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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도요컵 오픈전 다녀온 이야기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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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게임은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즉 프로가 아닌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이야기합니다.


지난해부터 골드웜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민, 라이트닝님과 자주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는듯 하네요.


어딘가 얽매이지 않아 좋고,

편히 게임을 즐길수 있어 좋고,

협회 입장에서는 스폰서에게 큰 규모의 행사를 열수 있어 좋고,

규모가 커지면 지자체나 매스컴에 어필하기에도 좋고,

그러다보면 우리 낚시환경도 좋이지고  ???


어쨋건 참여하는 우리는 그냥 마음편히 즐기면 되는 것입니다.


미래야 알수 없는것이지만,

저는 앞으로도 이런 게임참여는 자주 할듯 싶습니다.

골드웜의 정체성이 취미에서 시작되었고, 아마추어리즘에서 출발하고 그게 변한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골드웜 정체성이 달라졌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골드웜네 정체성은 누가 규정하는 것이었던가? 하는거 부터해서 복잡해지기 시작하더군요.


변하지않고 그대로 머무는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전앞뒤 처럼 확 뒤집어 버리면 문제가 있는것이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것, 나쁘지 않다고 보고요.

골드웜이 프로 오픈전에 참석한다고 해서 골드웜네 정체성을 거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 .



새벽2시 일어나 


새벽 2시 20분경 라이트닝님의 보트를 달고 아파트 출발.


새벽 4시 조금 넘어 안동호 도착.


주진교마당에서 배세팅하는 동안 저는 짐들을 내려놓고

테이블 펴고 물끓여놓았습니다.


왜냐구요?


지난번 라팔라컵처럼 골드웜네에 고마운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픈 마음이었습니다.


이번 오픈전에 고마운분 첫번째는 박무석프로님.

골드웜네에 강좌도 해주시고, 10주년때 선물도 보내주시고, 아쉬울때 많은 도움을 물심양면 보태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고마운분은 도요엔지니어링입니다.

매 행사마다 빠짐없이 도움을 주시고 계시죠.

먼저 말씀을 드리지않아도 매번 챙겨주시니 고마운 마음 전해드릴 길이 없었는데,

이번 오픈전에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커피 오뎅봉사를 해드렸습니다.


새벽 4시 30분경.

보트를 후다닥 내려놓고 

트레일러 분리하고 

마당으로 다시올라와 천막치고 오뎅탕 세팅을 합니다.



1.jpg

※ KSA 이옥홍 프로님의 사진을 허락받고 퍼왔습니다. 


미쳐 사진 찍을 여유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선수들이 몰려듭니다.


뒤에 천막을 치고 있어서 잘 안보이는데

천막뒤에는 "박무석프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골드웜네루어낚시-" 라는 현수막이 지금 부착중이네요.


오뎅탕 준비는 이번에도 역시 은빛스푼님께 부탁드렸는데,

은빛스푼님의 레시피 정말로 대단합니다. 

내가 끓여놓고도 믿기지 않는 오뎅탕의 깊은 맛!!! 



라이트닝님과 골드웜 둘이 하기엔 벅찰듯 하여 

꽝조사님과 늑돌이님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천막을 반을 갈라서 한쪽은 커피, 다른한쪽은 오뎅탕.

오뎅탕은 종이그릇에 국물과 함께 받아 찍어드시게 하였는데,

아마 마당에 올라와있던 240여명의 선수중 절반이상은 맛보셨을듯 합니다.

커피까지 합하면 거의 골드웜네 천막을 거쳐가지않은 분이 없으셨을듯 한데...


들리는 후문으로는 늦게오신 박무석프로님은 우리가 커피봉사하는것도 모르고

매점앞에서 자판기 뽑아 드셨다는데..... 






최원장님께는 꼭 오뎅값 받으려했으나

끝까지 드시질않고 거부하셨는데...

제가 안볼때 아무래도 드신듯 합니다. 오뎅값 주세요! 



그리고 오픈전 참가 선수들 너무합니다.

오뎅한그릇씩 받아가면서 포인트 하나씩 알려주고 가야죠.

예를 들자면 '어제 기사동 입구 큰 곶부리 우측에서 미노우로 대박!" 이정도로 귀뜸을!!!

매정하게도 아무도 말씀을 안해주시더군요. 



