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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지 벌써 여름시작?

최영태(태야) 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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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들

 

4월에 마지막 토요일 장척지를 다녀 왔습니다

 

아직은 봄이라 생각 되어 새벽 일찍 보다는  느긋하게 7시쯤 집에서 출발 장척으로 향했습니다

 

그 전날 워킹을 신기지에서 했었는데 약간 걱정은 되더군요.... 설마 벌써 여름 시즌이 시작 된것은 아니겠지?

 

신기지는 지금 수초가 엄청 올라 와 있고 물고기들이 물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탑워터 쉘로 크랭크에 반응이

 

괜찮았으니 말입니다.

 

뭐 전날은 전날이고 오늘은 오늘이다.....뭐 그런생각으로 장척에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자켓을 벗을지 말지 고민되게 만드는 날씨 였습니다.........

 

연안에 엄청난 불리길과 간간히 배스들도 눈으로 확인 될 정도로 연안으로 많이 나와 있더군요...

 

2012-04-28 09.15.33.jpg

 

바람이 아주 살짝 불어주는 장척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배 를 펴고 출발 중에 한컷.........

 

날도 좋고 수면도 잔잔한 편이고 연안 쪽으로 배를 가까이해 탑워터로 시작을 해봅니다

 

허나 반응은 없고.

 

제가 탑워터를 사용을 거의 해보질 않아서 인지 믿음도 잘 가지 않고 해서 채비 교체

 

바이브 투척 얼마 지나지 않아 3짜 될까 말까한 배스가 바이트 되었습니다

 

2012-04-28 09.15.57.jpg

 

제방에서 던지기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오~~~ 왠일이야?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바이트 되고 기대감도 한껏 올라가게 만들더군요

 

다시 투척 바로 입질이 들어 오나 털려버리고 맙니다 .....

 

제방에서 얼마간 던져 보지만 반응이 시원찮아 다른 포인트로 이동 다시 바이브에 바이트

 

이번에는 녹색 바이브에 바이트 되었습니다

2012-04-28 09.59.16.jpg

 

저번주에는 이런 사이즈의 배스를 보기 힘들었는데 이번주에는 작은 사이즈의 배스가 확인이 되는군요

 

역시 물이 따듯해지고 하니 작은 배스들이 올라 온는 모양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이간 형님도 크랭크에 히트를 하시네요

 

씨알도 준수 합니다.....아 부럽네요

 

2012-04-28 10.05.36.jpg

 

간간히 이렇게 올라 옵니다 같은자리에서 한꺼번에 올라온 경우는 거의 없네요

 

형님 또 히트~ 웜이였는지 하드베이트 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에는 채비가 보이질 않아 Pass

 

씨알은 역시 3짜 초반? 정도 되는듯 합니다

 

 

2012-04-28 10.07.32.jpg

 

이후 한 시간쯤 입질 무 반응이 없어서 또 포인트에 이동 이동을 거듭하여 직벽 쪽에서 형님이 또 바이트

 

부럽~ 하하하 나도 잡고 싶습니다  아니 잡고 싶었습니다.

 

프리 리그에 바닥에서 바이트 한참에 스테이 후 올라온 녀석입니다

 

 

2012-04-28 11.10.12.jpg

 

 또다시 형님이 바이트 .....난 언제 잡누?

 

이번에도 프리 리그

 

2012-04-28 11.11.47.jpg

 

드뎌 올만에 한수 합니다 ....

 

기쁜 마음에 얼굴을 드리 밀고 형님 사진하나 찍어 주세요~

 

찰칵 ~~~ 치즈~

 

2012-04-28 11.18.29.jpg

 

채비는 지그헤드 워킹만 할때는 지그헤드를 잘 쓰지 않았습니다

 

걸림이 심해 낚시하기가 힘들어서 인지 손이 잘 가질 않더군요

 

보트 낚시를 시작 하면서 입질이 없을때 자주 사용 합니다. 재미 있기도 하고 말이죠~

 

2012-04-28 11.20.36.jpg

 

다시 지그헤드에 바이트 이번에는 사이즈도 괜찮습니다 .

 

4짜 초반급이 올라 오고 오~~~~ 기분 좋습니다

 

이후 형님도 한수 크랭크에 모습을 보입니다

~2012-04-28 11.51.30.jpg

 

랜딩중에 한컷 이번에도 형님이 잡아 올리십니다~

 

2012-04-28 12.08.02.jpg

 

이제 점심시간도 되고 배도 고프고 하니 일단 점심으로 챙겨간 김밥을 먹고

 

오후 낚시에 돌입 하지만 걱정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채비는 뭘로 해야할지..... 배스가 잘나오지 않아서 인지 입맛도 없는 듯 하고

 

그후  올아온 배스......

 

2012-04-28 13.18.41.jpg

 

2012-04-28 14.13.48.jpg

 

2012-04-28 15.34.48.jpg

 

이 사진이 마지막이네요 간간히 몇번 못 찍은 사진이 있긴한데 많이 지쳐 있었던 상태라

 

성실하게 찍지 못했던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척지 사진한장을~

 

2012-04-28 14.06.47.jpg

 

날씨는 더운데 그나마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 주더군요~

 

이날은 정말 어려운 낚시가 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이전주 같은 경우는 사이즈도 그렇고 어딜 던져도 나왔는데

 

이번주는 그와 반대로 어딜 던져도 잘 나오지 않더군요

 

벌써 여름 시즌이 시작되나봅니다.

 

오후 4시 철수를 하면서 차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집으로~~

 

이제부터를 새벽을 달려야할 시기란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조행은 새벽에~~~~

 

회원여러분들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 바라며 조행기를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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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태(태야)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마릿수는 꽤 되는것 처럼 보이나 낚시 시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8시간 정도 되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12.04.30. 12:58
최영태(태야)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감사합니다 ~~~ 메인 사진에 보이는 사진에

 

혹시 남희석씨 사진 아닌가요?

 

상당히 다정해 보이는군요~

12.04.30. 14:31
최영태(태야)

아... 희석이 형님...

제 유행어를 쓰셔서 집도사고 장가도 가신분이죠...

그래서 그댓가로  술좀 거하게 얻어 마시고 찍은사진입니다...

 

12.04.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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