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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앞바다 광어 탐사..

이강수(도도/DoDo) 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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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입니다. 얼마전 충남권을 다녀 오고는 근 2주 정도 된듯 합니다.

 

원래 계획은 그랑블루호를 띄울 계획이였지만..

갑작스런 보트클럽의 오뚜기님 합류로 얼마전 트랜섬 수리를 끝낸 오뚜기호 테스트겸 해서 끌고 달립니다.

 

꾸미기_SANY0016.jpg

 

오랫만에 찾은 북장자 등대.. 항상 궁금합니다. 저 안에 어떻게 생겼을지 ..

 

꾸미기_naver_com_20110603_080454.jpg

 

몇번 이런 모드로..

보트 운전을 안하니 것도 참 편하다는 생각 입니다.

사실 보트 운전이라는게 이런저런 신경이 많이 쓰이고 제경우 생각할것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른 분들의 보트를 타고보니 참으로 편안하더랍니다 !

 

꾸미기_SANY0024.jpg

 

26피트 EFI 200 마력.. 역시나 2행정 엔진에서 뽑아지는 힘은 번쩍 번쩍합니다.

제 로드에 라팔라사장님이 주신 트리거-X 다운샷이 보입니다.

 

꾸미기_SANY0021.JPG

 

오전장으로 낫마리 잡고는 11시쯤 간조타임 휴식 겸해서 한장 쓸어보려는데..

왜 물칸에서도 잡아내질 못하나요??

 

꾸미기_SANY0022.jpg

 

보다못한.. 오뚜기 선주님~

숙련된 물칸 랜딩을 한방에 !!

 

그러나 오뚜기호 선장님의 랜딩은 보트 물칸속에서만 빛을 발한다는거..

그게 다였습니다. 물칸에서만 !! 절대 바다속에선 안꺼내고 다 놔 준답니다 ..

 

꾸미기_naver_com_20110603_080535.jpg

 

이효리가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오리지날 이슬이로 1병.. 살짝?

 

꾸미기_naver_com_20110603_080549.jpg

 

역시나 광어는 저수온기에 회맛이 아주 끝장 납니다.

육질이~ 육질이 끝내줘요 !!

 

꾸미기_SANY0019.JPG

 

얼마전 로드와릴을 수장하셨다는군요.

이번에 새로 구입을 하셨다는데..

 

저 장비는 무사 할까요??

 

꾸미기_SANY0018.JPG

 

옆에 앉은 그랑블루님과 디카 겨누기 해 봅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참돔로드.. 작년까지 제가 즐겨 쓰던것과 같은 기종입니다.

 

꾸미기_SANY0020.JPG

 

선탑쪽의 사랑이님과 수자바 깜님..

발키리호의 주요 선원들입니다.

 

특히나 저 깜님.. 반팔티에 반바지.. 그리고 슬리퍼(?) 아마도 개 떨듯 떨었을겁니다.

바다 바람은 아직도 많이 차다라는거~ 잊으면 안되죠~

 

꾸미기_SANY0026.JPG

 

드디어 장비 마수걸이인데.. 사이즈가 좀 민망 합니다.

우리 서선장님 미소는 백만불짜리인데 마스크 속에 있으니 아쉽습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3_080523.jpg

 

몇번째 늠인지 모르겠습니다.

참 자세 어정쩡하군요 ....

 

 

여튼 이날 보팅루어 마무리 지어 본다면..

자월권 수온 약 12.5 저수온에 아직은 이란 느낌 / 영흥권 연해쪽은 약 14.5도 의 수온으로.. 초 읽기에 들어간듯 보입니다.

 

물론 물이 쌘날이라서 딥의 찬물이 많이 섞였다고 봐야 겠지만..

여튼 뭐 그렇더랍니다.

 

광어 (광애포함) 6수 , 우럭1 , 놀래미2 ... 생각보다 사실 한방을 보는 시기인데

그 한방이 없었다는 거죠.

입질 패턴도 전형적인 초입의 패턴으로 약은 입질에 광어다운 입질은 별로 못느끼더랍니다.

