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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9 SEABASS HEADING #20 (숯불구이 번개)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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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SEABASS 헤딩 시리즈가 20편이나 되었네요.

 

이번 출조는 농어낚시에도 목적이 있었지만...

숯불구이 번개가 주 목적이었습니다.

 

일단 노래한곡 들으며 가볼까요....?

 

 

 

?영일만친구 -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젋은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어저께 7080에도 나오더라구요.

이노래 가사 듣다보니

 

매주마다 포항을 들락거리는 제 모습이 영일만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앞으론 "구짜조사 골드웜"에서 "영일만친구 골드웜"이라고 바꿔서 좀 불러주이소~ 

 

 

 

 

 

 

 

DSCF9576.jpg

구룡포읍 구평리에 일출

 

 

 

원래 계획은 그냥 mama님 아론님 그리고 골드웜 셋이서 간단히 숯불에 목살을 구워먹자는 정도였는데...

 

 

일이 점점 커지더니 이렇게 되버리더군요.

 ※ 일정관리 링크 참조(쉬프트클릭하면 새창)  http://goldworm.net/352942

?

 

정확히 세어보진 못했고... 총 16분정도 참석한듯 합니다.

 

 

농어보팅을 가면 제보트엔 늘 혼자 탓었는데... (캐스팅 편의 등의 이유로)

이번엔 라이트닝님을 제보트에 모셔서 농어보팅의 첫경험을 하게됩니다.

 

새벽 3시, 여느때처럼 조금 피곤한 시간에 출발... (6월은 해가 너무 빨리떠요!)

 

새벽 5시 조금 못된 시간,

구룡포읍 구평리에는 이미 여러대의 고무보트들이 조립중이더군요.

락군님 가물치전사님은 이미 보팅중이고,

공주머슴님 신청도 안하고 와서 손가락만 빨다 가겠다며 전의를 다지시고...

mama님 아론님도 보트준비 거의 다되셨고...

조조만세님도 이미 물위에 보트를 띄우셨고...

 

그 와중에 일출이 너무 멋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주 벌겋게 올라오더군요.

연속샷으로 몇장 올려봅니다. 

 

 

 

DSCF9568.jpg DSCF9569.jpg DSCF9573.jpg

 

 

바다는 매우 잔잔한 상황에

바람도 거의 없이 약한편...

 

물색은 포인트마다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더군요.

 

 

일단 구평리 앞 일대부터 남쪽해안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농어사냥을 시작해봅니다.

 

축양장주위

수중여 브레이크가 끝나는 지점에 배를 세우고

라이트닝님을 응원해봅니다.

 

단 두번의 캐스팅만에 생애 첫 농어 한마리를 올리시네요. 

 

누구누구는 몇번 출조를 와도 못잡던데... 참....  

 

 

 

  DSCF9579.jpg

 

 

 

자신감과 확신도 중요하지만,

경험자와 함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여러번의 헤딩으로 단련되서 그런지...

요즘은 배스잡는 기분으로 농어를 잡고 있답니다.

 

연이어 저도 한마리 잡았고요.

 

그리고 두마리 더 추가해서 저는 총 세마리....  

 

 "농어 잡는게 제일 쉬웠어요~"   

 

 

 

 

 

 

 

 DSCF9580.jpg

 

아론님이 우리 사진 찍고 있네요.

 

마주보고 찍기!

 

아론님도 한두마리 하셨을겁니다.

 

 

 

 

 

 

 DSCF9583.jpg

DSCF9584.jpg

 

남쪽해안선을 따라 신창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장기리 앞 여밭지대로 올라오니 조조만세님이 계셨습니다.

 

방류사이즈 한마리 하셨다 들었는데....

우리 바로 옆에 계시더니 60전후 쯤 되는 녀석 한마리를 체포하는데 성공하시네요.

 

역시 고수십니다.

 

※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허리벨트식 구명조끼 착용중이십니다.

 

 

 

 

아침시간이 지난이후로는 아주 드문드문 낱마리 조황이 있을뿐....

해녀할머니들도 잔뜩 등장하시고 보트운항도 좀 어려워지고....

 

해녀할머니 이야기 나온김에 한말씀 드리면... 

안보이던 부표가 갑자기 보인다 싶으면 그건 무조건 해녀할머니라고 보면됩니다.

