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20623,28_서해 침투] 광어야 다 어디갔어???

강성철(헌원삼광) 강성철(헌원삼광) 5997

0

33

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올리네요

 

요즘은 다시 짠물에 정신이 팔려 있네요

광어의 유혹이 정말 대단하네요

8짜 빨래판 광어 잡을때까정 도전은 계속됩니다.

 

지난 토요일(6/23) 도도님이 선원을 모집하길레 잽싸게 신청을 하여 당첨~~

그리하여 서해 바다로 진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리의 압박이 대단하네요

전곡항까지 258Km 나오네요

새벽에 출전 용사들 접선하여 서해로 출동~~~

오늘의 목표는 광어입니다.


출항전에 발키리듀오에 기름을 보충합니더.

멋진 발키리듀오~~~

사진 025.jpg

머슴님이 뚫어져라 배를 관찰 중이네요

사진 027.jpg

크아 50마력 트윈 엔진~~~

기름을 다 채우고 나서 배내리러 갑니다.

 

 

 

 

멋진 배들이 뒤에 많네요~~

사진 002.jpg

 

부럽습니더 저런 배 줘도 기름 값때문에 못 타것습니다만 멋지네요~~

광어 그래 신나게 잡아 보자 하는 다짐이지만 개코나~~

 

 

안개가 많이 끼어서 출항시간이 늦춰지네요

그래도 달려 신납니더 공주머슴님 표정 굿입니더~~

사진 005.jpg

 


열심히 달린결과 삼광이의 안개에 졎은 모습입니더

사진 006.jpg

 

 

 

입파도앞 등대에서 열심히 노려봅니다만

광어 다 어디갔어???

그런데 도도님과 같이간 일행분은 광어를 잡아내더군요

역시 경험이 중요합니더.

오션님,머슴님,삼광이는 처음이라 영 삽질만 합니다.

서해를 걸어뿌고 헤메고 있네요


또다시 뽀인트 이동

신나게 달립니더

사진 010.jpg

 

시원합니더 아니 쬐메 춥습니더

요로코롬 셀카도 찍어 봅니다.


이작도부근에서 머슴님 광어를 잡아냅니다.

부러워요~~~찍어논 사진이 없네요 큰넘 잡으면 찍을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실패!!!

 

저는 그래도 면꽝으로 우럭을 잡았습니다.

크진 않지만 그래도 면꽝에 위안을 삼아 봅니다.

 

오션님은 여전히 관광모드입니더.

분명이 낚시하러 온기 아입니더 관광!!!

 

 

점심쯤 되어서 도도님이 잡은 큼직한 광어 몇마리를 쓱삭해서 냠냠합니다.

같이 낚시한 그랑블루호입니다.

사진 012.jpg

 

 

그랑블루호선장님이 회를 쓱싹 셋팅을 해줘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 013.jpg

두툼하게 쌓여있는 광어들

 

사진 014.jpg

김밥과 함께 냠냠 크아 선상 즉석회 이맛에 낚시 하는거 아이것습니다까요~~

 

그랑블루호 선장님과 일행분들 덕분에 맛난 광어회 잘 묵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신나게 달려 달려 합니다.

사진 015.jpg

시원하이 좋습니더~~~

 

 

서해섬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습니다.

중간에 상괭이도 몇마리씩 무리지어 다니더군요

고녀석들때문에 광어가 도망갔을까요 하여튼 조황이 좋지 못 하였네요

 

역시 도도님과 일행님은 따문따문 잡았습니더.

머슴님 광어2마리 우럭 몇마리 멋집니더.

삼광이는 우럭3마리 놀래미1마리로 끝. 광어는 꽝이네요

 

 

오션님은 그냥 관광~~~

 

 


그렇게 마치고 집으로 신나게 달려 왔습니다.

멀지만 서해 광어낚시 체험 아주 색달랐습니다.

8짜 광어 잡을때 까지 고고싱 할랍니다.

 

 

 

 

그리고 6월28일 목요일 도도님의 선원모집이 있길래

연락을 합니더.

휴가 셋팅 할 수 있습니데이 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또다시 출동~~

 

8짜 광어야 기달리라 하고 부푼꿈을 안고 출발

이번엔 회사 친구와 함께 같습니다.

 

이친구는 엄청난 어복을 타고난 친구입니다.

바늘도 잘 못 묶습니다만 이상하게 던지면 이친구가 항상 먼저 고기를 잡습니다.

것참 희안합니다.