 

오뚜기님과 그랑블루님 그리고 사랑이와 깜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경기권 앞바다보니 스트레스가 팍~ 풀린 느낌입니다.

 

 

 

See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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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광어를 보니 손이 근질근질 합니다.

이제 딱 일주일만 기다리면 광어 얼굴을 볼수있겠군요.

11.06.03. 11:04
김승은

다음주 목요일까지 발키리 듀어의 주요 장착을 마무리 하려는 중인데

아직 엔진이..

 

여튼 수요일까지 완료 명령 내려놓은 상황입니다.

11.06.03. 19:13
profile image

이제 조행기가 슬슬 올라오는건가요?

 

맨 첫번째 등대사진이 아주 좋네요.

시원한 물줄기도 좋고...

 

나머진 안부러워요... 안부러워요... 하나도...

11.06.03. 11:18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바다보팅을 다니다 보면 좋은 그림 진짜 많습니다.

다만 사진 내공이 부족하다보니..

 

아직 서해 바다는 쌀쌀하더랍니다.

11.06.03. 19:14
profile image

형님 안그래도 배고픈데......

"육질이~ 육질이 끝내줘요 !!" ....................

 

오랜만에 스트레스 샥 풀었다니 기분 좋았겠습니다.

저녁에 요거이 한잔 해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1.06.03. 15:30
박주용(아론)

연휴지요?

또 어디론가 낚씨들 다녀 오겟군요.

 

가까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

11.06.03. 19:15
이호영(동방)

뭐 7월 전에 보여드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염심이 다녀 보여 드릴께요 !

11.06.03. 19:16

마지막 사진이 아쉽다는 표정 이시네요...

그래도 광어회는 부럽습니다요.

11.06.03. 17:49
김경훈(mama)

요즘 바다 재미 보고 계시죠?

그 중독성이 아주 심할듯 합니다.

 

놀러 한번 오셔요~

11.06.03. 19:16
profile image

다시 바다 조행이 시작되네요.

 

요즘 바다로 나가시는 분들이 자꾸 늘어나시니 한번은 가볼 듯 싶네요.

 

바다낚시의 먹거리는 정말 부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11.06.03. 18:10
배대열(끈기배서)

다양한 필드와 다양한 어종..

눈맛 입맛 손맛.. 3맛이 충족되는 곳이 바다 입니다.

 

그래서인지 중독성이 무척 강합니다!

11.06.03. 19:17
profile image

일요일은 안동을 다녀올테고...

 

토요일이랑 월요일 이틀중에 하루는 바다가려고 젼주는 중이랍니다.

바다 광어 우럭도 드디어 시동이 걸렸군요. emoticon_09.gif

11.06.03. 18:57
김진충(goldworm)

기상도를 보니 아랫쪽에 뭔가 걸쳐 있더군요.

 

미터급 농어한수 보여주셔야죠?

기대 만땅입니다!

11.06.03. 19:18
profile image

맛있겠다..

동해에는 왜 저런게 안 나오나 몰라요..

서해는 너무멀고.. 동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마냥 부럽습니다..

 

11.06.03. 19:19
김락현(락군)

서해의 경우 뻘의 먹이사슬 때문인지..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습니다.

 

뭐 일장 일단이 분명하게 있긴합니다.

동해쪽만의 어종 확인해서 개척해보는것도 좋겠단 생각이 들곤 합니다 !

11.06.03. 19:22
profile image

다 잡아   다 잡아 벼려

도도님이 가시는곳에  아주 그냥 광어들이 숨을 곳이 없이 다 잡혀 버리는군요

손맛 많이 보셨군요

축하드림니다

11.06.03. 23:47
양맹철(무드셀라)

아직 이쪽은 시즌이 될까말까 입니다.

좀 잡았어야 했는데 신통치 않습니다.

 

조만간에 대물들 움직임이 있을것 같은데

캐치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11.06.04. 00:03
이근우(북성)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관리 불편에 무겁고 크고.. 이동 불편~ 물때도 잘 마춰줘야 하고..

 

무엇보다 기름 많이 먹죠.

일장 일단 입니다!

11.06.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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