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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장성

구도형(지성아빠)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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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급하게 출장을 다녀오다보니 6월20일 장성출조팀 중에서 가장늦게 조행기를 올립니다.

몇번 조행기를 통해 말씀드렸듯이 1시간이면 방아실에 도착해서 물위에 떠 있을 수 있기에

장거리출조는 해 본적이 거의없습니다.

지난주부터 멀리 대구에서 흐르는강물처럼님께서 살살 바람을 넣으셔서 한번은 사정이 생겨

정중히 거절하였으나 두번은 예의에도 상당히 벗어나기에 출조하기로 약속을 드립니다.

집결시간을 여쭤보니 03시30분이랍니다....

전쟁나가는 것도 아니고 새벽3시반에 모여서 뭘하시려나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 일찍가서 많이 잡고 오자

라는 각오로 동참합니다.

전날 집사람과 아이를 처갓집에 모셔다드리고 이른잠을 청해봅니다.

저녁6시에 잠자리에 들었으나 7시가 조금넘으니 깨버리네요...더 자려고 애써봤지만 헛수고였습니다.

뒤척이다보니 갑자기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한밤중에 정말 많은양의 비가옵니다.

혹시 비가 너무와서 일정이 취소되진않을까하는 맘에 컴퓨터를 켜보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 가자...주차장에와서 출발하려고 시간을보니 새벽1시가 조금넘었네요...

장성까지 천천히가도 1시간반이면 갈텐데....

100_3093.JPG 

친절한 네비게이션덕분에 원일식당 앞까지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약속시간까지 아직 1시간 가까이 남았다는거죠..

100_3099.JPG 

1시간정도 잠을청해보지만 좀처럼 잠을 이룰수가없네요...

먼저 배나펴놔야지하고 슬로프를 살펴보니 최근에 바리케이트를 쳐놓은 것 같은 느낌이 확 옵니다.

100_3100.JPG 

잠시후에 차가 한대두대 도착을 하더니 다른곳으로 가더군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그분들이 들어간 곳으로 가보니 역시나 더군요...

친히 초청해 주신 흐르는강물처럼님, 처음처럼님, 동방님, 동방님형님분...

모두들 거기 계시더군요...참 반가웠습니다.

대청에서 골드웜식구들 가끔만나지만 이렇게 멀리서 골드웜식구들을 뵈니 더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보트피느라 정신이 없으시더군요...저도 옆에서 보트를 펴봅니다.

캄캄했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어렵지않게 보트를 피고 강물처럼님의 도움으로 물가까지 보트를 옮겨놓습니다.

모든준비가 완료되었지만 서해안쪽이어서 그런지 해가 아주 늦더군요...

낚시꾼들 할일은 낚시랑 또 낚시랑 그리고 입낚시 입니다....

모여가지고 입낚시를 나눠봅니다....짧지만 참 재미있었습니다.

강물처럼님 비장의 무기(?)도 보여주시더군요...탐이 많이 났습니다.

아직 캄캄해서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뒤에도 계속해서 들어오는 팀들이 있어서 먼저 장성호에 입성합니다.

배를 띄우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비가오기 시작하더군요...요즘같은 여름날씨엔 오히려 반가운 손님이지요..

처음 한동안은 패턴을 찾지못해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크랭크에는 별반응이 없는 것같았고 탑워터도 전혀 먹히지 않더군요...

지그헤드로 바꿔달고 아주 천천히 운용을 해보니 미약한 입질이 느껴집니다.

새벽에 내린 비와 계속된 방류때문인지 입질이 정말 약했습니다. 거의 물고 있는 느낌만 있고

"톡톡" 이런 느낌이 오질 않더군요...

"명불허전" 왜들 장성 장성 하는지 한마리를 딱 잡아보니 알겠더군요...힘을 어찌나 쓰던지

잡으면 다 5짜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물밑으로 파고드는 힘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와중에 근처에서 낚시하시던 동방님은 어찌나 큰소리로 4짜를 잡고 5짜라고 소리를 지르시던지...

좀 멀어서 뒷모습만 나왔습니다.

100_3103.JPG 

어느정도 장성호가 익숙해지니 그다음은 쉽게 풀리더군요...

이날은 색상에 상당히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그린펌프킨"색상의 웜에만 반응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배스사진도 보여드려야죠...

 

100_3107.JPG 

대청에서도 4짜는 많이 잡아봤고 5짜도 많이 잡았습니다.

근데 장성은 참 특이하더군요...4짜이하의 배스가 좀처럼 보이지않았습니다.

대부분이 4짜이상이고 정말 어쩌다가 그이하급의 배스가 보이더군요...