 

하여튼 이친구 덕분에 아주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역시 어복 좋은 친구 제일 먼저 우럭을 잡아 올리네요

사진 030.jpg

역시 대단한 어복입니다.


저도 광어를 한마리 잡았습니다.

첫 광어 입니더 아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사진 032.jpg

 

 

까칠한 서해안 광어 물론 그이후로도 저는 못 잡았습니다만.

도도님 정말 잘 잡데요 대단합니더~~~


난중엔 서울팀대 구미팀 밥네기 시합을 했습니다.

광어로만 승부

처음엔 2:0으로 서울팀이 앞서가다가 여차여차해서 4:2로 구미팀이 역전

그리고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 먹기전에 도도님이 큼직한 광어 한마리 올리시네요

사진 035.jpg

너무너무 잘 잡습니더~~~

 

삼광이도 5짜 광어의 기운을 받고자 한캇트 해봅니다.

사진 036.jpg

 

언제 이런 녀석 잡아 볼지 광어야 광어야 어디있니 표정은 참 좋네요

 

 

배고프니 밥 먹어야지요
점심으로는 회덮밥과 광어 및 우럭회 입니다.

사진 045.jpg

 

 

 

여기서 섞어서 셋팅

 사진 048.jpg

선상에서 먹는 밥 크아 최곱니다.

회덮밥 정말 맛나더군요

 

간만에 먹는 장면도 담아봅니다.

사진 049.jpg

이맛이란 안먹어 보면 모름니데이~~~

바다가 멀다구요 그러면 가까운 횟집으로 어서 달려 가셔요

 

밥먹고 나서도 계속되는 저녁밥내기

여차여차 해서 4:4 동점에서 정말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복좋은 친구가 낚시줄 다 끊어 먹어서 바닥을 찍을 수가 없는 상황

그런데 20m 부터는 바닥에 다이는 상황 그런데 다이자 말자 입질 오잉 양태라서

패스 서울팀도 한마리 오잉 또 양태, 양태 정말 웃기더군요

 

 

마지막은 서울팀인 풀립님이 깔끔하게 큼직한 5짜 광어로 승 크아 멋지더군요

그렇게 하루를 마감 하고 왔습니다.

멉니다만 또 갈랍니다.

 

8짜 광어 만나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발키리듀오로 멋진 경험을 시켜주신 도도님 감사합니다.

그럼 또 뵙것습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썻더만 정리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조행기 자주 올려야것습니다.

 

아무쪼록 골드웜가족여러분 올여름도 무탈하시고 즐겁게 휴가들 다녀오셔요

인자는 휴가 시즌이군요

 

그럼 또 삼광이는 어딘가의 곳으로 또 달려 갈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3
profile image

으아아...  광어 수북히 쌓아둔거 보이 서해가 부럽네요.

내가 배스게임에 미친사이에 이러고 계시구만요. 

그런데 오션님은 왜 관광만 하시는거에요! 

12.07.02. 23:40
profile image
바다낚시의 즐거움이 바로 즉석회 아니것습니까요
그리고 관광도요(사악)

아직 멀었습니더 서해 도전은 계속됩니더~~
12.07.02. 23:46

삼광님 조행기 언제 봐도 재미 있내요!...

광어 잡을수 없어 전곡항(궁평항??)가서 사먹었는데, 깻입 사이즈가 정말 욕나오게 비싸더군요!..

그 횟집 깻입 팔어 부자 되겠더군요!...

암튼 설경기 인심 사납읍니다..

12.07.03. 01:06
profile image
곽명일(삼류)
바닷가 횟집이 오히려 비싼곳이 많습니더
그래도 맛난회 좋습니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더
12.07.03. 11:54

조행기 너무 재밌네요.

자연산 광어는 먹어본적이 없어 맛이 궁금하네요~

아.얼마전 은빛 스푼님과 낚시용품 거래중에 헌원삼광님이 같은 아파트 동민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101동이에요.ㅎ)

 

잘부탁드립니다~

12.07.03. 07:08
profile image
황인준(초보배서)
자연산 광어 좋지요~~~

같은 동민이네요
저도 101동입니더~~
12.07.03. 14:53
강성철(헌원삼광)

쪽지로 연락처 부탁드려요

언제한번 놀러오셔서 커피한잔 하세요.ㅎ

12.07.03. 20:38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늑돌이님 분명 조만간에 볼수 있을낍니더~~
부르면 언넝 오셔서 같이 썰어 묵으입시다.
12.07.03. 14:58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넵 부부배스님 감사합니다.
손맛 보다는 입맛이 좋습니다.
12.07.03. 15:05

28일날 보팅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5인이 가서 도도빼고 2 : 2 지역 팀전.. 광어만 잡기~

업치락 뒤치락 웃음 가득한 날이 였습니다.

