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24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비가 올것 같은 날씨이나 그냥 물가로 들이대봄니다. 금호2교밑에 도착 하니 오전 7시가 조금 넘었읍니다.

크랑크 달아 다리 하류5-600m검단이쪽 버드나무가 욱어진 물가로 약 3-400m 내려 가면서 크랑크 스피너 지그 헤드로 지저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봉무동쪽으로 건너 와서 스피너에 장타로 한시간 이상 헤맨끝에 조기급이상의 씨알로 마수

걸이 하네요. 이곳에서 추가수 한수 더하고 다리위로 철수 하면서 골드훅님 연락 하니 바로 도착 하십니다.

제가 요즘 장갑이 다되였는데 어찌 아셨는지 마지막 장갑을 골드훅님이 선물로 주시네요. 고맙게 잘쓰겠읍니다.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끼워 다리아래 류속이 빠른곳으로 이동하여 첫 캐스팅에 조기급 한수 안겨 주네요. 검단이쪽으로 건너가서

두드리니 끄리만 연속으로 올라오고 배스는 소식이 업어 물살이 아주 빠른곳에 캐스팅 하여 끌어주는데 갑작기 트랙이 풀려나감니다.

이리저리 요동치며 30-40초동안 몸부림치다 나온 녀석 황금 누치란 녀석입니다.기온이 조금 오르니 힘을 많이 쓰네요.

이곳에서 애기배스 한수 하고 올라오면서 금년 들어 최소어로 한수합니다.

훅님과 다리위쪽으로 이동 하여 골드훅님 바로 한수 아니 마수 걸이합니다. 저역시 이곳에서 두수 하고 그이상은 반응이 없네요.

골드훅님 애기배스로 추가수 하여 찍사 해드리고 나서 오늘 낚시 접습니다. 시간도 12시가 다되였읍니다.

이렇게 오늘도 애기배스들과 놀다왔읍니다.그래도 황금 누치로 손맞 찐하게 보고왔읍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