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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2 낙동강 백천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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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신천,

오늘은 바로위에 백천에 다녀왔습니다.


백천은 낙동강 지류중 한곳으로

저 멀리 성주 초전면에서 월항면 선남면등을 거쳐 흘러내려오는 개천입니다.


4대강 공사이전에도 개천에 배스는 있었지만,

합류이후에 더욱 각광받는 곳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오늘의 동행은 은빛스푼님.


골드웜 보트 탑승권 1매를 발급해드렸더니 오늘 써버리자 하네요.

은빛스푼님 말고도 골드웜보트 탑승권을 발부를 몇장했는데, 쓰질 않습니다.

안쓰면 자동소멸되므로 바로 바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새벽 5시 30분경 만나고

바로 성주로 달려서

성주대교 아래쪽에 가죽정교 아래쯤에서 보트를 조립했습니다.


이곳은 덤프트럭의 통행로라서 주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살수차가 물퍼올리는 장소에 주차할수 있으니 신경을 써야하구요.

살수차 자리에 차를 대었는데,

살수차 아저씨 전화받고 다시 차빼러 다녀와야 했답니다.


어제처럼 일단 신천을 먼저 복습하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유속이 약간 느껴집니다.

아마 약하게나마 방류가 있었고 수위가 낮아졌던 모양입니다.



20130502_065803.jpg

은빛스푼님의 첫수


한참을 못잡고 있다가 프리지그로 첫수를 올립니다.




20130502_070535.jpg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로 첫수


저도 뒤이어 첫수를 올립니다.

자그마한 녀석이지만,

어제 만들어간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에 바로 반응해주네요.


오늘은 이 지그스피너가 주요 루어였습니다.



20130502_081404.jpg

러버지그로 한마리.


웜채비보다는 러버지그로 어필하는게 더 잘 먹힐거다 라고 했더니

채비를 바꿧고 바로 반응을 해줍니다.


러버지그는 훅셋을 조금더 크게 해줘야합니다.

브러시 위드가드가 굵거든요.


사이즈가 좋습니다.



살수차 아저씨 전화받고 차빼주고 나니 다시 올라가기 거슥하여...


이번엔 백천으로 방향을 잡아봅니다.




20130502_081542.jpg

20130502_084504.jpg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수몰나무중에 잔가지가 떨어져나가고 나무 껍데기가 벗겨진 그런 깨끗한 나무가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그 옆에 지그스피너 긁으니까 퍽~ 퍽~ 해주네요.


사이즈가 4짜 초반.... 아주 좋습니다.





20130502_084514.jpg


또 잡고...... 



20130502_092224.jpg

70중반 준치


백천은 덤프차의 출입로가 바로옆에 있습니다.

소음이나 먼지때문에 아마도 이리로 다니는 모양인데...


연신 덤프차가 개울가로 지나다니는 그 도로변 아래에 스피너를 긁는데 훅~ 땡기고 가버리는 한마리.


바로 강준치네요.


누가 강준치가 손맛이 없다고 했던가.

70급쯤 되면 아주 난리납니다. 




20130502_092233.jpg

20130502_092239.jpg


마치 농어같은 자태를 자랑하네요.


훅 제거하고 잘 쓰다듬어 돌려보냈는데,

점액질이 대단히 많고 비린내가 심하네요.

장갑 빨아야 했습니다.




20130502_094635.jpg

20130502_094639.jpg

20130502_094641.jpg

백천 전경


백천에서 4짜로 두세마리씩 손맛을 보고,

7짜 강준치까지 손맛보고는 다시 본류대로... 


그리고 성주대교 아래 야구장아래 둠벙쪽을 뒤져봣는데,

영 조용합니다.


그냥 철수하려다 조금 아쉬워 

다시 신천으로 올라가 봅니다.



20130502_113518.jpg

두손받들어 잔챙이


참 이런 잔챙이 잡으라고 해도 잘 못잡겠던데

은빛스푼님은 잔챙이 도사십니다.


각종루어로 골고루 잘도 잡네요.


이번엔 메탈바이브.



20130502_115331.jpg

제로크랭크로 잡은 4짜


잔챙이 조사라고 놀렸더니 

바로 4짜 한마리를 대령하네요.


12시 30분경 보트를 정리하고 

살수차아저씨와 인사나누고....


그리고 성주대교 직전에 중국집에서 짬뽕 곱배기 시켜먹고 집으로...


샤워하고 바로 학원으로...


그리고 바로 조행기 작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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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낙동강이 살아나는 것을 보니 달려보고 싶지만

 

골드웜님에 비해 솜씨가 미천하여 가도 꽝을 칠 것 같아 달리기가 무섭네요~

 

좋은 조행기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13.05.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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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기억은 나는데 보트랑 엔진이 생기니 탑승권도 좋지만

 

보트낚시 관련 교육을 받고 싶네요

13.05.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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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결과도 좋은것 같습니다.

인물은 더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13.05.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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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계속 안나오더니 드디어 개시하니까 기분이 참 좋습니다.
신천 백천 모두 도보나 땅콩보트 여건도 좋은편이더군요.
13.05.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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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꺼도 쫌 냉가주이소~~
강준치며 배스며 좋아요
사대강 공사전 성주대교 하류가 생각이나네요
하빈천 합수부는 어찌되었을까도 궁금하네요
내일 한번 탐사를 해봐야것습니더
배피는 위치 좀 올려주셔요~
13.05.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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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낙동강이 살아는건가요?

 

여름되면 강가로 다녀야겠내요...지금은 역시 달창이 좋아요!!!

 

13.05.0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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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배스찾아)
낙동강은 안오신다면서요.
다녀가시면 무서운 배스찾아님 때문에 배스들이 다 헉헉 댈듯합니다.^^
13.05.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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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아니 누가 그런 실없는 소리를 했습니까?

 

혹시...김씨 성을 가진 분이신가요.? 맞나요?

 

낙동강에서 6짜를 잡는 그날까지......쭈욱 다닐겁니다.

 

13.05.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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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대교쪽 트레일러 가능한 곳 탐색해두고는 이제나저제나 출동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입니다..

신천이 물이 많이불어 폭도 넓어지면서 수몰나무등.. 많은 포인트가 생겼드라고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신천, 백천에서 뵈으면 강계 낚시 전수좀....    

13.05.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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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치 오랫만에 보네요.

두분 같이 하신 모습 보니 부럽습니다.

 

저도 짠물 탑승권 신청입니다.

13.05.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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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삼광님 같이~~ 가입시더~.   트레라 끌고는 어디로??!!

 

오오오~~  비린내 충전 지대로했는데요. 은사장님~~!!   입이 귀에 걸리셨겠습니다.

조만간 출동~~!!

13.05.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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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즐거운  하루 보냈군요

     대물 강준치 손맛 좋았 겠습니다   애기 배스도 참 예쁘내요

     두분 손맛 축하 드립니다

 

13.05.03. 22:21

낙동강은 안되는줄 알고 건성 건성 했는데

이젠 공들여 봐야  겠고

하드 베잇도 슬슬 적응해 나가야 겠네요

은빛 스픈님 손맛 참하게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13.05.03. 23:47

낙동이가 얼른 살아나야...집앞  진정한 포인트가 생기는데 말이죠...

내년에 기대 한번 해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3.05.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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