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배스님 얼굴을...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3760

0

24

안녕하세요. 초보 루어낚시인 배.미.남입니다.

너무 너무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드디어! 운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스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0.04.08. PM.04:30분 경

점심시간 짬을 내서 낚시가게에 들러 가지고 있던 스베와는 다른 색상과 블레이드의 스베를 3가지 더 구입을 하고, 4시쯤 일종의 땡땡이라고 하죠...회사를 나서 다시 강창교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포인트로 가고는 싶으나... 강창교에서 배스님 얼굴 못 보면 다른데 안가겠다는 이상한 의지 하나만 가지고 다시 출조를 하였습니다.

어제 글을 올린 뒤, 골드웜님께서 말씀해주신데로 단순한 베이트 셋팅에 스베만 엮여 시작을 합니다.

 

Photo_100408-000.jpg

▲강창교 하류 포인트. 가족이나 친구끼리 낚시하러 온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Photo_100408-003.jpg

▲강창교 하류 지역. 다사 쪽에는 공사를 하는 바람에 건너가지 못하였습니다.

 

먼저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보이기에 강창교 하류 지역에서 시작했습니다.

골드웜님 말씀대로 캐스팅 후 릴링을 반복으로 한걸음씩 이동하는데 순간 라인이 오른쪽으로 쭉~ 가는 것입니다.

'왔구나!'하는 생각에 파이팅 시작! 아부가르시아 베이트릴임에도 불구하고 드렉이 찌지직~ 하고 풀리는 것입니다. 두두둑! 하는 손맛과 연차로 터지는 배스님의 바늘털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설마...진정 오짜 대꾸린가...'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파이팅을 하였으나... 바로 앞에서... 바늘털이를 하는 배스님 얼굴을 구경하지 못하고 자동방생하고 말았습니다. 적어도 4짜 후반은 되 보이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손 맛을 보았다는 그 기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Photo_100408-002.jpg

▲드렉을 풀며 힘 쓰던 배스님을 자동방생 시킨 후 재 정비한 후 모습입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하류 지역에서 30분여 시도를 하였으나 입질은 無.

포인트를 이동하여 강창교 상류 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Photo_100408-006.jpg

▲강창교 상류 지역. 보트가 있었다면 건너편 절벽을 기점으로 지져보고 싶은 생각이 절실합니다.

 

상류쪽에 운동을 할 수 있는 공원이 있어 공원 길을 따라 이동하며 캐스팅을 하였습니다.

연안 쪽으로 물풀들이 빼곡하게 자라나고 있어 '설마 이 속에 배스님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캐스팅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정말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했던지라 표층을 지지기 위해 빠른 릴링을 하는 순간!연안 10M지점에서 배스님이 스베를 물고 물 속으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2초 정도 기다린 후 '바로 힛트!' 대 성공입니다.

배스님과 저와의 힘넘치는 파이팅 한판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운동하시던 시민분들도 지켜 보시기에 '꼭 얼굴을 보고 말겠다'라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파이팅하였습니다.

 

Photo_100408-004.jpg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배스님의 얼굴을 보는 순간입니다. 대략 3짜정도 되는 아직 산란을 못한 배스님입니다.

 

드디어! 제가 애용하는 스베로 2010년 첫 배스님의 얼굴을 보는 순간입니다! 정말 너무 기뻐 어찌 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대략 3짜 정도의 배스님입니다. 

아직 산란을 하지 못한 건지 아랫배가 볼록했습니다. '이번엔 꼭 얼굴을 봐야겠다.'는 급한 생각에 손맛을 볼새도 없이 바늘털이 시에만 대를 낮춰주고 빠른 릴링으로 건져내었습니다.

그래도 어찌나 힘을 쓰던지 배스님 얼굴을 보고 한 숨 돌린 뒤에야 낚시대를 잡았던 손에서 손맛을 느낀 느낌이 되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Photo_100408-005.jpg

▲스베와 베이트릴과 낚시대와 함께 2010년 첫 배스님 기념촬영.

 

물풀이 있어 포인트일까 하고 생각하면 캐스팅하여 입질을 느끼고 스스로 잡아낸 배스님을 보니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또한 생각하던 스베를 베이트릴에 장착하여 잡았다는 것에 기쁨은 몇배나 더 커져만 갔습니다.

시민분들께서 '와! 고기 잡았네'하시면서 구경하러 오시고 초보인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봐주시고...정말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2010 첫 배스님 얼굴을 본 후, 조심스레 물가로 다가가 흙 뭍은 곳을 깨끗히 씻어 방생해주었습니다.

이후로, 30분 여 상류 지역으로 조금씩 이동하며 캐스팅을 해 보았지만 다시 배스님들과의 숨바꼭질은 시작되었습니다.

