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송어양으로 손맛달래기...달월저수지 [111210]

백승훈(도윤애비) 8080

0

13

1.jpg

 

 

2011. 12. 10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날

(근데 글쓰는 오늘이 더 춥네요;;;)

 

근질근질한 몸을 달래러 송어양을 만나러 갑니다.

 

 

 

 

 

 

 

 

 

 

 

 

2.jpg

 

출발하는길 제법 눈다운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3.jpg

 

목적지는 시흥에 위치한 달월저수지

송어낚시터 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전 시간 매서운 날씨에도

여러 조사님들은 벌써 나와 계셨습니다.

 

 

 

 

 

 

 

 

 

 

 

 

 

 

 

 

44.jpg

 

살포시 눈덮힌 주위 풍경이 송어낚시를 한층 더 즐겁게 해줍니다.

 

 

 

 

 

 

 

 

 

 

 

 

 

 

 

 

 

 

 

 

 

5.jpg 6.jpg

 

오늘의 사용장비 입니다.

 

ROD : Daiwa TRIFORCE 602ULFS

 

REEL : Banax KARIS 2500번

 

 

 

따로 송어용 릴을 장만하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2500번릴에

6lb 라인을 감아 가지고 갔는데 라인이 얇아서 그런지

스풀에 절반도 감기질 않았습니다;;

 

 

 

 

 

 

 

 

 

 

7.jpg.jpg

 

송어낚시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 한참 시간을 허비하다

마커채비로 첫 송어양을 만납니다.

안녕~

 

 

 

 

 

 

 

 

 

 

8.jpg

 

조금 뒤 스푼에도 올라와 줍니다.

 

 

 

 

 

 

 

 

 

 

 

 

 

 

9.jpg

 

점박이 무늬가 참 예쁩니다..

이래서 송어양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10.jpg

 

플라이 낚시는 언제봐도 운치있고 멋져보입니다.

 

 

 

 

 

 

 

 

 

 

 

11.jpg

 

오후 2시쯤 해가 아직 있지만 날이 점점 추워져

철수를 합니다.

 

송어낚시가 아직 익숙지 않아 많은 마릿수를 잡진 못했지만

추운겨울 그나마 손맛을 달래주니

살짝 충전이 되는 기분입니다.

 

 

골드웜 식구님들 추운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달월지 수심도 깊어서 꾹꾹이 손맛도 볼수 있는 몇 안되는 송어터라죠
가장 깊은곳이 7~8미터 정도 된다고 하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11.12.16. 19:07
허무진(세리어스)

네 수심이 생각보다 깊어 꾹꾹이 손맛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추운겨울 건강 유의하세요~

11.12.21. 20:51
profile image

역시나 송어터는 위치이 참 잘되어 있네요. 손맛 축하드려요.

추워서..  한동안 방콕이네요~

11.12.18. 20:37
이상훈(공주머슴님)

가서 손맛 달래주긴 참 좋은데 역시 날씨가...

 

저도 당분간은 방콕해야 할듯 싶습니다~

11.12.21. 20:52
profile image

송어터가 넓고 경치 또한 좋습니다.

손맛까지 재미있었겠습니다.

아~~또 마커가 깜박깜박 거리네요.

11.12.19. 07:49
박주용(아론)

마커채비를 처음 해보았는데 마치 붕어 대낚시 처럼 깜빡이는 찌를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11.12.21. 20:53
profile image

고기도 고기지만 주변의 풍광에 취해 낚시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물가에서 멋진 손맛 보셨네요..축하드립니다.

11.12.19. 15:12
배대열(끈기배서)

감사합니다~

 

낚시의 주가 손맛이라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그 기분이 저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1.12.21. 20:54

송어 채색이 참 이쁩니다~

 

언제부턴가 도전할려고 하던 송어낚시

 

추워서 귀차니즘이 제대로 발동 되버렸습니다~

 

손맛 좋았겠습니다.

11.12.20. 11:28
김장수(까피)

감사합니다~자세히 보니 예쁜 송어가

 

생각외로 힘이 당차더군요~ 당분간 저도 추워서 귀차니즘이 발동 될 것 같습니다.

 

 

11.12.21. 20:55
강성철(헌원삼광)

네 송어가 있어 루어인들에겐 참 다행인 듯 합니다.

 

송어도 인공적인 곳 말고 자연 그대로인 곳에서 할 수 있는 곳이 많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1.12.21. 20: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16
image
박재범(범이) 12.01.09.23:56 4493 0
1515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1.09.13:45 3290 0
1514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1.08.20:03 3335 0
1513
image
최인상(현진아빠) 12.01.07.20:46 3652 0
1512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1.03.00:25 5918 0
1511
image
박주용(아론) 12.01.02.01:52 4432 0
151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12.31.22:53 7098 0
1509
image
최우현(대마왕) 11.12.31.21:14 8191 0
1508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1.12.31.21:06 3611 0
1507
image
최인상(현진아빠) 11.12.31.18:32 3288 0
1506
image
박주용(아론) 11.12.28.23:25 4360 0
1505
image
이 철(2%) 11.12.22.08:20 9066 0
1504
image
낚시미끼 11.12.20.11:17 8482 0
1503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12.19.23:14 6934 0
1502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1.12.18.22:22 9567 0
1501
image
권수일(깜) 11.12.18.14:04 4979 0
image
백승훈(도윤애비) 11.12.16.17:57 8080 0
1499
image
박주용(아론) 11.12.16.13:16 4573 0
1498
image
박정태(배스찾아) 11.12.14.20:49 4575 0
1497
image
최영근(최원장) 11.12.14.20:43 53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