 

먼 거린데 오시고 가시고..

내기에 져서 밥도 사고 ~ 덕분에 잼났습니더 emoticon_27.gif

12.07.03. 14:27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참말로 재미있었습니다.
현장 실황으로 중계했으면 FTV보다 훨씬 재미있었을겁니다요
그럼 또 8찌 광어 잡는 그날까지 달려 보입시더~~~
12.07.03. 15:07
profile image
조행기 너무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도도님 선원 모집은 언제 떴었데요?
저도 휴가 조정 가능합니다.
12.07.03. 14:48
profile image
조진호(알로하)
오우 그럼 기회 되시면 같이 출동하시지요
기회는 또 옵니다요~~~
12.07.03. 15:08
조진호(알로하)

아 알로하님..

제가 가끔 카카오스토리에 올려 놓곤 합니다.

 

아니면 폰번 아실텐데 전화라도 한번 주시죠~

12.07.03. 15:12

바닷 바람에 회맛까지  무지 부럽습니다

육식을 좋아 하지 않은 제가 가장 좋아 하는 음식이 회인데..

8짜 광어 빨리 만나시길 바랍니다

12.07.03. 17:39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유천님이 회를 좋아하시네요
대신 맛나게 묵고 왔습니다요
와따야에서 회파티 할 날을 고대합니다.
12.07.04. 19:37

발키리호에 연짱 탑승하신 모양 입니다..

부럽습니다

8짜 광어 잡으면 연락 주세요....먹는건 제가 자신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손맛 입맛 축하드려요~

12.07.03. 20:29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넵 히트님
꼭 연락드리것습니더
8짜 화이팅
발키리 연짱에다가 이번주말 또 달립니더
12.07.04. 19:38

광어 어디갔느냐고 해도  맛나게  드셨네요

 

광어 작년에 먹어보고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아  먹고 싶어요..

12.07.03. 21:57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처음에 갈때는 쫌 잡을줄알았는데 말입니다.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대박칠때가 있것지여
8짜야 기다려라~~
12.07.04. 19:40

보트가 완전 탐나는구요~~~~  바다낚시묘미를  보여죽시는군요^^   아~~ 훅 땡기네요

12.07.04. 08:52
profile image
김창용(더블테일)
바다낚시의 묘미는 묵는거 아이것습니까요~~
더블테일님이야 말로
진정 바다를 즐깁니다요

기회되면 무늬사냥에 꼭 따라붙고 싶습니더~~
12.07.04. 19:41
profile image

음!!   가고 싶은 맘은 굴뚝이지만..  이래저래 상황이 도와주질 않아유!!!

아..    무늬나...  흐흫!!

12.07.06. 12:19
profile image

회를 좋아했으면 벌써 바다로 주구장창 달렸을텐데...

회도 그렇고, 더위도 그렇고... 그닥 내키지 않아요.

 

근디 조행기가 무지 부러운건 왜일까요???

12.07.06. 12:57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바다는 스케일이 너무너무 다릅니더
그리고 수평선 바라만 봐도 좋습니더~~
회를 안좋아하시는군요
12.07.11. 09: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7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7.07.14:09 7028 0
1875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7.06.08:30 3789 0
1874
image
김정희(하품고기) 12.07.04.10:48 5537 0
187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7.04.09:05 4220 0
1872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7.03.13:08 4250 0
image
강성철(헌원삼광) 12.07.02.22:18 5997 0
187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7.02.12:18 6929 0
1869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7.02.09:10 3885 0
1868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12.07.02.00:09 4833 0
186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6.30.15:47 5246 0
186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6.29.13:54 7290 0
1865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6.28.09:17 3973 0
1864
image
백승훈(도윤애비) 12.06.27.22:00 5342 0
1863
image
김경형(보팅이좋아) 12.06.27.20:28 6793 0
1862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6.27.13:33 7052 0
186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6.26.10:50 3507 0
1860
image
김경형(보팅이좋아) 12.06.25.21:16 9318 0
1859
image
원로 조현수(저원) 12.06.25.11:24 10275 0
1858
image
박주용(아론) 12.06.25.09:15 4418 0
1857
image
허무진(세리어스) 12.06.24.23:45 539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