부장님의 전화로 회사로 복귀하였지만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 이렇게 기쁜 마음을 가지고 글을 올립니다.

 

2010년 다시 루어낚시를 시작한지 3~4일 여만의 첫 조과를 올리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평소 3~4일을 연달아 출조를 할 수 없었으나 배스님 얼굴을 한번 보겠다는 의지로 이번주 악으로 깡으로 한번 밀어부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글을 올린 후, 댓글을 달아 주시고 응원해주신

[골드웜님, 공주머슴님, 돌아온달마님, 오션님, 스플릿님, 도깡님, 공산명월님, mama님, 동방님, 현혜사랑님, 허탕조사님!] 

그리고 골드웜네 가족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제가 배스님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은 것이라 다짐합니다.

오늘을 기점 삼아, 앞으로 더 큰! 더 많은! 배스님들과의 기념촬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마리였지만 배스님 얼굴을 보았다는 그 기쁨 하나로 만족합니다!

 

이상, 2010년 04년 08일 배.미.남이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4

스피너베이트로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처음의 그녀석도 잡았더라면 훨씬 더 좋을 뻔 하였습니다.

별명과 같이 미남이시네요.emoticon

 

10.04.08. 18:56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재키님 정말 감사합니다.

스피너베이트를 너무 좋아하는 저인지라 기쁨이 2배가 된 듯합니다.

미남....너무 과분하신 말씀이십니다.

처음 배스님이 너무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올해 첫 배스님과 대면식을 장식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큰! 더 많은! 배스님과의 기념촬영을 시도해보겠습니다.

10.04.08. 19:00

emoticon 축하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첫 고기는 소중하지요.

 

앞으론 스베 마니아가 되시겠는걸요?

10.04.08. 18:58
profile image
예병희(프리배서)

프리배서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첫 배스님이기에 방생할 때 깨끗히 씻어 고이 보내드렸습니다.

꽃잎을 뿌려주지 못해 조금 아쉬울따름입니다.

정말이지 스피너베이트의 매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스피너베이트를 손에 익히고 나면 크랭크베이트를 제2의 주력을 삼아볼 생각입니다.

웜이나 소프트베이트보다는 하드베이트가 웬지 좀 더 끌리더군요.

10.04.08. 19:02
profile image

 

 

일단 요지도 한번 보세요.

위성지도로 바꿔서 보시면 더 확실히 보일겁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도 꼭 가보세요.

 

*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6222

 

그 웅덩이 발견하고 "보물창고"라고 이름을 붙여놨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해있을지 모르겠군요.

안가본지 꽤 되었습니다.

 

 

아참 꽝 탈출 축하드립니다. emoticonemoticon

10.04.08. 19:49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골드웜님 덕분에 드디어 꽝을 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낚시 못갈 날씨만 아니라면 어제 가르쳐주신 세천교 위쪽 절집 포인트 가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전에 저기 보이는 골드웜님 보물창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과연 아직까지 전에 잡으셨던 4마리가 숨쉬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매번 많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08. 20:07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아직까지 손에선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비린내 충전 이야기 정말 매 회차 올라 올 때마다 읽고 있습니다.

저도 언제 한번 금호2교와 안심교 등 찾아뵈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비린내 충전 이야기 정기구독하겠습니다.

10.04.08. 20:11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

잘 기억해 놓으세요 저는 지금 첫배스를 어디서 잡았는지 기억 못 한답니다.emoticon

10.04.08. 20:44
profile image
김경훈(mama)

mama님 감사합니다.

꼭 기억 확실히 하겠습니다. 사진 엄청 찍어놔야겠군요.

오늘 배스님과의 대면식을 기점 삼아 오짜 대꾸리의 꿈을 안고 2010년 루어낚시를 시작하겠습니다.

10.04.08. 22:36
profile image

스베 참 좋죠....오늘 스베 5개가 도착했네요...뭐가 잘 통하는질 몰라 졸류별로 다 사봤다는...emoticon

10.04.08. 21:1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다른 루어와는 다른 모양에 여러 액션을 섞어써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스베와 더불어 버즈베이트도 재미있어 합니다만 버즈베이트는 아직 그렇게 끌리지가 않더군요.

저도 스베만 오늘 산 것 2종 포함 11개째 모으고 있고 공부하지만 그날 그날 어떤 종류를 써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더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10.04.08. 22:39
profile image
김종민(돌아온달마)

돌아온달마님 응원 감사합니다.

작은 배스님이지만 저와 대면식을 해주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드디어 저에게 배스님이 얼굴을 보여주다니 정말 아직까지 믿기질 않습니다.

10.04.08. 22:40
profile image

드뎌 낚아내셨군요. 이틀쯤전에 글 올리셨던것 같던데..

