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82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 주변을 둘러 보고 왔읍니다.

금호강 합수부 아래에서 스베로 이곳 저곳을 두드려 보아도 반응이 없읍니다.

합수부 바로 아래 금호강에서 계곡형 안족에 스베날리니 조기급 조금 넘는배스가 첫 얼굴을 보여 주네요.

그리구 나서 남천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스베 마구 마구 캐스팅 해 보지만 남천 배스들 어디로 가고

이끼와 풀만 오라오네요. 채비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으로 교체 하여 금호강으로 자리 옴겨서 잔챙이로

두번째 배스 얼굴을 봅니다. 내려 오면서 프롭.크랑크등 몇가지 채비 교체하여 보았지만 입질 받지 못하고

다시 지그헤드로 교체 합니다. 이렇게 가천쪽에서는 두수하고는 강을건너 안심권으로 가서 하류로 내려오면서

역시 계곡형에서 튼실한 배스 한수와 잔챙이 두마리 하고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이동 하여.

작은 섬 주변에 수초가에 캐스팅 하니 루어가 떨어지자 마자 물고 댕기네요.

얼굴도 보여 주지 않으면서 꾹꾹 풀에 박기에 제법 큰놈으로 생각하며 랜딩 하는데 발앞에 와서야

메기 인것을 확인하고 물가로 글어 내는데 성공. 대략 5자는 조금 넘을것 같읍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 보았으나 입질 받지 못하고 오전 11시되여 가니 무척 더워서 철수 했읍니다.

무더운 날시에 건강 유의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