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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장척지 조행기_2012년4월29일"_부제:여섯번째손님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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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주말 상큼하게 잘보냈습니까?

전 나름 상큼하게 이틀간의 휴식을 만끽하였습니다.

 

손님시리즈가 끝나나 했더니 이번에는 철친인 형님이 합류하셨네요.

지지난 2월에 다섯번째 손님인 세현아빠님을 모신게 마지막이였죠.

벌써 두어달이 휙 지나갔습니다.

 

오늘의 여섯번째 손님을 모시고 어디로 가나??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대청에서 대회가 취소되어 안동에서 주말대회가 열린다 하더라구요.

그러면 토요일 안동은 복잡할꺼구!!

달창은 작은 아마추어 대회가 있다고 하더군요.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조금 아래 동네인 장척지으로 결정했습니다.

 

역시나 잘선택한건가요? 자 달려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어떻게 된건지 완전 여름이더군요.

새벽 4시에 만나서 이런저런 준비에 아침을 돼지국밥으로 때운뒤

장척으로 냅다 달립니다.

6시쯤 도착하니 조용하더군요.

 

얼마후 해가 떠버립니다.

벌써 답답해 지더군요.

 

수면이 잔잔한 장척위로 오릅니다.

어랴!! 배가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헉 엔진없이 올랐더니 킬을 장착안했네요.

마음이 급했나요?? 

 0.jpg

 

손님시리즈의 여섯번째 주인공이신 타피님이십니다.

재미있는 포즈를 선보이시네요.

조금 신나있었나 봅니다.

 

전날 팀피딩타임에 동생이 연락왔었는데 답장을 못해줬습니다.

메카동생 미얀해요.~~~경황이 없다보니 그리됐어요.

1.jpg

 

제방쪽에서 배를 펴서 상류쪽으로 올라가면서 두루두루 살펴보았으나

오늘 상황이 영~~거슥한가요?

아침 탑워터에 반응이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무반응~~

냉담하더군요.

상류 연밭초입에 왔을때 타피형님의 바이브에 반응이 옵니다.

왔어~~~

사이즈가 좀 작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입니다.

 

저는 바로 따라쟁이 모드로 변신!!

지난 바다에서 재미보았던 빅바이트의 로딕바이브로 공략해봅니다.

하지만 저에겐 입질 무~~~~

 2.jpg

 

전 메가베스의 비젼원텐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봄철사냥에 적합한 루어겠죠.

저킹과 스테이를 적절하게 썩어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캐스팅후 저킹과 동시에 바이트!!

기분좋게 한수합니다.

 

미노우==>바이브==>네꼬리그

순으로 계속 루어 로테이션을 하면서 공략해봅니다. 

4.jpg

 

드디어 바이브로 한수 올리는데 성공합니다.

올메나 기쁘던지 예~~ 연신 오예!! 오예!! 기쁨을 막끽하네요.

 

로딕바이브_V2로 나와있습니다.

무게는 17그람이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초록색과 황금색 2가지입니다.

번갈아서 사용해보았는데 히트율은 황금색이 조금 더 잘먹더라구요.

등이 푸르고 머리쪽이 검은게 블루길하고 비슷해서일까요?

여튼 이시기엔 아주 매력적인 루어라 할수있죠.

5.jpg

 

윗쪽이 녹색이고 요것이 황금색입니다.

적절하게 사용하니 잘 먹히더군요.

마구마구 톡으로 이웃들에게 스펨사진 쏴봅니다.

안티 등록될지 몰라요.

6 (2).jpg

 

지난번 수초지대쪽에서 사짜가 많이 나오길래 웜으로 찬찬히 공략해보았습니다.

전 천천히 하고 싶었지만 배스들은 많이 긴장해 있더군요.

 

아마 알자리를 지킨다고 그랬을껍니다.

 

이시기의 배스들은 웜을 먹이로 생각하기보는

알을 공격하는 무리로 생각하여 순간 입으로 물고

 알자리에서 멀리 가지고가서 뱉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스팅후 라인텐션을 유지를 못하면 입질조차 느끼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유심히 라인을 관찰하면서 입질을 파악해야합니다.

대물의 경우 라인텐션을 유지못하다가 라인이 터지거나 바늘이 빠지는

불상사가 생기거든요.

역이용하면 좋은 결과가 생기겠죠. 

 

장척지 평균사이즈는 다 수초대에 옹기종기 모여있었나 봅니다.

6.jpg

 

배가 홀쪽한게 살란은 끝난것 같구요.

아마 휴식을 취하다 잡힌것 같네요.

애기들 지키로 가라고 얼른 놓아주었습니다.

7.jpg

 

형님은 베이트테클로 웜은 안쓰신다네요.

바이브로 평균사이즈를 끌어 올리십니다.

어느세 두자리수까지 올리시네요.

 인생의 연륜만큼이나 여유로운 낚시를 하십니다.9 (2).jpg

 

거시기 미노우로 못잡았다고 뭐라~~뭐라~~하십니다.