힘들이 어찌나 좋던지 잡았다하면 드렉소리가 울려될 정도의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100_3108.JPG 

장성은 험프가 잘 발달된 곳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류쪽 가운데에 배수로인해 물위로 섬처럼 드러난 곳이있는데 그밑도 여러가지 장애물들이 있더군요...

제가 요즘 가장좋아라하는 크랭크로 섬을 한바퀴돌면서 긁어대니 많은 녀석들이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100_3111.JPG 

 

100_3122.JPG 

새벽에 내린비로 시원한 아침장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성은 대청처럼 아름다우면서 활기찬 곳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정말 자주올 것 같은 느낌이 확 들더군요...

 100_3116.JPG

배가 출출해져서 출발전에 흐르는강물처럼님께서 배급해주신 삼각김밥과 맥반석계란을 꺼내봅니다.

무심코 먹을뻔 했었는데 자세히보니 뭔가 써 있습니다.

100_3120.JPG

형수님께서 손수 만드시고 자필로 "화이팅"이라고 적어 주셨네요...

저는 포장되어있는것만 보곤 편의점표 삼각김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손수 싸주신 것이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는데 동방님께서 장성호 포인트를 코팅해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덕분에 좋은포인트 많이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동방님 감사합니다."

동방님이 적어주신 포인트중 한곳에 들어갔습니다.

집이 몇채정도 자리를 잡고있는 골창이었는데 이곳에서 정말 폭발적인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운샷으로 던져주니 폴링에 거의 반응을 하더군요...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코블스의 울음소리를 실컷 들었던 것 같습니다.

100_3127.JPG 100_3126.JPG

이 포인트를 나와서 하류쪽을 보니 아직 많은분들이 열심히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하류로 갈까하다가 크랭크로 손맛을 안겨준 상류의 험프가 생각이나서 상류로 향했습니다.

아침에 손맛본 곳....역시나 크랭크에 좋은반응이 나옵니다.

100_3128.JPG

100_3129.JPG 

마지막까지 보트밑을 파고드는 기분좋은 손맛을 안겨준 장성배스입니다.

100_3131.JPG 

대략2시쯤되서 먼저 보트를 접었습니다.

기다리다 같이 점심을 하고싶었지만 처갓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때문에 먼저 철수길에 오릅니다.

보트를 접고 흐르는강물처럼님께 전화를 거니 5짜도잡고 4짜도 수두룩하니 잡으셨다고 하십니다.

먼 곳에서 오셨다고 장성배스들이 많이들 인사해 줬나봅니다.

저도 덕분에 아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배미남님도 같은 곳에 계셨었는데 통화가 되질않아 함께하지 못했다고 하시더군요...

담에 또 시간이 있을 겁니다.

흐르는강물처럼님을 비롯한 모든분들 만나서 참 반가웠습니다.

대청이 또 살아나면 대청에서 2차전을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名不虛傳" 장성 앞으로 자주들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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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 왜그런지 삭제한 사진 5장이 조행기에 나타나네요...

글이 쓰여지기 전의 5장 삭제부탁드립니다.

10.06.21. 20:03
profile image

김밥...저도 먹을 수 있었는데...그 놈의 송전탑이...

송전탑! 언젠간 복수할껍니다!emoticon

손맛 엄청 보셨네요...워킹은...휴~

연락만 되었더라만 지성아빠님 옆에 살포시 신발 한켤레 얹을 수 있었을텐데...

사진사도 해드리고 말입죠! emoticon

다음에 꼭! 사진사 해드리겠습니다.emoticon

장성호 천하장사 배식이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6.21. 20:24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모두들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락이 안되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사진사가 필요했는데 참 잘됬습니다.

자진해서 찍어주신다니 저야 뭐 고맙죠...

시간한번 맞춰봐요

10.06.22. 10:07
이동규(조조만세)

조조만세님께서 여러모로 도움많이주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주 찾으시는 필드라니 다음에 한수 부탁드리겠습니다.

10.06.22. 10:08

명불허전 장성이라...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오복 식당에 미리 예약하면 슬로프 이용이 가능 하다고 하네요...

뭐..그럴려면 1박 2일이 되야 하는데... 좀 빡시겟죠..

장성 꾹꾹이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1. 21:09
육명수(히트)

슬로프가 참 문제더군요...여기저기 슬로프는 많이보이는데

이용이 어렵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복식당....기억해 두어야 겠습니다.

 

10.06.22. 10:10
profile image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조행기 읽으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이야기를 재미나게 잘 적으시네요...