KSA는 아침 개회식과 식진행이 무척 빠른편입니다.


새벽 5시경부터 6시까지 정신없이 오뎅퍼드리다가

개회식 시작하려는 순간

우리는 열심히 천막접고 테이블치우고 짐들을 정리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게임 뛰어야 하거든요. 




20130428_061547.jpg


?짐정리 다하고 겨우 한숨 돌리고 주진교광장에서 개회식 하는 사진 한컷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화이팅 외치고 보트로 달려가야죠.



20130428_064359.jpg


최원장님과 정석씨...


골드웜한테 사진찍히면 고기 안잡힌다고 사진촬영을 거부하셨지만,

제가 또 그럴수있나요. 


세컷연속으로 찍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출발 대기중인 수많은 보트들.... 



20130428_064407.jpg

20130428_064452.jpg


약 120대의 보트가 참가했다고 합니다.


거의 2인 1조로 운영되니까 240명가량이 게임에 참가한 셈이네요.


 

올해들어 영 안동상황 파악이 안되는 골드웜과 라이트닝님 한조...


무작정 중류쪽으로 달려달려가서 배스를 잡아봅니다.


오늘 목표 : 리미트라도 좀 채워보자!


아침 7시경 포인트 도착했고,

오후2시까지니까 약 7시간.


한시간당 한마리씩 잡으면 된다는건데.... 


골드웜이 스타트를 끊었지만 30겨우 넘습니다.

그래도 그게 어디냐면서 일단 물칸으로 직행.




20130428_135239.jpg


미노우에 나오는 끄리.

미노우 하나에 끄리 두마리가 달려나오기도 하더군요.


누가 미노우로 잘 잡힌다 캤드라.... 



게임중간에 찍은 사진이라곤 이거하나가 전부네요.


오전 10시까지 별로 못잡고 30 턱걸이급만 계속 잡다가...


가는내 부근에서 라이트닝님 2키로짜리 한마리 걸어올립니다.

흥분에 도가니....


그러나 그런 놈들을 네마리 더 잡아야 단상가겠더군요.


게임끝날때 까지 

감기 걸린몸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안되는 날은 안되는 법...


그냥 허허 웃으며 복귀하고 그래도 계측참여.


4250g 마감



1, 2부로 나누어 계측하는 관계로 슬로프가 한산하길래 얼른 보트를 올렸습니다.



20130428_150714.jpg

레인저 185vx


오늘도 열심히 달려줬지만,

단상과는 거리가 엄청 멀더군요.


오늘 발표된 결과를 보니 40등..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39등에 최원장님 조가 있더라는 사실. 



아래사진들은 이옥홍프로에 사진을 퍼온것입니다.



2.jpg


흐르는강물처럼님과 처음처럼님.


처음처럼님 보트 바꾸시더니 막 날아가시던데요. 




3.jpg


박무석 프로님.



4.jpg


가운데에 성열완 도요 상무이사님 그리고 우측에는 개그맨 조수원님


안동호가 접대를 잘 해줬나 모르겠습니다.




5.jpg


폐회식때 성 상무님의 한말씀.




6.jpg

7.jpg


상금과 엄청난 상품들...


근처도 못가보니 그저 입맛만 다실뿐... 




8.jpg


일등이 무려 9천중반대 그램.

오등까지 모두 8천그램대 이상.


대단합니다.


폐회식이 마칠무렵 목이 갑자기 심하게 잠기기 시작합니다.

목감기 막바지 증상으로 성대가 부었나봐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후다닥 철수길.




20130428_183855.jpg


집 근처 횟집에서 간략히 밥한잔 하고 

또 큰애 기숙사 태워주러 출똥...


시간적 여유가 있었더라면 꽝조사님 늑돌이님께 밥이라도 한끼 대접해야 할텐데...

주중으로 미뤄봅니다.


게임에 성공은 못했지만,

커피오뎅봉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을 해봅니다.


게임,

긴장감을 그냥 즐기면 재미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간 단상 부근까지 가볼때도 있겠죠.


다음 오픈전을 기약하며 이만 줄입니다.



이번 봉사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특히 매번 골드웜 옆을 지켜주시는 라이트닝님이 제일 고생 많았습니다. 


 .  .  . 


두번의 커피오뎅봉사, 현수막비 등은 모두 골드웜 호주머니 지출입니다.