소리도 없이 슬그머니 물로 들어오기 때문에 가끔씩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해녀들 주위로는 절대 얼씬도 마세요.

엔진을 켜고 달릴때는 특히 그 주위를 멀찌감치 돌아가며 서행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제일로 중요한것은 뭔가 채집하는것 절대로 하지말아야 합니다.

 

바닷가 분들은 농어낚시꾼에게 별 관심없습니다. 그러나 그 낚시꾼이 채집꾼으로 바뀌면 상황은 180도 달라집니다.

스노클을 끼고 작살질한다거나

스노클끼고 물에 들어가서 해삼전복등을 집어나온다거나 한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바뀝니다.

 

절대 채집활동 하지마세요. 그분들이 생계수단입니다.

 

 

 

12시 30분에 약속을 잡아놨는데...

농어도 뜸해지고 하니 별로 할일도 없고....

준비해둔 광어 다운샷 채비를 한번 묶어봅니다.

 

 

  DSCF9586.jpg

 

뭔가 강하게 툭툭 입질을 하는데, 잘 못물어주는구나 싶어서 바늘을 노출했더니

성대 라는 녀석이 나오네요.

 

꽤 큰편이었는데....

매운탕으로 맛이 좋고... 회로도 먹는다는군요.

 

지그헤드 무겁게 1/2온스 전후 정도에 3인치 웜정도면 이녀석들 쉽게 잡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로 여밭이 끝나고 바닥이 모래밭인 10미터 전후에 이런녀석들이 많은거 같더군요.

어탐기를 들고가거나 스마트폰에 나비오닉스 어플 켜고 찾아다니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도다리 낚시도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꽤 재미있는 낚시가 될거 같더군요.

다음엔 한번 작전짜서 들이대볼려구요.

 

 

그렇게 보팅을 마감하고 ...

 

 

약속했던 12시 30분경.

구평리 선착장 뒤편 그늘아래서 숯불구이 파티를 벌입니다.

 

고기와 불판 화덕은 모두 mama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고기맛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모이셨던분들 모두

 

그외 장보기는 저와 라이트닝님이 했습니다. 아이스박스 두개에 가득 채우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쌈 야채, 고추, 파절임 등은 모두 골드웜의 처가집 텃밭에서 전날 직접 따온것들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한컷 준비못했네요.

차라리 안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막 맛있게 먹는 중간에 흐르는강물처럼님 카톡으로 합격했다고 막 문자 날리시던데....

 

"합격하던지 말던지" 하면서 우리는 고기먹는데만 열중했답니다. 

 

뭐 저만 그런게 아니라 옆에 계셨던 배스마루님 mama님 등등 다들 저와 공범들입니다.

늦었지만....  흐르는강물처럼님 면허취득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게스트로 방문하셨던 접보동 회원님도 반가웠구요.

지천지프로님도 반가웠습니다.

 

 

 

고기 실컷 먹고...

mama님의 멋진 칼솜씨로 농어 몇마리 회를 뚝딱 떠버립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었던 목살구이 덕분에 안 팔리데요.

 

수박으로 마무리하고...

그늘에 앉아서 푹쉬고....

후반전 하실분들은 후반전 계속하시고... 

저는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골드웜의 씨배스헤딩 20번째.... 

그리고 번개모임 ...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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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던지 말던지" 하면서 우리는 고기먹는데만 열중했답니다. 

 

뭐 저만 그런게 아니라 옆에 계셨던 배스마루님 mama님 등등 다들 저와 공범들입니다.


역시 함께 할 때만 동지인거 같습니다.

누군가는 농어 한절은 줄 줄 알았는데... 믿었던 mama님은 꽝이라고 그러고...

 

이건 뭐 뙤약볕에 면허 따느라 더워 죽는 줄 알았는데... 저 멀리서는 목살에 농어에, 수박까지... 아주 환상적인 파티를 벌이셨군요.

비자금이 거의 바닥난 관계로... 농어 채비가 준비되는대로 포항권으로 달려봅니다...

 

이젠 정말 갈 때마다 꽝도 없고, 씨알 좋은 놈들로 너무 잘 잡으십니다 그려...  

11.06.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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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처음출조가 언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꼭 저랑 함께 가입시다.

유경험자랑 가는것과 혼자가는 것 차이가 엄청 큽니다.

