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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달창지

김대동(세현아빠) 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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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 가족 여러분 추석명절 잘보내셨는지요.

어제(3일) 달창지에 다녀왔습니다.

물색은 아직 태풍의 여파인지 흙물색 이었지만

조과는 상당히 좋은 하루였습니다.

 

아침 7시경에 배를띄워 오후 3시까지 낚시를 했으며

주요 공략포인트는 상류가기전 2미터권의 마름지대,

제방권의 2~3미터권 , 직벽의 급심지역과 감나무 식당앞의 3미터권이었습니다.

 

주채비는 러버지그,크랭크베이트,바이브레이션,미드 스트롤,다운샷 이었으며

조과는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5짜 3마리(50,55,57)와 한자리에서 4짜급으로만 13연타...

거짓말 같은 하루조행으로 약 40수가량의 배스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달창배경.jpg

달창수온.jpg

어제 수온과 물색입니다.

아침에 첫 포인트로 상류가기전 연안가에 육초가 좋아보여 스피너로 공략

어렵지 않게 첫배스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고기들이 육초대와 부근지대에서 많은 움직임이 있기에

무거운 러버지그로 교체하여  마름사이로 자유낙하를 시켜주니

달창첫5짜.jpg

달창지 딱50 입니다.아침나절부터 출발이 좋습니다.

맘도 너긋해 지네요

시간이 9시를 넘어서니 고기들이 조금 뒤로 물러난것 같아

3미터권의 바닥을 노려 봅니다.

제방권으로 이동중 크랭크에 두번의 입질중 4짜급 한마리 추가를 하고

제방권과 직벽의 3~4미터권 을 공략  잔챙이들과 한때를 보냅니다.

점심을 먹고 감나무 식당 부근으로 이동을 합니다.

수심이 얕아지다가 4에서 3미터로 바닥이 좋아 보이는 지역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고기들의 라이징이 보입니다.

이때 시간이 약 1시경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탐색차 던진 2미터권의 크랭크에 4짜급이 반응을 합니다.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옵니다. 바이브레이션(MAX500)에 13마리 연타입니다.

멀리서도 물고 가까이 다와서도 가져가고 여튼 많은 마릿수가 들어와

먹이 경쟁을 하는게 분명 한듯 합니다.

입질이 조금 뜸해지기에 웜으로 교체하니 이내 반응을 합니다.

대신 하드베이트보다 씨알이 조금 잘아 지내요.

한참을 잡고보니 시간이 2시를 조금 넘어갑니다.

입질이 조금 뜸해 지기에 약 4미터 권으로 물러나 4미터권 크랭크로 교체를 합니다.

바닥을 툭툭 건드려 주고 기다리니 뭔가 강하게 가져갑니다.

달창55.jpg 달창55-3.jpg

달창지 두번째 5짜입니다. 55cm(시간이 정확히 2시 38분)

이리저리 카톡을 하고 루어색상만 바꿔 다시 공략합니다.

달창57.jpg 달창57-1.jpg

 세번째 오짜(57/ 2시 43 분입니다.)입니다.

바닥을 툭툭 치고는 떠오르는데 가져갔습니다. 예민했던지 입이아닌 입언저리에

걸려 힘도 굉장했구요.

 

끝내 주는 손맛을 안겨준 달창배스들을 뒤로하고  저녁 피딩도 포기한채

일찍 하루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로 접어드는 모양입니다.

항시 안전조행 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즐거운 조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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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에서 이런 조과를..대단 하십니다.

 

전 1일에 들어갔었는데 별 재미를못봤었거든요..

12.10.04. 11:40
시희창(메카)
명절 잘 보냈습니꺼
같이 한번 출조해야 되는데 시간이 잘안맞네요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12.10.04. 23:20
김인목(나도배서)
운좋게도 조건이 맞아 생각외의 조과를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2.10.04. 23:24
profile image

세현아빠님 안녕하세요 철수하던중 잘잡아내시는 모습을 보고

하도 신기해서  가만히 지켜보다가 낚시하는척했던 사람입니다.

다음에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시프만타는 사람이 다가가도

놀라지 마세요.

12.10.04. 13:35
김규식(뿌뿌)
안녕하세요
다음에 뵈면 먼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중순까지 달창지 자주 갑니다
12.10.04. 23:33

정말 대박이십니다....아구 부럽군요

전 같은 날은 아니지만 추석 연휴에 달창 갈까

아님 용연지 갈까 하다 고민 끝에 용연지를 선택 했으나

그리 재미를 보지 못 했거든요

손맛 축하 드립니다~ 역시 조행기를 보니 급 낚시가 당기는군요~

12.10.04. 15:32
최영태(태야)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부러우면 지는거라던데요
달창지 작년의 경험상 12월 초까지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즐거운조행 하세요
12.10.04. 23:48
김대동(세현아빠)

아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낼은 달창 한번 가볼까 싶네요 홀로 외로이~~~^^

12.10.05. 19:08
profile image

대박 조행 축하합니다.

내일 어디로 출조할까 고민중이었는데  한번에 해결되는군요.

감사합니다.

12.10.04. 16:04
profile image

가을의 달창이 드디어 터지기 시작했군요....

엄청난 조과 축하드립니다..

12.10.04. 18:51
이호영(동방)
감사드립니다
물색은 탁해도 가을을 막을수는 없나봅니다
12.10.04. 23:53
profile image

음...   저희쪽엔 왜 반응이 없을까요..  달창도 패턴을 찾으시는 분들은 대박..  안그러신분들은.. 쪽박인 듯 한데..

대박을 터트리셨군요~!! 

12.10.05. 13:19
이상훈(공주머슴)

감사드립니다.

계신곳에도 곧 가을철 힘쓰는 배스들이  반겨줄겁니다. 대박 나세요~

12.10.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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