 

"혼자서도 제일 많이 잡을겁니다" 하시더니, 대청이라는 대형필드를 자주 다니시는 베테랑처럼 역시나 많은 손맛을 보셨네요. 다음 대청에서는 꼭 같이 점심하면서 입낚시 하는겁니다. emoticon

고생하셨습니다. emoticon

 

P.S; 1시간 30분이라 자주 갈 것 같다니 넘 부럽습니다. emoticon

      

 

10.06.21. 21:29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코앞이 대청이라서 1시간30분도 상당히 긴시간으로 느껴집니다.(배부른 소리죠?)

베테랑이란 칭찬은 처음듣습니다....아직까지 어리버리 3단입니다.

담에 대청오실땐 좀더 길게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10.06.22. 10:12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담에 대청오실땐 좀더 길게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다음 대청 출조에는 오전장 보고 점심 먹고 한숨 자고, 오후 저녁장까지 보고 돌아오는 스케쥴로 잡겠습니다.

날이 더우니 사람이 지치지 않는 쪽으로 다녀야겠습니다.  emoticon

10.06.22. 10:18

장성배스 손맛 무지보셨네요 부럽습니다

배스들이 다튼실하네요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21. 22:46
김동섭(날센배스)

걱정도 많았지만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좋은손맛 즐기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22. 10:13
profile image

역시 한국사람은 밥심(?)으로 낚시 합니다

"화이팅 김밥"이 어복도 몰고 오는 것 같네요

장성 꾹꾹이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2. 00:34
김태균(뚜벅이)

네 맞는말씀이십니다.

"화이팅 김밥" 덕분에 아주 즐겁고 행복한 조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22. 10:14

화이팅 김밥..  손재주가 좋으신거 같습니다 저걸 어떻게 만드시는지... 

 

정성을 드시고 손맛도 제대로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0.06.22. 07:50
심민철(레오)

역시 "화이팅 김밥" 힘이 쎄긴 쎗던 것 같습니다.

아주 기분좋은 김밥을 먹으니 없던 힘도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10.06.22. 10:18
profile image
심민철(레오)

화이팅 김밥..  손재주가 좋으신거 같습니다 저걸 어떻게 만드시는지... 


삼각김밥 만드는 틀을 팝니다. emoticon

여러가지 맛있는 재료를 썪어서 김을 깔고, 재료를 넣고 싸면 됩니다...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비엔나 쏘세지를 중앙에 넣어주었더군요...emoticon

삼각김밥이 알게 모르게 양이 적당?하니 먹고 나면 배가 은근 부르더군요...  

10.06.22. 10:21
profile image

하하 전 분명 5짜로 봤지 뭡니까....기쁜 마음에 저도 모르게 그만........emoticon.

지성아빠님께서도 색깔에 영향을 받은듯 하군요...저희는 30분정도를 삽질하고 다녔다는...emoticon

색깔 펌킨으로 바꾸니 바로 폭발적인 입질의 연속이더군요..

역시 많은 손맛 보심 축하드려요...포인트라고 드리긴했는데...이건뭐 전체가 포인트이니 무의미해 진듯 한데요...emoticon

1시간 반 거리라....부럽습니다...전 젤 가까운 안동이 1시간 반인데.....저도 대전으로 이사가야 하나...emoticon

만나뵙게되어 영광이였습니다...담에 대청에서 함 뵈요...emoticon

 

10.06.22. 08:0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색깔 펌킨으로 바꾸니 바로 폭발적인 입질의 연속이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요... 요놈이 특정 색깔에 반응을 할 때도 있어서 자꾸만 웜이 늘어갑니다.

기본 워터멜론에 그린펌프킨, 그러다가 반반 특이한 색상이 있으면 한 봉지 추가... 뭐 이러다가 지금은 택클박스에 웜봉지가 넘 많아서 어떨 때는 뚜껑이 닫히지도 않는다는... emoticon 

 

그린펌프킨으로 꾸준히 갔었다면 아마도 6짜 올릴 가능성이 있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다소 미련이 남네요... emoticon

 

10.06.22. 09:52
이호영(동방)

포인트지도 진짜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봇대포인트옆에 체크된 골창...완전 굿 이었습니다.

정말 이상하리만큼 색깔을 선별하더군요...당일 물색하고 연관이 있겠죠??

동방님 참 반가웠습니다. 형님분도 사람좋아 보이시더군요...

대청 한번 오셔야죠..기다리고 있을게요

10.06.22. 10:1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하하 전 분명 5짜로 봤지 뭡니까....기쁜 마음에 저도 모르게 그만........emoticon.


