16. 12:38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체력관리를 위하여
일요일오전은 축구 그리고 평일 밤에는
자전거. 가끔 수영 마라톤
이정도로 해주고 있습니더~~
12.08.16. 21:43

회보다  우럭소금구이 정말 먹고 싶습니다.

 

완전 뿌리 뽑고 오셨네요    저원님 체력으로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합니다. 

12.08.16. 16:53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우럭 소금구이가 최곱니다.
특히 숯불에 구우니 대끼리입니더~~
볼락잡아서 숯불구이 해무야것습니다.
12.08.16. 21:44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조행기 사진을 보시다 시피,,,

맛있는 걸로만 계속 먹어 됐습니다.

그러니 체력은 문제가 없더 군요.

12.08.17. 09:04
profile image
선 굵은 삼광님의 멋진 조행기에 넋을 잃겠습니다.

늘 에너지 넘치시는 모습이 멋지게 보이시네요 ~

이번 여름휴가는 기억에 많이 남으시겠습니다~~
12.08.16. 23:47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
넵 이번여름은 기억에 많이 남을듯합니다.
끈기배스님은 요즘 낚시 아납니까요
좋은느낌의 사진이 보고싶습니더
12.08.18. 14:41
덕분에 여기저기 구경도 잘하고
잘자고 잘먹고 잘놀고 ..

돌아가느라 욕봣습니더 !
12.08.17. 12:04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와?

이카씹니꺼??

 

저야 말로 도도님 덕분에,,,

구경도 잘하고 잘놀고 잘먹고 잘자고 했는데,,,!!

 

돌아 오는길 운전대 잡으니 피곤에 눈이 그냥 스르르르~~~~!

12.08.17. 18:01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도도님 덕분에 좋은 경험하고 있습니도
비도 시원하게 맞고 말입니다.
참곰 잡으러 출동하입시더~~

오늘은 포항으로 놀러 왔심더
12.08.18. 14: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3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8.20.07:48 3980 0
1935
image
조현수(미니배스) 12.08.19.20:41 4414 0
1934
image
김경형(보팅이좋아) 12.08.19.15:33 6852 0
1933
image
김경형(보팅이좋아) 12.08.17.18:42 7437 0
1932
image
김경형(보팅이좋아) 12.08.17.11:32 9903 0
193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8.17.10:39 3853 0
193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8.16.15:32 7925 0
image
강성철(헌원삼광) 12.08.15.09:03 5009 0
1928
image
박천용(코스모스) 12.08.14.20:37 3949 0
192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8.14.11:31 4886 0
1926
image
장인진(재키) 12.08.13.20:47 6870 0
192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8.13.18:50 6569 0
1924
image
변은섭(블랙엔젤) 12.08.13.13:44 6733 0
192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8.13.09:05 4174 0
1922
image
박정태(배스찾아) 12.08.11.21:40 4671 0
1921
image
김외환(유천) 12.08.09.22:59 5299 0
1920
image
김경형(보팅이좋아) 12.08.09.22:40 7471 0
1919
image
박재관(현혜사랑) 12.08.06.21:20 7311 0
1918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8.06.14:55 6155 0
191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8.06.09:58 523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