축하드립니다.

첫배스의 추억 오래남죠.

10.04.08. 22:18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네. 현혜사랑님. 이틀 전 글부터 응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배스님이 스베를 물 때 부터 제 손에 안길 때까지의 그 느낌이 생생한 것 같습니다.

이 추억 고이고이 오래 간직하고 이 느낌을 시작으로 더 큰 손맛을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4.08. 22:41

에혀.....배미남님  축하드려야할지 야단쳐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와 같은 배스 중증환자에 입회하신것을 진심으로 질책합니다.

 

이제 망합니다. 오로지 머리속에는 배스배스배스배스 emoticonemoticon

 

더 깊이 들어가시기전에 다른것들은 정리하세요....왜냐하면emoticonemoticon

 

깊이들어가시면 ........................ 게을러 집니다 emoticonemoticonemoticon

10.04.08. 22:59
profile image
안일형(498베스)

하하하....498베스님...야단도 맞고 축하도 받아야겠군요.

중증환자....이미 배스 말기인듯 합니다.

지금 야근을 하는 와중에도 머리 속엔 배스 생각뿐입니다.

그래서 근무하는 와중에도 이곳에 찾아와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아...절대 게을러지지 않겠습니다.

하는 일은 하는 일대로 공과 사를 구분 확실토록 짓겠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498베스님도 올해 어복 충만하시어 큰 손맛보시길 기원합니다.

10.04.09. 00:16
profile image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첫배스.. 정말 소중한배스죠... 저도 3년전에 소류지에서 32Cm 배스를 만난기억이 엊그제 같습니다..

10.04.09. 14:52
profile image
권대혁(코봉이)

정말 시간이 빠른듯 합니다...

저도 몇 년뒤 처음 잡은 배스님 얼굴을 생각하면 엊그제 같다는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기념촬영 연발로 찍을려다가 빨리 놓아줘야겠단 생각에 두컷밖에 찍질 못하여 아쉽습니다.

10.04.09. 19:05

첫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스피너입질은 뭔가 훅채어 가는 그런느낌이 나죠..

 

전 요즘 다시 웜낚시에 빠져서 ...그 두둑하는 입질emoticonemoticon

10.04.09. 15:12
profile image
권오현(한마리만)

배스 낚시... 이 손맛에 하는 것 같습니다.

스피너 입질. 조금 오버하자면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훅~ 딸려 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한방에 훅~~~ 라인이 그냥 실려가버리더군요.

전 웜낚시는 아직 재미를 못 느끼겠습니다. 기다림과 밑걸림의 연속....

아직 제가 많이 서툰가 봅니다.

10.04.09. 19:07

축하드립니다!!

너무 부러워요~

저도 스베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계속 대물하세요!

10.04.09. 21:41
profile image
김혜영(플랙)

얼마 전 첫 배스 낚으신 조사님이시네요.