11.06.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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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당근 말밥 입니다..

 

일전에 처음처럼님과 농어 얘기를 할 때도 처음엔 무조건 골드웜님이 가는 날 따라가는게 좋을꺼 같다고 우리끼리 얘기를 했었지요.. 헤딩하는거 보단 좋은 스승을 한번 모시는게 백번 좋은 방법이라고요..

11.06.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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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어떻게.... 유경험자한번 모셔보시렵니까.....

 

매듭이 서툴러 3마리와 루어3개 그대로 보내주고 한마리는 아이스박스가 없어 옆배에 넣어두었다가

철수를 따로 하는 바람에....

 

농어루어...그까이꺼 대~~~~충 뭐 던져도 물던데요....매듭이 더 어려워요...전 2번매고나니 쏠려서...

11.06.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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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배스마루)

먹느라 바빠서 매듭 한번 봐드린다는걸 깜빡했네요.

바다위에서 매듭 안매야 하는데...

 

캐스팅때도 쭉 밀듯이 해야만 매듭부분에 둘둘말리는 현상도 해결할 수 있고요.

그래서 유경험자의 잔소리가 필요한겁니다. saak.gif

11.06.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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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배스마루)

매듭이 서툴러 3마리와 루어3개 그대로 보내주고 한마리는 아이스박스가 없어 옆배에 넣어두었다가

철수를 따로 하는 바람에....emoticon_17.gif


그럼 그렇치...

 

전 사무실에서 하루 세네번 정도 매듭을 연습합니다.

오른손으로 라인 잡고 당기다보니 물집이 생기더군요...

대신에 아주 탄탄하게 매듭이 지어지는군요..

11.06.20. 21:48
정유섭(배스마루)

농어 3마리보다 루어 3개가 더 아깝게 느껴지네요.emoticon_17.gif

11.06.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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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먹은 김밥만 괜찮았다면 양것 먹었을텐데...맛나는 목살을 많이 먹진 못했습니다.

뭐 바다에서 잔 영향도 있겠지요.

물만 계속 먹게 되더군요.

목살 맛나게 먹게해준 마마님, 이것저것 알뜰하게 챙기신 골드웜형님, 라이트닝님 덕분에

재미있는 하루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월요병만 없으면 좋으련만....

11.06.20. 14:17
박주용(아론)

전 2일 내리 낚시했더니, 지난 주말 뭔가 한 것 같고, 아주 뿌듯하고 그래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그 쉽다?는 농어도 잡아 봤고, 특이한 성대도 잡아 봤고, 그리고, 그 맛있다던 돼지고기를 먹었네요.

어제 한팩 더 먹었으면 좋겠더만...요

 

근데, 김밥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11.06.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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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옥(라이트닝)

김밥집을 바꾸던지 이제 김밥을 안사먹던지 해야겠습니다.

위생 상태가 좋은 김밥집을 찾아야하는데,,,,,,

다음번에 식초 좀 뿌리고 먹어야 겠습니다.

아후....

역시 내공이 있으니 어디서든 잘 잡아내시네요.

11.06.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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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김밥의 상태는 나쁘지않았는데, 그게 들어가서 바다위에서 요동을 치니까... 문제가 생긴모양이군요?

 

아마 혼자 먹어도 한팩은 먹지 싶던데...

그래서 덜 먹은거였군요.

아쉬웠겠어요~

11.06.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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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네 형님 생각으론 많이 먹자였는데....영 속이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하루 신나게 잘먹고 잘놀다 왔습니다.

11.06.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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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아론님 물가에서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안동에서도 뵈었지만 인사도 제대로못하고..

다음에 또뵈어요~~

근데 그때속이안좋으셨군요..

많이 못드시더라니..좀 괜찮아지셨나 모르겠습니다..

11.06.20. 21:34

덕분에 바다에서 농어를 잡아 봤습니다.

뭐~ 항상 이웃이 좋아야 한다는...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더 낫다는 속담도 있고요.

이번에도 오면서 맥주에 약간 취하고, 햇볕에 취해서 반이상 졸면서 왔는데요.

약간 미안하면서, 좀 그랬습니다.  저녁에 어제 못한 뒷풀이나 하시죠~~!