저킹 저킹~~헉헉~~

뭐이리 안나오노?

역시 니끼 좋은 기가?(원텐보고 뭐라하시는것 같았음)

 

순간~~~왔다잉!!!

드뎌 미노우로 면꽝을 하는 순간입니다.

이후 몇수 더하셨죠.

미노우 손맛 많이 보셨을 껍니다.

9 (3).jpg

 

밤세고 출조라 많이 피곤하셨나봅니다.

파라솔이라도 있으면 좀 쳐드렸으면 좋았을것을.....

코로롱~~~코로롱!! 코를 골면서 푹 주무시네요.

9.jpg

 

전 뭐 혼자서 셀카놀이중입니다.

형님이 주무시는 사이 평균사이즈로 20여수 했네요.

잘나온다고 깨울려구했는데 너무 푹주무셔서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11 (2).jpg

 

무덤쪽으로 붙으니 물위에 바닥에서 올라올 부유물과 송진가루가

뒤섞여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너무 이른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스들은 저기 아래에 다숨어 있더라구요.

웜을 던져 넣으면

웜을 살포시 물고 어디론가 손살같이 달려가서 버리고 옵니다.

재미있는 구경꺼리죠.

10.jpg

 

그물과 수초대에 사이도 좋은 포이트입니다.

폴링바이트 많이 받았던 곳입니다. 

11.jpg

 

이시긴에 보통 체력소모가 많지 않았는데

이제 40에 들어서니 조금씩 힘들어 지내요.

어떻하든 체력관리를 좀 해야하는데 말이죠.

다이어트는 저기 멀리 달나라로 보내버렸나봅니다.

 

12시가 넘어서 다시 제방으로 돌아옵니다.

점심을 간단히 컵라면과 김밥으로 해결해봅니다.

 

벌써 찌는듯한 더위로 고생을 하네요.

팔은 토시를 안가져와서인지 뜨끈뜨끈하게 익어갑니다.

얼음 찜질도 해보지만 그때뿐입니다.

 

점심먹기전에 30여수를 채운탓에 미련은 없습니다만

뒤에서 주무시는 형님을 위하여 오후 조행을 시작합니다. 

12.jpg

 

햇살도 따갑고 배스도 어디 다 숨은지 안나온다고 생각할 무렵...

덥석 형님의 바이브에 물고 나온 녀석입니다.

 

이때부터 주구장창 바이브로만 공략해보니다.

가끔 썩어도 써보았지만 바로 바이브로 공략하게 되더라구요. 

13.jpg

 

우악스런 손맛!! 역시 바이브 한방입니다.

 

바이브의 규칙적인 액션이

갑자기 와장창!!  깨지면서 시원하게 루어를 물고 쨉니다.

이맛에 더워도 기분좋게 낚시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요런 녀석들이 장척의 평균사이즈일까요?

5짜들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요?

딱 테클박스 사이즈입니다. 

14.jpg

 

로딕바이브입니다.

새거였는데 바다와 민물에서 마구 사용하였더니

어느세 외관이 까지기 시작했습니다.

몇개 더 구입해야하나 싶네요.

가격대비 활용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15.jpg

 

허이구~~ 이번에 바이브 사이즈가 올라오네요.

그래도 즐겁기만 합니다. 

16.jpg

 

오후 3시쯤 접어드니 바람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전 다른건 잘안보는데 원드그루의 바람은 유심히 살핀답니다.

 

그래도 쌍끄리도 하구요.

그것도 같은 바이브로 말이죠.

오늘의 히트루어는 역시 바이브입니다.

3시쯤 넘어 미련없이 철수하였습니다.

마리수 손맛을 많이 본 조행이였습니다.

 

철수 길에 창녕에 있는 메밀국수집에 들러서 시원한 국수 한그릇하고 돌아왔습니다.

봄이 없이 바로 여름이 오는건지??

날씨가 끝네주네요.

 

타피형님 더운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비린네는 원없이 맡았서 충전완료되었습니다.

17 (2).jpg

 

요사진은 일요일 아침 영화관에서 사진찍기 놀이 하고 있는 중.....

애들이 좋아하는 영웅들의 종합편을 보러갔습니다.

애들이 아주 좋아라 하더군요.

애들도 영화 재미있지만 아빠와 함께 하니 더 좋다고 합니다.

 

낚시에만 너무 빠져 사는거 아니니 뭐라하지마세요.

 

주말 혹시 손님 시리즈에 동참하실분은 과감히 문자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선약이 있으면 같이 못가겠지만

미리미리 스케줄 짜보겠습니다.

 

한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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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일요일 아침에 아론님이 남겨놓으신거 십여수 하고 왔습니다.

손맛도 충만하고, 마일리지도 충만한 한주를 보내셨군요.

12.04.30. 10:48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용주(썬더)

지금 팔뚝 뻘개요.

