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27번째

안녕 하십니까.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올것도 같고 안올것도 같고 하여 일기예보를 보니 중부 지방 오후에 비조금 이라 하여 늦게나마 장비챙겨

진량에 신제지 찿아기는데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네요. 포기 할까 생각 하다가 조금 온다 하기에 강행군 하기로 결정 합니다.

신제지 도착 하니 오전 8시경 신제지 주변환경이 완전히 달라 졌네요.택지(공단) 조성으로 도로가 아스팔트로 포장 되여 있고

저주지 주변 50%가 공원 및 산책로로 조성 되야있네요.이곳 저수지도 수중에 말풀이 많이 자라고 있기 때문에 먼저 이카 채비로

선두 주자로 등장 시킴니다.얼마만에 저수지 좌측 중간 지점에서 약한 입질에 조기급 배스가 저를 반겨 주네요.

마수 이후에는 입질이 없어 저수지 우측 산쪽에 직벽과 수초가 있는곳에 스피너에 반응이 오네요, 계속 해서 스베로 두드리니

조기급 이상의 싸이즈로 그것도 연타로 손맞을 보게 해주네요. 낚시를 하다보니 뒤쪽이 산이라 눈여겨 보니 주변에 산나물이 있네요

그냥 지나칠수 없어 흔잎(원명--화살나무) 채취하고 낚시 하고  오늘도 도랑 치고 가재 잡고 하였읍니다.

신제지에서 이카에 1수. 스베에 4수 하고 입질이 뚝하여 철수 하면서 오목천 그냥 지나칠수 없지요.  장소는 금구교 상류 즉

고속 철교 바로 아래쪽 입니다. 이곳에서 미니 스배로 애기 배스 4수 추가하고 오늘 비린내 충전 마무리 합니다.

내일 이면 주말이네요 골드웜 가족 여러분 출조 하시는 분 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