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29 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일요일 금년 들어 날씨가 제일 따뜻한것 같읍니다. 신제지에 도착하니 오전 10시반경 날씨도 좋고 수위는 만쉬이고 바람도

없도 수면이 너무 조용 합니다. 저로서는 이렇게 수면이 조용한 날은 조과가 별로않좋던데 오늘도 불길한 예감이 듬니다.

저수지 우측 골창부터 제저보기로 하는데 너무 많은 조사분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빈자리 찾아가면서

낚시를 하게 됩니다. 이곳은 너무 말풀이 많아서 스베부터 두드려 보지만 입질도 없어 다음은 이카로 교체하여 몇번의 캐스팅

끝에 겨우 입질 받았으나 도중에 털리고 거의 한시간 가량 지저 보았지만 반응이 없어 문천지로 이동을 합니다.

문천지 아파트 뒤쪽 마을 앞에서 이카 채비로 먼저 공략 해보았으나 입질이 업어 미니 스베로 교체하여 입질 한번 받고는

한동안 반응이 없어 철수 하려고 하다가 마을앞 복숭아밭 가에서 애기배스로 첫 마수를 하네요. 이곳에서 추가수 하고

이동 하려고 하는데 공산 명월님으로 부터 전화가 오네요.대전에 계신데 집계약 끝내고 다음달 7일경에 이사를 할 계획이라 하십니다.

철수길에 경산 I C 근처 연지에 들려보았는데 연줄기가 너무 많이 있어 포기 하고 오목천으로 이동을해서 낚시를 하는데

부유물이 너무 많이 오라와서 낚시 하기가 좀 어려운 상태 입니다. 그래도 오목천에서 미니 스베로 조기급 으로 3수 손맞 보고

철수 했는데 금년들어 처음으로 오후 5시까지 장시간 낚시를 하였으며 조과는 최소의 조과를 올리는데 그쳣읍니다.

오늘 월요일은 비가 온다는 소식에 출조 포기합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이번주도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