이는 골드웜점빵 수익이나 공동구매수익등으로 충당하고 있는데,

수입 지출내역은 회비각출모임등의 특별한 건을 제외하고 공개하지 않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말나올 소지도 있고해서 그냥 혼자 안고 가는것이 편하다 생각합니다.


일일이 알려드리진 않지만, 

매번 모자라는 쪽인 경우가 많네요.

이번건의 경우도 그랬답니다.

그렇다고 점빵에 많이 팔아달라는 건 아니고요. 크게 모자라진 않으니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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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130428_2.jpg

 

새벽 일찍 커피/오뎅 봉사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오뎅 맛나게 묵었습니다.

맛나서 두그릇이나 먹었다는...

 

오후에 다른 일행들 기다리다  같이 점심을 먹지 못했는데, 결국 저희도 일행들이 늦어져서 둘이서 월영교 부근에서 헛제사밥에 안동간고등어 구워서 먹고 나왔네요.

늑돌이님, 꽝조사님과 함께 다들 점심이라도 같이 했으면 했는데 말입니다.

 

저희는 전날 아침 일찍 들어가서 프랙티스를 하고, 점심을 마동의 어느 자락에서 박무석프로라인?의 지인분이 싸가지고 오신 고기를 굽고, 라면을 끓여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네요. 제가 알게 모르게 박프로라인이잖아요~~!!

나무 그늘 아래서 일전에 같이 점심 먹던 옛날 기억이 나더군요.

그리고, 도요 상무님이 저녁을 쏘신다해서 함께 모여서 술도 마시면서 즐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무님 덕분에 저녁 잘 묵었습니다.

 

프랙티스 때 주로 안톳질과 대동골 등에서 5짜와 4짜를 무수히 확인하고 내심 기대를 했으나, 역시나 대회 당일 날 많은 보트들이 엔진 소음을 일으키고 질주하니, 안동 배스들도 웅크렸는지 큰 반응이 없어서  6810그람으로 마감을 했네요.

결국 계측시간까지 싸이즈 교체를 하지 못하고, 버린 고기만 5마리나 됩니다.

감질맛~~

대회는 이래서 그 나름의 매력이 있나봅니다. 될 듯 말 듯...

 

처음처럼(김동훈프로)님의 새 보트 챔피온 200 머큐리 225마력으로 추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안동호를 달리자니, 마스크가 꼭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간만에 처음처럼님이랑 같이 낚시를 하니 무엇보다도 손발이 착착 맞아서 좋은거 같더라구요...

간만에 또 많이 배우고, 이런 저런 포인트들에 대해서 들려줘서 안동 가면 나름 재미나게 돌아다녀볼 듯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담엔 모여서 점심 꼭 같이 먹고, 수다도 좀 떨다가 올 수 있기를 바래요~

 

 

 

 

 

 

 

 

 

 

13.04.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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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게임에 오실줄 몰랐는데,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니 놀랬자나요.


전날 재미나게 계셨군요.

하류권으로도 가볼걸 그랬나 싶네요.


오뎅탕 두그릇 드셔도 강물님께는 돈 안받습니다.


보트 달고 움직이다보니 어디 세워두고 밥먹기 참 거슥하더군요. 

다음엔 점심 함께해요.

13.04.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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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조행기였습니다.

함께 고생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골드웜네를 대표해서 가장 수고하신 골드웜님께도 고마움을 글로나마 대신합니다.

그래도 이번대회는 좀 고기가 나왔나 봅니다.

5월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13.04.29. 18:28

난 골기사만 이기면 됩니다...

 

그게 게임 참가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프랙티스 안하고 맨땅에 헤딩하면 머리가 마이 아파요...

13.04.29. 18:45

그동안 바다에 빠져서 안동을 등한시 했더니 안동이 무지막지하게 복수를 하더군요...

요즘 안동에서 큰놈들 그리고 마릿수 어렵더군요...

 

그래서 당분간 냉각기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당분간 좀 멀리하려고요...

 

성질나면 다음에 갈때 소금 한푸대 가져가서 뿌리고 낚시할겁니다...

짠물에는 약간 나아지겠죠...

13.04.29. 18:55
profile image
최영근(최원장)

바다갔다가 민물오면 원래 적응이 좀 안되더군요.

