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61번째

안녕 하십니까.

토요일은 주로 새벽 장을 보는 날인데. 오늘도 역시 단산지에 5일만에 나가보니 수위도 많이 줄엇고 어제 저녁에 비가온뒤라

그런지 단산지 새벽이 너무 고요 합니다. 3맞을 보기위해 미니버즈로 먼저 조용한 단산지 수면에 물보라를 일으켜 보지만

배스들이 아직 늦잠을 자고 있는것인지 입질도 한번 주지 않읍니다.

다음은 포퍼로 교체 하여 두드려도 문은 열리지 않고. 그러다보니 날은 벌써 밝고 말앗읍니다. 다음타자 크랑크로 선수 교체 하여

다시 대문 힘차게 두드리니 드디어 단산지 싸이즈로 첫 마수걸이 비린내 충전을 하게 됨니다.

서너수 하고 나니 역시 입질이 없어 이제는 다운샷 채비로 교체 해버립니다. 첫 캐스팅에 묵직 하다 십드니 도중 하차 해버리고

그나마 나와주는 배스들은 모두가 애기배스들 뿐입니다. 다음은 욕심을 내서 스피너로 교체해 두드리니 이역시 입질을 주지

않네요. 오늘 아침 단산지 배스들이 하드쪽에는 입맞이 없는 모양 입니다. 다음은 지그헤드로 바꿔서 첫수에 나온 녀석 인데

단산지 싸이즈를 넘어 거의 4짜에 가까운 단산지 빅 배스가 나와 주는데  청태 까지 감아버리니 손맞은 5짜이상 되는것 같읍니다.

이렇게 04시부터 07시 30분까지 조행을 햇으나 시간에 비해 매우 저조한 조과 밖에 올리지 못 햇읍니다.

오늘 아침은 하드쪽 보다 웜에 반응이 더 좋앗던것 같읍니다.

그래도 단산지 빅배스에 만족을 하면서 오늘  비린내 충전 마무리를 합니다.

가족 여러분 즐거운주말에 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