스베가 다루기도 쉽고 손맛 면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플랙님도 더욱 분발하셔서 많은 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0.04.09. 22: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금요일 조행이후 잉어에 관해 공부하다가 보니 잉어 플라이에 관한 정보가 많이 보이더군요.. 플라이낚시..'흐르는 강물처럼'이었던가요 영화를 봤을때 말고는 처음으로 보는 내용.. 경악스러운 장비의 가격.. 타잉이...
  • 쩝~
    최남식 조회 360010.04.11.13:55
    방실방실 물위에 떠서 방실방실 웃고 있을 사람들 생각이 많이 난다. 예정된 거름주기 . 어머니의 짤막한 통화후에 닭똥거름이 또왔다. 참~ 표정관리 안된다. 냄새는 잘삭힌 아니 곰삭은 홍탁냄새가 난다. 그래 그 냄...
  • 뒤늦게 다시 공부하려니....
    웹호스팅에만 있을때는 "보안" 에 대해서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뭐 날아가면 서버업체에서 대충 해주고 하니까요. 어느날 보니까 홈페이지 첫파일인 index파일에 이상한 코드가 삽입된걸 봅니다. 타사이트...
  • 피치못할 사정으로인해 제꿈과 희망인 배스낚시를 근일년을 손을 댈수가 없었습니다 한때 정말 눈을뜨면 가장먼저 보는게 날씨일정도로 실력도 모자라지만 열정과 사랑만은 누구 못지않았다 자부했엇습니다. 그런데 ...
  • 안녕하세요 꽝조사입니다...날씨가 참 좋습니다만 아직 올해 출조 한번 못했습니다. 무선풋가이드 w45의 컨트롤기판부분이 고장이라는 마린*드(써도되나 모르겠습니다)의 판단에 교체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지요. 이때...
  • 뚜벅이의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2)~!!!
    항상 언제나처럼 자전거에 몸을 싣고 구미 백곡지로 향합니다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뒷자리에 동승 하였습니다특별한 손님을 모시기 위해서 오늘은 빨간자전거를 탔지요백곡지 올라 가는 길에 다정하게 셀카 한컷... ...
  •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남원포! 씨빙이님 홈페이지에서 보고 다녀왔는데.. 도착해보니 '푸드득, 촤라락'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고 고기가 물위에서 첨벙대고 있네요.. 궁금햐서 다가가 보...
  • ?하늘이 도우시는지... 비온다에서 안온다로 기상청 예보가 수정되었더군요. 그래도 모르니 일회용 우의하나 정도는 예비로 챙겨주세요. ** 신청현황 1. 김동진(라이더) : 보트 무, 구명조끼 유2. 구경태(Moon Bass) ...
  • 다음주 일요일인 4월 11일, 아침8시, 장소는 하빈지 주제는 "부부배서님과의 만남"으로 정해놨습니다. 그날 똘똘이님네 부부도 내려오신다 하고요.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서 번개공지까지 띄워봅니다. 지난해 김욱프로...
  • 새로운 보트를 영입하였습니다.
    FRP 20피트를 타면서 그동안 여러모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보트의 성능은 만족하였지만, 보트의 덩치때문에 수상계류를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손을 많이 타더군요. 낚시객들이 손을 대기도 하고, 어선들이 무단으로 ...
  • 김태원(프롭베이트) 조회 420810.04.09.13:37
    하빈지 아침 9시경 도착했습니다... 우선 마을 안쪽 버드나무 아래서 네꼬로 지져보았으나 꽝~~~ 월요일(5)일날은 그자리 에서 네꼬로 10여수 했었는데.. 다음은 스피너 역시 꽝 ~~ 러버지그 입질만,,, 두어번..... ...
  • 박성철(새벽배스) 조회 350810.04.08.18:59
    안녕하십니까 새벽배스 박성철입니다. 늘 눈팅만 하는 아주 오래된(?) 회원입죠~ 퇴근하고 자동으로 골드웜네 들어오니 상단에 포인트가 99라고 되어있네요 내일이면 드디어 100이네요~ 식구분들....물가에 나가셔서 ...
  • 박재완(키퍼) 조회 372810.04.09.02:04
    마음은 아이폰으로 가고 싶었지만 현실은 비싼 요금제 때문에 차선책인 노키아 5800....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요즘 인기 좋은 스마트폰입니다.스마트폰 사용하면 좀 스마트하게 살수 있으려나요한 이들동안 열심히...
  • 오늘도 꽝을 치는 하루네요.
    안녕하세요. 초보 낚시꾼 배.미.남입니다. 드디어 회사 휴무의 날이 밝아 오고 주섬주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꽝을 친 바람에 오늘은 기필코 배스님의 얼굴을 보겠다 다짐하며 장비를 챙겨들고 출발했습니다. ...
  •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배스님 얼굴을...
    안녕하세요. 초보 루어낚시인 배.미.남입니다. 너무 너무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드디어! 운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스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0.04.08. PM.04:30분 경 점심시간 짬을...
  • 뚜벅이의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1)~!!!
    한동안 찾지 않았던 구미 백곡지를 간만에 딸래미랑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왔습니다아직 백곡지는 배스들이 잘 올라온다는 소식이 없네요오후에는 아직도 바람이 차갑고 많이 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그래도 오랜...
  • 안녕하세요 어제 아기배스땜에 대도 장만하고 신나게 다시 갔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적은데 아무 입질도 없었습니다. 어제 아기배스가 저를 중독시켜버렸는데... 이런... 어젯밤에 잠도 설쳤답...
  • 제주도 풍경 올려봅니다.
    작년 마나님께서 제주도에 갔다가 찍어온 풍경입니다. 그냥 찍기만 하면 다 작품이 된다고 하더군요. 여유로울때 한번 꼭 멋진 풍경들을 찍으러 가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동해바다와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이국적이...
  • 안녕하세요. 초보배스낚시꾼! 베.미.남 입니다. 3월엔 날씨도 춥고 비도 오고 봄이 온게 맞는가 싶을 정로도 꽃샘추위가 대단하여 여가시간동안 집에만 있었드랬죠... 4월에 접어 들면서 웬걸! 날씨가 급격하게 풀리...
  • 모처럼 일요일 그동안 창고에 처박아 둔 쉬프만 낑낑거리며 들고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요즘 뜨고 있다는 신기지가 집에서 가장 가까우니한번 가볼까 나서서 찾아갔더니 벌써 노란돌이 보라돌이 보트가 4대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