마눌왈~~ 물집안잡힌게 다행이랍니다.

그러면서 알로에 발라주데요.

감사합니다.

12.04.30. 10:51

오 부럽습니다 저도 그날 장척에 떠 있었는데 간간히 손맛은 보고 왔으나

 

사이즈가 그닥 좋질 않았네요

 

저도 조행기를 써 놨습니다 만은 정말 깔끔하네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12.04.30. 11:1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영태(태야)

아하 그날 같이 떠있었군요.

저도 조행기 잘보고 왔습니다.

손맛은 많이 보셨죠.

씨알이 그닥 좋지 않아서 좀 그랬었죠.

감사합니다.

12.04.30. 18:39

한주에 스트레스 한방에 다날리고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형님 살을 빼셔야 덜힘듭니더~

12.04.30. 11:14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대동(세현아빠)

조행은 잘다녀왔습니까?

안동이 시합이래서 어땐나 싶네요.

아님 합천으로 가셨나요?

자끔 조황소식 알려주세요.

살 빼기 정말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12.04.30. 18:40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시험은 잘보셨나모르겠네요.

미국 잘 다녀오시구요.

군용기 안타고 가시나요?

다녀오시거든 또 출조가요.

뭐 부럽습니까? 영 가시는것도 아닌데.....

중령다시면 아시죠. 한턱 쏴야합니다.

12.04.30. 18:42
profile image

튼실한 사이즈로 손맛 제대로 보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타피님은 배펴고 접는게 이제 힘드나 봅니다.

12.04.30. 12:2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타피형님은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농담이구요.

전날 작업때문에 밤샘하셨서 그렇죠.

형님 맞죠잉~~~~

손맛은 봤는데 영 사이즈가 거슥합니다.

감사합니다.

12.04.30. 18:43
김인목(나도배서)

마자요

이제 늙어서 힘들어 죽겠심니더

12.05.01. 01:51
profile image

두분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셨네요.

장척지 지금시즌이 최고죠.

대박조행 축하드립니다. 

12.04.30. 12:24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오늘 들려보니 10주년 준비로 많이 바쁘신것 같더라구요.

뭐 크게 힘은 안되겠지만 열심히 도우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04.30. 18:51

장척 여전히 잘 나오는군요 . 시꺼먼 배스들이 반겨주지 좋네요.    다음엔 미리 연락 드릴께요

12.04.30. 13:42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시희창(메카)

미리 연락주셨으면 조았을것을.....

딱 그시간에 약속 잡고 있었는데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이후 소주한잔을 더 했더니 메세지 남긴다는걸 까먹었어요.

다음에 같이 가요.

12.04.30. 18:45

문자라....

휴대폰으로 손을 뻗쳐보고 싶은데...

쑥스럽네요..

이번모임에서 인사드리고 한번 동행을 해보며 배우고 싶습니다..

12.04.30. 14:1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하빈지에서 한번 뵈었는데 맞죠.

지난 모임에도 뵌게 같구요.

안뵈었으면 어떤가요?

문자 한번 주시던지 카톡을 주시든지 하면 스케줄 맞춰볼깨요.

시간 나실때 문자 함 주세요.

뭐 동행은 가능하지만 배월것 없을껍니다.

하하~~있어요. 0.1톤 빨리 되는법

감사합니다.

12.04.30. 18:47
profile image

어떻하든 체력관리를 좀 해야하는데 말이죠.

다이어트는 저기 멀리 달나라로 보내버렸나봅니다.


다이어트는 언제나 내일부터 하는거죠~~

 

언제 저도 그 보트 뒤에 한번 태워줘요~~

저도 덩치 배스 마릿수로 잡고 싶어요...

올해는 이상하게 주말마다 낚시가 지대로 안되는거 같다는...

12.04.30. 14:3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다이어트를 자꾸만 달나라로 보내서 큰일입니다.

아마 골드웜형님 말처럼 밥보다는 술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형님이 보통 주말에 더 바쁜것 같은데요.

여기저기 많이 바쁘셔서....

기회가 되면 같이 동출해요.

근디 무거워서 배터리가 견딜지 몰라요.

다이어트 생활화합시데이.......

12.04.30. 18:49

저도 개인적으로 장척지는  좋아합니다!!    조행기를 보니 가고싶은 맘이 불끈  맛깔나는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12.04.30. 21:1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항상 좋은 이야기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장척보다는 번개가 먼저였는데

대세를 따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더군요.

다녀오셔서 좋은 그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12.04.30. 23:45

아론님

예정에도 없던 번개 조행이라서 몸은 피곤했지만서도

마음은 즐겁기 그지 없었음

 

자주 초대해주면 너무 너무 고맙겠음....

12.05.01. 01:49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타피

간발의 차이로 손님시리즈에 동참하셨네요.

밤늦게까지 작업하시다가 무리하신거 아닌지 몰라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바다로 가야지요.

12.05.0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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