그래도 그렇지 안동호를 짠물화 시키겠다는건 좀 아닌듯 

13.04.29. 20:40
profile image
최영근(최원장)

성질나면 다음에 갈때 소금 한푸대 가져가서 뿌리고 낚시할겁니다...emoticon_20.gif

짠물에는 약간 나아지겠죠...ssik.gif


음...

다음번엔 골드웜님 등수 바로 아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13.04.30. 09:12

다들 멋지게 즐기고 오셨네요

오뎅 봉사는 앞으로 도 쭈~욱~ 이어 지는건가요

13.04.29. 19:45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게임에 성공은 못했지만,

커피오뎅봉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을 해봅니다.


먹는 입장에선 소소한 것이지만, 사실 다수를 위해 준비를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빙어 낚시 갈 때마다 오뎅 준비해서 가지만, 열댓명 기준으로도 제법 돈이 들어가니 말입니다.

 

근데 앞으로  주진휴게소 광장에서 골드웜님의 맛있고 따뜻한 오뎅을 다들 그리워할지도 몰라요~~

13.04.30. 09:10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매번 할수도 있지만,

우리도 게임을 뛰어야 하니까요.


13.04.30. 09:3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전날 짐정리 한번 싹~  해놔야하더군요.

오자마자 다시 정리하는데 한참 이었고요.

5월엔 우리끼리 놀자판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때도 오뎅탕 출똥!

13.04.30. 13:06
profile image

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6월달에 있는 오픈전에는 저도 한 번 참가해볼까해서

 

그때도 오뎅봉사 하신다면 두 팔 걷어 붙이고 도와드리겠습니다.

13.04.29. 20:38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5-6월은 고기도 잘 나오기때문에 더욱 즐기기 재미있습니다.

오픈전에 대한 노하우를 적어보고 싶네요.

13.04.29. 20:41
profile image

항상 애쓰시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됩니다. 역시 대장님이십니다.

오픈전...  그렇다면 담에 시내팀도 도전~!!!! 

 

 배스가 있을 것이고...   있으면 잡힐 것이고...   흐흐흐~~!!   그렇다면 안동에서.. 히히히

13.04.30. 00:58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

오픈전, 한번 해볼만 합니다.

고무보트의 경우는 물칸 만드는게 가장 힘든작업일듯 하고요.

그리고 기본적인 것들을 다시 한번 쭈르르 체크해봐야 합니다.

13.04.30. 09:34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알깡이 끌고 가야죠.. 히히..  물칸 제작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흠흠~~!!

오픈전 도전~~!!!

13.04.30. 12:39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

거기다 물칸 설치하면 고민이 싹  해결될듯 합니다.

멋지게 만들어 보이소~

물칸 중요합니다.

13.04.30. 13:04

도요 오픈(?)전인데 도요 스텝에게조차 참가 자격을 주지 않다니...

말이 오픈전이지 오픈전은 절대 아니죠~

아무래도 봄날 안동 강자(?)인 저를 견제함이 아닐까요?

여튼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13.04.30. 07:56
profile image
이 철(2%)

제가 껴들어서 이런 이야기를 해보될런지 모르겠지만,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참 좋겠습니다.


13.04.30. 09:34
profile image

닥스님이나 공주머슴님도 오픈전 참가에 관심이 있으시다하니 어쩌면 올해 골드웜네에서 단상 다 휩쓸어오는 날이 도래할지도 모를 일이군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골드웜네 노란 모자를 꿋꿋이 쓰고 계측 사진도 찍고 했지만, 역시나 한마리의 싸이즈 교체가 아쉽기만 했던 하루였네요.

10등 안이면 로드라도 하나 건져오는건데...

아쉽게도 13등에 머물렀네요...

 

도요컵 성적

http://sportfishing.co.kr/notice/44038

13.04.30. 09:19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지난 대회 같으면 입상권인데 

아깝더군요.

그렇게 많이 잡아올줄이야.... anba.gif

13.04.30. 09:35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그렇게 많이 잡아올줄이야.... anba.gif


다들 고만 고만한 패턴이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하신 분들이 단상에 가셨으니 인정해야겠지요~

 

최재영프로의 뜻밖에 직벽권 서스펜드된 녀석들을 알라바마로 잡아올려 2등에 올라간 것에 새삼 놀랬습니다.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천에 옮겼다는게 대단합니다.