동방님이랑 댐낚시를 동출하는 동안 느낀점... 싸이즈 좋은 녀석이 나오면 "우와~! 5짜다...!" 라고 소리를 잘 지릅니다. 조용한 아침 시간대에는 조용히 낚시를 해야 5짜가 물어줘요~! emoticon 

빨랑 동방님이 5짜 한마리 걸어야 하는데... 이러다 폐인? 되는거 아닌가 몰라...? emoticon

 

저희는 포인트에 다 와가면 일찌감시 엔진 끄고, 조용히 가이드모터 내리고 아주 살살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주 조용하게 던집니다...

 

그러나, 실수로 "풍덩" 하는 소리가 나면, 바로 한소리 합니다. emoticon

"야이~ 찌랄아~! 그렇코롬 안되나~!?" emoticon 

10.06.22. 11:33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하....저도 모르게 싸이즈만 크면 5짜로 보이네요..emoticon

이거 5짜에 너무 굼주려 있는건 아닌지...언제쯤 이 사슬에서 풀려날런지.....담부턴 조용히 낚시할께요..emoticon

10.06.22. 11:43
이호영(동방)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히려 우렁찬 목소리에 힘이 솟았습니다.

앞으로도 힘찬 목소리 계속 들려주셔도 됩니다.

10.06.22. 11:45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앞으로도 힘찬 목소리 계속 들려주셔도 됩니다.


동방님이 성격이 매우 활달한 듯 합니다...

형님이랑 보트 타고 낚시하는 내내 형님한테 잔소리를 합니다. emoticon

형님이 또 성격이 좋으신 듯... 한번도 뭐라 안하시는거 같았음...

알콩달콩 사이좋은 형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moticon

10.06.22. 11:5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하 제가 원래 잔소리가 조금 많은 편이라....안할려 해도 어쩔수 없네요...emoticon

뭐 그래도 다 받아주니...자꾸 하게 되더라구요..emoticon

그래도 시원한 손맛에 둘이서 신나게 웃다 왔네요..emoticon

10.06.22. 12:36
profile image

강물처럼님 비장의 무기(?)도 보여주시더군요...탐이 많이 났습니다.saak.gif


처음처럼님께 받은 그 비장의 무기가 아직 손에 익숙치 않은지... 처음처럼님은 그나마 몇마리 올리던데, 전 안 되두만요... emoticon 

10.06.22. 09:54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상류쪽에 물이차면 그땐 제대로 위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처음처럼님 페이스에 많이 말려드시는 건 아니신지요?

은근히 페이스 흐트리시는 능력이 있어보이시더군요

10.06.22. 10:20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처음처럼님 페이스에 많이 말려드시는 건 아니신지요?

은근히 페이스 흐트리시는 능력이 있어보이시더군요


오히려 제가 히트시키는 채비로 잘 따라오십니다. emoticon

다만, 입질이 약할 때나 약을 때는 조금 천천히 움직였으면 하는데, 보트를 조금 빨리 이동시키는 경향은 있습니다. emoticon

10.06.22. 10:23

먼길 조행하신 보람이 있었네요.

저도 장성 처음 갔을 때 힘쓰는걸 보고 5짜라고 착각하게끔 하더라구요.  얼마나 힘이 좋은지.. 계속 그리워 지네요.

그날 동행하고 싶어서 집에서 별 짓다했는데 끝내 허락치 않더라구요

장성에서 당찬 손맛 보셔서 축하드리며 담에 꼭 같이 같으면 합니다.

 

10.06.22. 11:22
심명섭(푸른샘)

푸른샘님도 함께하셨으면 아주 좋았을뻔 했습니다.

집에서의 협조없인 어렵죠....

담엔 꼭 같이 움직여요...

10.06.22. 11:42

손맛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잘읽어보았습니다.

빨리 배사고 릴사고 하고싶네요.emoticon

하지만 취직한지 22일됬네요..

10.06.22. 11:32
김국현(STYLE)

급하면 체한다고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단계씩 하다보면 배도 생기고 맘에드는 릴도 생기고 할 겁니다.

우선 회사생활 열심히 하시는게 가장 좋겠죠...

10.06.22. 11:44
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해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10.06.22. 14:05
김근호(불꽃전사)

저도 저게 최대한 길게뺀 거예요~

팔은 앞으로 몸은뒤로 ...뭐 그런거죠

10.06.22. 14:05

먼거리 안출하시고 대박 조행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다른건 몰라도,

삼각김밥 부럽습니다.emoticon

10.06.22. 19:48
김경훈(mama)

삼각김밥 아주 끝내줬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힘을주는 멘트에 아주 행복했답니다.

10.06.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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