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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미의 폭격!!

저원 원로 저원 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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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폭설로 인하여 출조를 포기를 했는데,,,?

토요일 일어나 보니 도로가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서 한달여 전부터 볼락치는 법을 가르켜 달라고,,,

조르고 졸라도 그녀랑 같이 가는 게 좋다고,,,

매번 저를 왕따 시키는 헌원삼광님,,,

 

 

그렇다고 포기할 저가 아닙니다.

 

 

결국은 항복을 하고,,,

토요일 오후 3시경에 칠곡TG에서 도킹을 해서,,,

남해 미조항으로 달립니다.

 

 

어느 듯 날은 어두워져,,,

볼락 피딩타임에 딱 맞추어 도착을 했더군요.

 

 

스산한 겨울 미조항,,,

먼저 외로이 가로등만이 저희들을 반겨주네요.

 

 

  IMG_6595.jpg

 

 

바다루어 사부이신 헌원삼광님으로부터,,,

채비법과 운용법을 사사를 받고 캐스팅,,,!!

 

IMG_6582.jpg IMG_6583.jpg  

 

볼락 루어의 첫 경험,,,??

그렇게 설레이고 긴장되고,,,

혹시나 먼 길을 와서,,,꽝!!

그런 우려들을 씻어 내듯,,,

 

 

 

첫 캐스팅부터 입질이 들어옵니다.

 

 

 

토도독~~!

훅셑!!

어라??바이트가 안 되네요.

 

 

사부님의 말씀,,,

볼락은 꺽지와 같이 훅셑을 하지 말고,,,

계속 리트리브를 해야 한다고,,,

 

 

 

 

 

 

다시 토독~~!

계속 릴을 감습니다.

두어 번 일집을 계속 해되더니,,,

결국은 물고 늘어지네요.

 

 

계속 되는 일타일방의,,,

볼락의 향연,,,,!!

 

IMG_6580.jpg IMG_6590.jpg

첫 경험이고,,,

먼 길을 달려 왔으니,,,

밤 12시를 넘어 까지 낚시를 하려 했는데,,,,

 

 

낚시 2시간여 만에,,,

왕사미[볼락]의 융단폭격으로,,,

체력의 한 개에 다다릅니다.

 

 

모두들 아시는,,,

헌원삼광님의 체력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저는 그때부터 설렁설렁,,,

 

 

IMG_6597.jpg 

 

 

 

결국은,,,

내가 그렇게도 졸르고 졸라서 간 낚시를,,,

거꾸로 내가 집에 가자고 졸라서,,,

저녁 10시 30분경에 철수를 합니다.

 

 

다시 오마 미조항 왕사미들,,,

 

 

IMG_6599.jpg

 

 

볼락 루어의,,,

첫 경험은,,,

저의 저질 체력으로,,,

그렇게 마감되었습니다.

 

 

PS : 볼락씨알이 전체적으로 작으며,

올해 구미지역 송년회 산삼주 안주용으로 전부다 스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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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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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님 왕사미는 볼락 대꾸리 입니더
고로 저희는 왕사미 구경도 못한깁니더
하여튼 볼락이 너무 재미있습니더~~
저는 사량도 갑니다.
오늘은 가오치선착장을 이용해서 갑니더~
12.12.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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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흠!!

눈 두개만 붙어 있어도,,,

내겐 왕사미 야요.

12.12.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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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토요일 저녁 미조항 기온이 영상1도 였습니다.

추울까봐 옷을 많이 입었는데 땀이 나더군요.

그리고 장갑도 안 끼고 끝가지 낚시를 맞쳤습니다.ssik.gif

 

그리고 알로하님 구미 송년회 가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12.12.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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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조용히 우리끼리 먹읍시다.

12.12.24. 17:39

볼락 조과가 푸짐 한데요

구미 송년 모임 시간이 허락 해야 할텐데

볼락 먹어볼 기회가 올련지 모르겠네요

12.12.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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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김외환(유천)

유천님,,,

볼락보다는,,

산삼주 드시러 오셔야죠?/

12.12.26. 10:02

안주가 아주 푸짐 합니다..

마눌님을 버리고 가느냐 마느냐..아..고민 입니다..

첫 볼락 손맛 축하드립니다.

12.12.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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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육명수(히트)

당근히 마눌님 버리고,,,

닭강정 한 보따리 싸가지고는,,,

12.12.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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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박경찬(요세재미들린)

처음 볼락을 잡아 보았는데,,,

아직 볼락을 먹어 보지 못했습니다.

12.1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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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원래 조행기 타이틀이 "첫경험"으로 작성하였는데,,

제목이 너~~~~무~~~야해서,,,,,,!!!

12.12.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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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오승욱(스타)

스타님,,,

볼락장비 한셋트 스폰 하신다고요???

12.12.26. 10:08

볼락의 탈탈거림 앙증맞은  손맛을 보고 오셨군요...

 

제목의 왕사미의 폭격에 저도 낚인것 같군요!!

 

볼락은 지천에 널려 있으니 겨울에 발품 파시면 손맛 입맛은 충분히 보실겁니다.

 

요즘은 집이 창원인게 참 행복합니다.

12.12.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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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이용주(썬더)

안 그래도,,,

헌원삼광님이랑 차타고 가면서,,,

썬더님 이야기를 했습니다.

 

삼광님은 나이들면 진주쪽에 거처를 만들 것이랍니다.

12.12.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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