11.06.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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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옥(라이트닝)

운전병출신이다보니 운전은 곧고 바르게 잘~ 합니다.  ssik.gif

저녁에 뵈어요~

11.06.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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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저녁에 또보자......이러니 한 동네에 같이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부러워요.

11.06.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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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옥(라이트닝)

라이트닝님 만나서반가웠습니다..

성대..오후장에 징그럽게도많이잡았습니다..

30여수~~나중엔 손질하기 싫어 다보내줬습니다..

담에 기회돼면 꼭한번더 뵙고싶네요..

 

11.06.20. 21:38

 시내대표로 공주머슴님이 참가 하신다기에  내심  난생처음으로  농어회맛 보나 하고 생각하며  ..

 

전화 해보니  꽝 이라 하더군요  시간은 벌써  12시가  다돼가는데  ....  농어회맛 보기는 다틀렸구나 했는데

 

공주머슴님께서   골드웜님이  한마리 주신다고 하는데 가지고 갈까요  하고 전화가 오길래   무조건

 

가지고 오라고 했죠   아무튼 골드웜님 덕분데  난생처음   입에 살살 녹는 농어회 먹어 봤습니다

 

 

2222.jpg

 

채소까지 챙겨 주셔서  막쓸기 회지만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공주머슴님은  연습많이 하셔야 겠는데요 

 

 

11.06.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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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스타)

제가 처가집에서 즐겨이 챙겨먹는 취나물, 그리고 하우스말고 노지에서 생산된 올해 첫 풋고추...

다 토요일에 제가 직접 따오고 씻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더운계절부터는 농어회 식감이 좀 별로가 되서 맛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진즉에 한번 날라다 드려야했는데...

공주머슴님 수고 많으셨어요~

11.06.20. 15:57
profile image

농어보다는 숯불구이가 메인이였던 자리였던 것 같네요.

 

이제 갈수록 바다로 향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니 왠지 한번은

 

나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이젠 혼자나가시는 일이 거의 없으시네요.

11.06.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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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배서)

가급적 처음 가는 분들을 모셔갈려고 애쓰는 중이랍니다.

G3 를 도입하고는 처음으로 제 보트에 다른분을 태워봤는데...

바지랑 티 젖을 각오하면 뭐 할만하겠다 싶더군요.

서로 마주보고 있으니 두려움도 덜할테고...

정안되면 엔진 한사람이 잡고 보조선수가 낚시하면되고...

 

농어낚시는 핑계였고 숯불구이가 주가 되었던 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emoticon_09.gif

 

11.06.20. 16:28
김진충(goldworm)

잔잔하면 캐스팅 호흡만 맞으면 아무 문제 없을듯하구요,

파도치면 좀 고생 하겠죠.

아무튼 배려하는 마음이 보팅의 1순위 입니다.

11.06.20. 21:27

영문도 모르고 무작정 아무생각없이 참석했다가 융숭한 대접만 받고 갑니다.

준비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도움도 못되어 드린거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원수는 못 갚아도 은혜는 갚아야 되겠지요!

11.06.20. 16:41
profile image
조태영(지천지프로)

계산은 배스마루님이 다 하셨고요.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더라구요.

골드웜이 바다 농어에 눈을 돌릴 계기를 주셨고... 초기에 도움도 많이 주셨죠.

그날 모인분들은 결국 다~ 지천지프로님 때문입니다.

 

매듭결속기 초기버젼 드렸나 안드렸나 기억이 안나는데요.

쪽지로 주소 주시면 골드웜표 매듭결속기 최신버젼으로다가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11.06.20. 16:44
profile image
조태영(지천지프로)

놀러 오셔서 많이 드셨느지 몰르겠네요.

저두 물위에서 뵈서 반가웠습니다.

자주 뵙도록해요.

11.06.20. 17:42
조태영(지천지프로)

이래저래 저한테도 헤딩의 길로 이끄셨군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장르를 알게 해주셨어요

11.06.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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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잡는게 제일 쉬웠어요~"

골선장님 정말인가요?

책임지신다면 G3 지르고 농어에 도전할까 합니다.

11.06.20. 16:49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G3 매물이 간간히 있던데 이참에 버뜩 하나 지르고 장비 준비하이소..
길들이기 끝나는대로 농어치러 가볼까 합니다.^^
11.06.20. 18:55

저야 뭐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라

쉽게쉽게 가지만 부식담당 하시느라

장보시고 농사까지...