13.04.30. 11:55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만키로 가까이 잡는다는건 정말 대단합니다.

부럽더군요.

13.04.30. 13:05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대단한 선전 입니다
농담 삼아 강물님 기록을 넘어선다 했는데
실력을 보아 하니 상당기간 힘들것 같은데요
13.05.02. 01:38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다들 쟁쟁한 실력들을 가진줄은 알지만... 아직도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이번주 또 안동 들어갑니다~~^^
13.05.02. 10:51

봉사에 시합에,

바삐움직이시는 골드웜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제,안동으로 캠핑 낚시를떠날때가 된것같네요...

.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이소...

13.04.30. 10:06
profile image
한영상(자운영)

안동호에 텐트치고 야영하면서 1박2일도 좋은듯 합니다.

아들과 한번 해봐야할텐데 별로 협조적이질 않네요.

아마 거기가서도 폰게임만 열라게 할듯한... 

13.04.30. 13:05
profile image

않좋은 몸을 이끌고 봉사 준비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몸은 좀 어떠신지요?

 

봉사하고 있으니 어느 프로분께서 "좋은일 하면 고기 많으 잡으실거에요..." 그러시던데 그말대로 고기만 많이 잡았습니다.

어찌나 그렇게 쌍둥이처럼 비슷한 크기만 나오는지...

 

그래도 좋은 경험하고 왔습니다. 골드웜님 건강 잘 챙기시고 좀나으시면 식사 한끼 하시죠~~~~

13.04.30. 14:09
profile image
박석현(꽝조사)

목이 완전히 갔다가 

오늘은 거의 회복 되었다가

열받겠하는 사건이 있어서 소리 좀 질렀더니 다시 성대가 부은느낌?


목소리만 빼면 몸상태는 좋은편입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밥 한번 대접할께요. emoticon_13.gif

13.04.30. 18:46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뎅.. 엄청 맛있었습니다.

 

전 대횟날 이렇게 힘들어보긴 처음이였습니다.

 

결코 안동이 만만하지 않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다음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또 연습에 매진해야 될꺼 같습니다.

13.04.30. 17:51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챌린저 구간에 챌린저만 있을때랑...

프로들까지 싹다 있을때랑 차이가 엄청 크다는걸 아마 느끼셨지 싶어요.

그래서 챌린저구간에 강점을 발휘하되 

그구간을 벗어나서 중류 하류까지 진출을 해야한다는거죠.

고무보트로도 충분히 단상권에 진입할수 있다는것이 제생각입니다.

꼭 한번 보여주시길 믿습니다. sarang.gif

13.04.30. 18:47

봉사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안동은 힘든곳....

거길 갈려구 면허에 엔진에...

언제쯤 저도 이런 게임에 참가해볼지 상상만해봅니다...

13.04.30. 23:23
profile image
이재진(끝판대장)

꿈꾸고 조금씩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그자리에 서있는 자신을 보게될겁니다.

뭐 벌써 다 질러놓고는 왜 이러세요. 

13.05.01. 23:07
profile image
김근호(불꽃전사)

게임결과는 늘 만족스럽지않지만 열심히 했기에 거기엔 만족합니다. 

13.05.01. 23:08

골드웜님~ 고생하셨습니다

 

게임준비에도 정신 없으셨을텐데

 

커피 오뎅 봉사까지~~아름다운 열정에

 

절로 고개 숙여집니다^^

13.05.01. 12:04
profile image
최정오(염라대왕)

세명이서 게임뚜리때 좋던데 좀 아쉽더라구요.

둘이서는 왠지... 뭔가 빠진느낌이랄까... 

13.05.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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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13.05.01.18:37 8138 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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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3.05.01.15:19 72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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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3.04.29.16:37 57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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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찬(요세재미들린) 13.04.28.22:46 5451 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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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13.04.26.18:01 6423 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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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4.25.13:33 4495 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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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4.24.17:51 5913 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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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3.04.23.15:54 7219 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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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4.23.10:41 6307 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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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13.04.23.01:36 6413 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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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13.04.22.21:42 50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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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4.22.17:41 56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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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13.04.22.13:28 68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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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13.04.22.12:11 46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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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호(꾼) 13.04.20.08:51 850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