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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7일,8일 충남권 참돔..

이강수(도도/DoDo) 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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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3750.jpg

 

바다는 그리움..

단지 손에 전해오는 감의 희열이 아닌..

 

내겐 그리움 입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326.jpg

 

몇일전 연휴를 이용해서 마누리님과 미용실을 다녀 온탓에 머리가 많이 짧습니다.

그래서 인지.. 짧은 넘들이 인사를 해주더랍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418.jpg

 

작년 부터 제게 약(?)을 타 먹이던 승은씨..

함께 했습니다.

 

생애 첫 참돔이랍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430.jpg

 

얼마후 부터는 보기 힘들(?) 얼굴 사랑이님..

요즘 허리가 많이 아프다면서도 그 낚시 열정은 어쩔수가 없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답니다.

돈많이 벌어서 합작 노후 생활좀 해보자요~~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449.jpg

 

더블 히트..

니들 자매냐? 쪼만한 것들이 왠 화장이 저리 진한지..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501.jpg

 

광어회 !! 점심시간입니다.

제가 광어회가 먹고 싶어 슬쩍 수중여밭을 잠깐 담가 광어 2수 꺼냇습니다.

 

참돔은 몇수 챙겨다가 저녁 끼니로~ 킵 !!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516.jpg

 

요렇게 말입니다.

보이시죠? 저 회의 컬러..

 

일본인들이 환장한다는 참돔회 입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530.jpg

 

머리 부분은 소금구이가 아주 환장 맞게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옆에 목살이.. 난처한 분위기죠??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549.jpg

 

둘쨋날은 도깨비펜션 사장님의 요청으로..

어탐 강의와 포인트 흘리기 등등.. 시범이 있었습니다만..

 

발키리1호 선장인 맨땅님께 양보(?)하고..

전 낚시하며 귀로 감시만 합니다 !!

 

운전대 안잡으니 이리 편한걸 ... !!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604.jpg

 

주로 찾는 홍원항.. 서울에서의 거리가 그리 만만치 않은 탓에

가끔 평일 펜션을 이용합니다.

발키리 1호가 바로 펜션 마당에 보관을 했고.. 뭐 역시나 펜션 사장님의 배려 입니다!

 

항상 감사 하죠~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618.jpg

 

오른쪽 분이 기아보팅클럽 총무님 그랑블루님 입니다.

 

아주 무난한 성격 이랄까요?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640.jpg

 

둘쨋날은 오전 10시쯤 출항을 했습니다.

맨땅님과 아버님 오신 시간도 있고 .. 또 펜션 사장님 배로 나가는 탓에

 

무지 게으름을 피웟다고 봐야죠.

여튼 2캐스팅에 첫수 뽑았습니다.

 

첫수 하는 사람이 점심 철수후 밥 사기로 했는데

딱 걸렸다는 거죠 !! 다들 그렇겠지만 좋은 조과에 밥한끼 산다면 나이스 땡큐죠 !!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657.jpg

 

제 과제 였습니다.

이분의 생애 첫 참돔 랜딩을 돕는거~ 성공했다는거죠 !

 

오는길 얼마나 시끄럽던지.. 생애 첫수의 그 당찬 느낌 희열 다들 공감 하실겁니다.

고맙게도 제대신 점심값을 내주셨다는거죠~

 

약간 계획된 스토립니다 허허 ..

 

 


 

참돔 랜딩은 강제로는 안됩니다 .. 아시겠지만 그 쳐박는 뚝심이 수면 까지 묵직하죠.

펌핑하다 터지기 일수고.. 여튼 리듬을 타주는게 좋죠~

 

7일 총 참돔만 18수 / 8일 오전낚시 5수

 

조과 보다 어울려 입낚하며 시시한 얘기풀며 껄껄되던 그런 풍경이 마음에 담겼습니다.

푸른 바다빛 기억하나 추가 했다고 봐야겟죠~

 

한양 발키리팀 그랑블루님,사랑이님,김승은님 그리고 맹땅님과 아버님..

또 홍원항 도깨비 펜션의 사장님 사모님.. 감사 합니다.

 

 바다는 이제 완연한 시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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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런 광어회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안보고 그냥 자는건데.....아! 배고프네....

이틀 동안 그냥 마구마구 즐거운 낚시하셨네요.

"해보자요~~" 이거이 울아들 잘쓰는 말인데.....

첨에는 말 이상하게해서 화나더만 자꾸 들으니 정겹더만요.

아~~눈 질끔 깜고 연차 안쓰고 있습니다. 형님......

좋은 날잡아 불러만 주세요.

골드웜 형님!! 좋은날 함 잡아 봅시데이.......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이만 자러.....슝~~

11.06.09. 23:55
profile image

역시 바다의 미녀 답게....땟갈이 아주 그냥......

참돔낚시 언제 함 해보나........

정말 시간나면 황금박쥐팀과 일정 맞쳐 도도님께 함 올라 가야 할듯....

11.06.10. 07:52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광어란다면 배스장비면 충분합니다.

농어나 참돔 같은 전용 장비가 필요 없죠~

11.06.10. 10:38
이호영(동방)

시간만 맞는다면야 언제고 환영입니다.

다만 주말은 제가 바쁠때가 많습니다!

11.06.10. 10:38
profile image

도도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참돔회 보기만해도 군침이....

참돔 색상이 진한것이 아름답군요.

11.06.10. 08:53
최우현(대마왕)

바다의 미녀라는 별명답게..

아주 화려한 어종입니다.

 

눈위에 마스카라가 매력적이죠~

11.06.10. 10:39
profile image
농어루어도 아직 못해봤는데.. 언제쯤 바다미녀 사냥하러 가보게 될란지.?
언제봐도 넘 보기 좋으네요...
11.06.10. 09:52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면하는거죠!

생각만 있다면 실행으로 옴기면 되는겁니다..

 

감사합니다! 흐~

11.06.10. 10:40
이근우(북성)

이쁜 넘들이 맛도 좋습니다.

큰걸 못잡아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11.06.10. 13:24
profile image

지난해에 베이트릴 하나에 합사를 감아놧는데,

언제쯤에나 써볼런가요.

나도 참돔 잘 먹을수 있는데.....

11.06.10. 11:46
김진충(goldworm)

언제 한번 선상 가입시다.

선상 회를 먹어줘야 제 맛이죠~

11.06.10. 13:25
profile image
대단... 하십니다.. 바다 저도 머지않은 시점에 출동한번해야겟어유..
미녀가 제대로 미녀이옵니다.
11.06.10. 12:13
이상훈(공주머슴님)

애들 사진에 자꾸 눈이 갑니다.

 

이쪽 바다 이제 시작입니다.

11.06.10. 13:26
profile image
도도님 바다의 미녀 축하드립니다
딱목기좋은 사라즈네요
올해 삼광이도 꼭좀 태아주이소
11.06.10. 12:54
강성철(헌원삼광)

휴가 아꼈다가 꼭 오이소~.

물론 +1님도 델코 오이소~

11.06.10. 13:27

상사리에 눈이 가질 않네요

언제쯤 보여 주실건가요? 한방~

11.06.10. 19:01

도도님의 조행기는 항상 뭔가가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조과와 사람, 만남... 그리고 열정...

은근히 자꾸 기다려지네요...

11.06.10. 21:48

바다가 지척이니...마냥 부럽습니다.

운전대 놓으시니 더 잘 잡으시네요~

참돔의 꾹꾹거리는 동영상을 보니..나도 모르게 팔뚝에 힘이 들어 갑니다..

손맛 입맛 축하드려요~

11.06.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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