고생하셨습니다.

 

11.06.20. 16:58
profile image
김경훈(mama)

덕분에 정말 잘 놀다왔어요.

mama님표 맛있는 고기, 가끔 부탁드리겠습니다.

11.06.20. 20:46
profile image
김경훈(mama)

마마님 만나뵙게되어 무척반가웠습니다..

고기도 맛나게먹었구요..

인상이 많이좋으시더군요..다음에 농어치러 한번더가시지요~~

따오기잡으러..

그런데.. 혹시 직업이??

고기굽는게 보통이아니시던데요

11.06.20. 21:41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참석 못한게 아쉽네요~ 

 

오늘은 농어보다 목살구이가 더 땡깁니다.

11.06.20. 21:00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숯불구이 번개는 준비가 힘들더군요.

언제 또 기회가 되면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11.06.21. 14:38

모든분들 반가웠습니다.

저도 만선으로 왔습니다.

 

농어 45..56,,두마리

도다리 손바닥 사이즈 5마리

광어 30급 1마리.

참돔 30급 1마리

성대 30마리

보리멸 20중반급 14마리

 

이상 보고끝 ~~

 

그리고 마마님때문에 맛나게 식사하였습니다

 

음식차릴때 도와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열심히 도와드릴께요

11.06.20. 22:15
이동규(조조만세)

냉장고 채우셨겠는데요

1년 반찬거리 다잡으셨네요

집에서 좋아 하시겠어요

11.06.21. 16:58

언젠간 바다낚시를 한번 가야 겠습니다~

 

농어 조행에 늘 부러움을 느끼는 일인입니다

 

바다 낚시는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듯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1.06.20. 23:06
profile image
김장수(까피)

민물과 바다를 겸해보면 배스도 더 재미있어지고 농어도 재미있고 그렇더라구요.

나중에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11.06.21. 14:39

이제 농어를 배스 낚듯 낚으시는 구만요.~~

성대,매운탕이 맛이 있다고 하는데....,날개가 너무이뻐서

 

취하지는 못 하겠더군요.

 

이제 조금 있으면 무늬오징어도 시작될터이고,,,

항상, 안전한 바다조행 되세요.

11.06.21. 00:52
profile image
조갑선(누리애비)

지느러미 벌린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매운탕이 맛있다길래 킵~ 해왓는데.. 잘 드셨나 모르겠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moticon_09.gif

11.06.21. 14:40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농어 손맛을 보시네요...

저희 부부도 첫결험을 해야 할 텐데 말이죠...

바다는 겁이나서요...

여러분들 조과,먹거리 부럽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11.06.21. 02:11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바다는 좀 무섭죠.

그런데 너울에 두려움 극복하면 충분히 해볼만한 낚시랍니다.

나중에 오실때 연락주세요.

11.06.21. 14:44

우르르 몰려가서 씨배스를 배스낚듯이 낚아내시는군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11.06.21. 10:07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지셧어요~?

 

농어낚시는 정숙만 유지하면 우르르 가도 잘 낚인답니다.

준비과정이 힘들어 그렇지 이렇게 함께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11.06.21. 14:45

육기와 회를 같이 먹으면 회의 식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회를 먼저 먹고 육고기를 구워 먹어야 겟지요.

 

흐르는강물님 단체 카톡을 하셨더군요.

 

11.06.22. 07:28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회 먼저 먹고...  고기 구워먹어야겠군요.

명심하겠습니다요.

11.06.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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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11.06.21.13:32 103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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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형(보팅이좋아) 11.06.21.10:50 87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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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스타) 11.06.20.19:32 70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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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덕(철강왕) 11.06.20.19:17 4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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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11.06.20.13:13 45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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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1.06.20.12:02 57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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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20.09:28 30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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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상(현진아빠) 11.06.19.18:58 44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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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11.06.19.13:22 65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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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18.15:39 37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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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까피) 11.06.18.12:14 186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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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11.06.18.10:07 40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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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현(사이언스배스) 11.06.17.21:40 53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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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17.09:31 33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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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형(보팅이좋아) 11.06.17.00:35 62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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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건(앨리스) 11.06.16.12:22 41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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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16.09:59 30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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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6.15.10:11 31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