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23번 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일요일인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것 같은 별로 좋은 날씨가 아니라서 머뭇거리다가 늦게 채비 챙겨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나감니다.도착 하니 오전 11시가 다되여 갑니다. 바이칼 S - ML 에 크랑크 채워 캐스팅 해보지만 배스들 입질이 없읍니다.

다음은 스피너로 역시 반응이 무반응 다음은 지그헤드에 씨테일 워터 멜론으로 교체 하여 살짝 살짝 끌어주니 바로 입질이옵니다.

싸이즈는 조기급이하입니다. 계속 상류로 올라 가면서 포인트 노려 봤지만 가끔나오는 녀석들은 애기 배스를 벗어나지 않는군요.

경상에서 내려오는 남천과 금호강 합수부까지 올라 갔다가 턴해서 안심쪽으로 내려오면서 힘릉 쓰는녀석 한수 하고 안심권에

조그만한 둠덩이 하나 있는데 상류에서 물이 유입이되고 있으며 수심은 대략 1 m 내외 인데이곳에 지그 해드 넣기가 무섭게

배스들이 달려 드네요. 그런데 씨알이 애기배스 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한곳에서 무려 10여수를 햇다는 사실입니다.

오후 1시가가 되니까 빗방울이 뚝뚝 하길래 부랴부랴 철수 하고 말았읍니다. 금호강에는 빅 배스가 보기 힘들어 졌읍니다.

그래도 애기 배스들이지만 지그해드에만 15수 이상 비린내 맞고 왔읍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